넷마블에프앤씨가 향후 주력 사업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달 라인게임즈 관계사인 픽셀크루즈의 개발 인력을 일부 흡수하고 이 분야 콘텐츠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에프앤씨에 합류하게 된 이들 팀은 향후 출시 예정인 PC게임 기대작 ‘더 밴시’를 개발했던 주요 멤버들로, 전 라인게임즈 추지연 부사장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추지연 부사장은 라인게임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넥스트플로어에서 사업PD를 거쳐 최근 픽셀크루즈의
111%는 오는 6월 1일자로 백영훈 전 넷마블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백영훈 신임 대표는 2003년 넷마블에 입사해 모바일 사업총괄, 넷마블 재팬 대표, 넷마블 앤파크 대표 등을 역임하며 18년간 넷마블의 성장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특히 지난 2012년 초대 넷마블 사업본부장으로서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 마블’, ‘레이븐’ 등 수많은 모바일 히트작을 창출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등을 선보였으며, 웨스턴 시장에서 ‘마블 퓨처 파이트’ ‘리니지2 레볼
위메이드는 5월 11일 자사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 등 이익 창출력 약화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위믹스 생태계 구축에 전력투구해 글로벌 최고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는 입지를 넘어 ‘도미넌트 포지션(지배적인 위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은 매출 약 1,310억 원, 영업이익 약 65억 원, 당기순이익 약 4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6%, 당기순이익은 98% 감소했다. 매출은 컨센서스를 소폭
슈퍼캣은 11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NFT(대체 불가 토큰) 개발 및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자사의 노하우와 IP를 활용한 NFT 발행 및 세계관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인프라를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 교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월 NFT 프로젝트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를 선보인 바 있으며, 2차례에 걸친 민팅을 완판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슈퍼캣 티모시 양(Timothy Yang) 메타버스 사업팀 리더는 이번 업무
스마일게이트는 11일 자사의 직무체험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엔터테인먼트, 메가포트 등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게임 개발 및 운영사와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희망스튜디오,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등 다양한 법인과 조직에서 진행된다. 채용 직무는 게임 기획, 게임 데이터 분석, AI 자연어리서치, 경영전략, 창작/창업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서류 접수는 오는 24일 17시까지 스마일게이트 커리어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류 합격 후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된 지원자들은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퍼피레드가 컬러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컬러버스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공개한 새로운 CI는 ‘다채로운 브랜드와 컨텐츠들이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를 반영한 로고는 다양한 컬러로 새롭게 표현됐다. 첫번째 프로젝트인 ‘퍼피레드’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했던 3D 커뮤니티형 SNG(Social Network Game)의 모바일 메타버스 버전이며, 지난 12월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위해 개
소니 그룹이 자사의 지난해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에서의 실적에서는 꾸준한 성과가 이어진 가운데, 2021년도에도 이어진 PS5의 꾸준한 인기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관련해 소니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지난해 연 매출 2조 7,398억 엔(한화 약 26조 8,482억 원), 영업이익 3,461억 엔(한화 약 3조 3,915억 원)을 기록했다.지난 2020년 11월 출시돼 지난해 출시 1년 차를 맞이했던 PS5는 2021년 연간 1,150만 대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PS5는 출시 후 누적 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4.20%(120원) 상승한 2,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23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8,189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부터 상승해 강세로 마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으며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반면, NHN는 금일(10일
NHN이 5월 10일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NHN은 연결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5,205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8.2% 감소한 수치다.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NHN는 게임과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게임 분야에서는 다수의 신작과 P&E(Play and Earn) 게임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08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함에 따라 새로운 정책들이 가동될 전망이다. 국내 언론을 비롯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가 게임 분야 적극 육성 의지를 표명하면서 게임 분야 역시 중요 수혜 테마로 대서특필한 바 있다.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 유세 당시 다양한 공약으로 게임 분야 표심을 공략하기도 했다. 전문가들과 언론들의 장빗및 전망과 달리 전망과 달리 게임 기업들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임금인상을 비롯 고정비 상승을 겪으면서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었고, 동시에 해외 이슈와 공매도 등 외부적 요인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5월 10일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희망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Next Steppers’ 희망기금은 약 58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 환경과 취업난으로 인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힘든 취약계층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출이 어렵고 다중채무, 불법대출 리스크에 노출된 청년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Next Steppers’ 프로그램은 총
