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사 마벨러스 AQL의 액션게임 ‘섬란카구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섬란카구라 폭유질주’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지난 2월 1차 등급분류에서 등급거부판정을 받았다. 게임 내, 슬롯머신 플레이가 삽입됐기 때문이다. 이후 3월에 진행된 2차 심의도 등급거부판정을 받았던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지난 11일 3차 등급분류에서 슬롯머신 플레이에 대한 수정 보완을 통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으로 심의에 통과했다. 유통사인 퍼니글루는 공식카페를 통해 심의 통과 소식을 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부터 ‘스마트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 공모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선정한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에 대한 네이밍 및 기본 구상, 창의적 도시개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LH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으로 결정했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자신이 구상한 도시 모델을 직접 구현해 제출해야한다.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많은 수의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특이한 신종 랜섬웨어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인 랜섬웨어는 컴퓨터의 파일들을 잠금처리 한 뒤 해당 컴퓨터 사용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방식의 악성 소프트웨어다. 유저가 돈을 지불하면 잠금 패스워드를 제공하지만 신종 랜섬웨어 ‘PUBG Ransomware’는 금품이 아닌 PC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해당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귀하의 파일은 PUBG Ransomware에 의해 암호화되었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잠금 해제하기가 어렵
플레로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여신의 키스’가 장시간 점검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지난 10일 정오부터 점검에 돌입한 ‘여신의 키스’는 당초에 공지한 점검 종료시간 오후 6시에서 훌쩍 넘은 오후 11시에 작업 도중 구글플레이에 심각한 문제가 확인돼 대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후에도 연장공지가 이어졌으며 결국 점검은 다음 날인 오후 6시까지 진행돼 총 30시간의 점검시간 끝에 정상화가 이뤄졌다. 플레로게임즈 측은 기본 점검보상에 오랜 시간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해 연장 점검보상을 증정하며 유저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유저들의
에픽게임즈의 배틀 로얄게임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버전이 큰 인기를 누리고있다. 해외 모바일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지난 한 주간 640만 달러(약 68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캔디 크러시 사가’의 580만달러(약 62억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20일 출시한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100만건을 돌파했으며 1500만달러(약 160억 원) 수익을 창출했다.한편, ‘포트나이트’ iOS 버전은 현재 23개국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있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 20주년을 기념해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블리자드 X 온풍미디어 스타크래프트 20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박상현, 엄재경, 이승원, 임성춘 등 역대 ’스타크래프트‘ 중계진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토크 쇼를 진행했다. 또한 6명의 해외 선수와 그들이 지목한 한국 선수 6명이 펼치는 치열한 국가 대항전인 Korea vs. The World를 함께 진행했다.블리자드는 이번 특별 생방송을 누적 2시간 이상 시청한 유저들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소울워커’의 운영진의 선행이 화제다. ‘소울워커’의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유저들이 보낸 수많은 선물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중 식품 및 음료를 미혼모복지센터 ‘애란모자의 집’에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처인 애란모자의 집은 너무 많은 양에 놀랐다며 인근 미혼가정에도 나눔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기부소식을 전해들은 유저들은 앞다투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애란모자의 집에 기부의 손길을 보내며 ‘소울워커’ 운영진과 뜻을 함께 했다. 이에 4월 9일까지 74건이었던 기부내역은 현재 4337건에 달하며 4,6
일본의 게임제작사 레벨파이브의 ‘요괴워치’시리즈의 신작 ‘요괴워치4’의 발매가 결정됐다. ‘요괴워치4’는 2018년 내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며 원작의 캐릭터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도 대거 출연한다. 내용 면에서도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으며, 유저들이 놀랄만한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혀 국내외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요괴워치’ 시리즈는 닌텐도 3DS로 발매된 요괴를 소재로 한 RPG게임으로, 관련 상품과 애니메이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일본 완구시장을 뒤흔들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축제 블리즈컨 2018의 개최일이 결정됐다. 이번 블리즈컨 2018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블리즈컨 2018에서는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들의 e스포츠 결승 경기와 개발자들과의 만남이 예정돼있다. 블리즈컨 2018 입장권은 오는 5월 9일과 12일로 나누어 판매될 예정이며 구매자들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관련 상품이 들어있는 블리즈컨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게이머들은 이번 블리즈컨 201
한국의 인디게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 스팀에 정식 출시되었다. 9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은 지난 16년,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됐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괴물들을 관리하는 시설을 경영하는 게임이다. 얼리액세스 이후 개발사의 재정난에 개발 진도가 느렸지만 유명 BJ들과 게이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좋은 성적을 거둬, 2년만에 정식 발매를 이뤄냈다. 유저들은 개발기간이 길었고 아직은 부족한 면도 보이지만 인디게임에서는 수작으로 꼽힌다고 평가했으며 또한, 긴 시간동안 고생해온 제작자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함