플레이위드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4.69%(600원) 상승한 1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561주, 7,16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8,729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에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모바일게임 ‘씰M’의 흥행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는 ‘씰M’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을 지난 4월 26일 시작했으며, 금일 기준으로 게임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는 ▲콘텐츠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저작권 ▲기타(융복합 등)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수요를 발굴하여 신규 연구개발 과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은 물론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제안할 수 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 서비스, 실감콘텐츠, 인문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5월 9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넥스트플레이어 지분을 매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넥스트플레이어는 2013년 설립된 데이터 커머스 기업으로, 그동안 진행해 온 2천여 개 캠페인과 축적된 200만 명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 마케팅, 판매 분석을 제공한다. 20~3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너뷰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반려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넥스트플레이어 합류로 넷마블에프앤씨는 자사가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
원스토어가 5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원스토어 기업공개 간담회에서는 향후 공모 사항과 성장 전략 및 상장 후 비전에 대한 내용이 오갔다.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향후 사업 목표와 관련해 개발자와 이용자 모두가 늘어나 생태계 선순환이 가능한 마켓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앱마켓 수수료 절감은 원스토어의 가장 큰 매력이고, 원하는 경우에 게임사나 개발사가 원하는 자체 결제 탑재할 수 있다”며 “개발자 관점에서 원스토어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어닝 시즌이 돌아왔다. 금주 2022년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흐름이다. 때문에 각사에서 준비 중인 주요 신작들의 일정이 주요 관건이 될 전망으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에 대한 안내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5월 9일 현재 주요 게임 상장사들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만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태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익이 170% 가량 증가하는 등 대체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들과 엔씨소프트 정도를 제외한 타 게임사들의 실적에 대해 비관적인
웹젠은 5월 9일 자사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예상된 수준의 실적 부진을 보인 가운데, 장르와 플랫폼 등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해 수익원 다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웹젠의 1분기 실적은 매출 698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당기순이익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10.47%, 40.31%, 40.36% 하락한 수치로, 각 증권사들이 제시한 전망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익 감소에 대해 회사 측은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와 기존 게임의 하향안정화를 꼽았다. 신작 모바일게임 ‘뮤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인재영입 및 육성책을 실시하며 ‘인재경영’ 기조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인재영입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다양한 ‘당근’을 제시하며 자사의 장기인 ‘개발’ 분야를 강화하려는 것.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포스트 리니지’를 위한 동력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5월 9일 엔씨소프트는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규 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으로, 인재 유치 후 조직과의 융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원스토어가 5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원스토어 기업공개 간담회에서는 향후 공모 사항과 성장 전략 및 상장 후 비전에 대한 내용이 오갔다. 원스토어의 공모 주식수는 총 666만 주며 상장예정주식수는 2천 664만 4825주다. 액면가가 5백 원인 원스토어 공모주의 공모 희망가액은 3만 4천 3백 원에서 4만 1천 7백 원으로 책정됐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2천 284억 원에서 2천 777억 원이며 예상시가총액은 9천 139억 원에서 1조 1천 111억 원이다. 주관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Xbox 클라우드 베타 버전(이하 엑스박스 클라우드)성과를 발표했다.MS에 따르면 단 한번이라도 엑스박스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유저들이 1천만 명을 넘어 섰다. 이 서비스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에 포함된 서비스로, 엑스박스 얼티밋 유로 구독자수가 1천만 명을 초과한 것으로 해석 된다. 관련해 올해 초 발표에서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구독자수가 2,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바 있는데, 이 중 최소 40%가 넘는 유저들이 얼티밋 모델을 구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