중국의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게임 제작사 유비소프트의 게임을 모바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텐센트는 현재 유비소프트의 지분 5%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중국에서 유비소프트 게임의 모바일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화의 중점은 e스포츠의 잠재력과 멀티플레이, RPG 타이틀로 정해졌다.텐센트는 최근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시즈’의 모바일화를 고려 중이며 적당한 게임진행속도와 전략적인 플레이가 모바일에 적합하다는 이유의 개발 목적을 밝혔다. 여기에 ‘레인보우 식스:시즈’에 사용된 유비소프트의 고유엔진인 ‘Anvil엔진’에 대해 텐센트
펄어비스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크로 소동에 진통을 겪고있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크로는 이벤트 진행과 아이템 정리 등 수동으로 진행되는 부분을 자동으로 진행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져, 자동사냥과 병행하면 사용자는 아무런 조작도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매크로 문제가 커뮤니티내에서 문제시되는 중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방송하는 BJ들이 매크로를 사용하는 모습이 유저들에게 포착돼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펄어비스 측은 공지를 통해 매크로에 대한 많은 제보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블루사이드는 오는 4월 16일부터 ‘킹덤언더파이어2’의 러시아 현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루사이드는 지난 2017년 3월 17일, ‘킹덤언더파이어2’의 러시아 퍼블리셔인 이노바와 정식으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현지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왔다. 두 번의 CBT를 거쳐 ‘킹덤언더파이어2’ 평균 플레이시간과 유저 잔존율, 안정성, 그리고 실시간 접속자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들을 확인하고 이번 정식서비스 일정을 확정하였다.블루사이드
- 재미있는 게임 개발 위해 창업도전- 유저들이 웃으며 즐기는 게임 목표 아이아이스튜디오는 3명의 개발자가 모여 지난 2월 1일에 창업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3인의 개발자는 10여 년간 동고동락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는 일념으로 개발에 몰두했다. 여기에 인천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3월 23일 ‘최종생존자: No Survivors’라는 노력의 결실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모바일 레트로게임 ‘최종생존자: No Survivors’는 직관적인 게임성과 캐주얼성으로 젊은 세대들을 노렸
최초의 MMORPG ‘울티마 온라인’이 부분적인 무료화를 시행한다. 오픈 후 21년간 유료정책을 고수했던 ‘울티마 온라인’은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끝없는 여행’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유형의 계정을 추가했다. 해당 계정은 게임 내에서 여러 제약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언제든 유료계정인 베테랑 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끝없는 여행 계정으로는 은행 사용을 포함해 게임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 다수가 사용이 제한되고 만다. 유저들은 말 그대로 접속만 가능하고 게임의 기본적인 부
일본 게임회사 세가게임즈가 가정용 콘솔 시장에 다시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가게임즈의 마츠바라 켄지 사장은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메가 드라이브’의 리뉴얼판의 판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가는 콘솔 시장에서 2001년에 철수했지만, 부활을 요구하는 세가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세가는 대만에서 위탁생산되고 있는 메가 드라이브의 해외 리뉴얼판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를 수입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세가는 현재 타사의 콘솔용 소프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유통망을 활용할 수
컴투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게임 ‘체인 스트라이크’가 화제다. 체스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흔히 체스 하면 두뇌싸움을 연상시키는 헤비한 게임을 떠올리지만, 이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체인 스트라이크’를 통해 더욱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화려한 일러스트와 체스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성을 예고해 100만 사전예약을 돌파하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 스토리는 제국의 정복전쟁으로 국가 멸망위기에 놓인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의 동료들을 만나고 함께 제국의
인디게임의 콘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의 게임제작사인 클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굶지마(Don't Starve)’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4월 12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굶지마’는 야생 세계에 떨어진 과학자를 조작해 플레이하는 생존 게임으로, 낯선 자연환경 속에서 채집과 사냥, 농경을 통해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에는 유료 콘텐츠인 ‘거인의 군림’과 ‘난파선’이 포함된다.사실, 이 게임은 이미 스팀과 모바일로 출시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출시가 확정된
넥슨의 액션게임 ‘클로저스’가 ‘뉴페이스’와 함께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에 새로이 ‘클로저스’ 총괄을 맡은 유병휘 PD는 직접 공지를 통해 게임의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소개했다. 먼저 진영 대 진영으로 싸우는 신규 던전인 ‘연무극장’을 시작으로 특수작전구역을 개편하고 ‘대정화작전’에 새로운 보스를 예고했다. 또한 시즌 3 ‘클로저vs클로저’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사냥꾼의 밤’을 6월에 선보인다.14번째 신규 캐릭터도 추가된다. 실루엣만 공개된 해당 캐릭터는 이제껏 ‘클로저스’에서는 볼 수 없는 타입이라는 점에
펀플웍스의 일본 자회사 펀플스트림이 테츠카 프로덕션과 I·P계약을 맺고 개발한 모바일 게임 ‘마이티 아톰 : 브릭브레이커’가 정식 오픈했다. ‘마이티 아톰 : 브릭브레이커’는 유명 애니메이션 ‘아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으로 아이언 바를 이용해 떨어지는 공을 튕겨 내 벽돌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총 400개의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클리어조건과 퀘스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브릭 박사의 지구를 블록화 시키려는 음모에 맞서 지구를 구하는 아톰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