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투자로 메이저 게임사 맹추격 … 전폭적 사내복지로 조직력 강화 주도최근 들어 메이저 게임사를 무섭게 뒤쫓는 기업이 있다. FPS ‘크로스파이어’로 전대미문의 흥행 공식을 써낸 스마일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권혁빈은 2002년부터 스마일게이트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를 크게 흥행시켜 온라인게임 순위 1, 2위에 오르내리게 만들
-빠른 판단력으로 시장 변화에 맞춤형 대응 … ‘팡야’· ‘프로야구 매니저’ 등 시장 트렌드 주도국내 PC패키지 게임산업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1990년 대 초부터 온라인게임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현재까지 업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시대의 변화를 정확히 캐치하면서 콘텐츠 개발에서 서비스까지 게임 창조
- ‘엘소드’ 등 액션성 강조한 히트작 연속 출시 … 활발한 해외 진출로 대구경제 리드하는 게임人액션명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KOG다. 회사는 대구에 있지만 국내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로서 심지 굳은 사업 역량으로 다이나믹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바탕에는 KOG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종원의 소신 경영이 한 몫 했다.게임 개발사 창업 초부터
- ‘붉은보석’· ‘거울전쟁’ 등 한국적 게임성‘눈길’… 완벽한 개발환경 위해 운영·서비스 역량도 강화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한국형 MMORPG의 전형을 보여주는 전문 개발사다. ‘붉은보석’, ‘거울전쟁’ 등 출시작들의 이름이 회사가 추구하는 게임 색깔을 잘 보여주고 있다. 외래어가 섞인 타사 게임과 달리 한글을 고집하는 까닭이다.이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메인
-북미·일본·유럽 시장에 온네트 거점 마련 … 개발사 뛰어넘어 포털사로 자신감 확보올해로 온네트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홍성주는 국내 중견게임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모두가 롤플레잉 같은 메이저 장르에 뛰어들 무렵 그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개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면서 해당 장르의 가능성을 알렸다.글로벌 시장에서
-웹젠 피인수 후 과감한 의사결정으로 안정화 ‘주도’… 이미르 인수 성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 실적개선게임업계의 인수합병은 이제 더 이상 놀랄 만한 이슈가 아니다. 각 게임사들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하면서 보다 전문화된 조직으로 체질개선을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웹젠과 NHN 게임즈 역시 그러한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콘솔, PC패키지, 온라인 다양한 플랫폼 기술 확보 … 우수 개발자 배출한 인재 양성소세상에 없었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게임산업에서 여성의 세심함과 감수성은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게임업계에 많은 여성 CEO가 존재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미래를 보는 냉철한 눈과 진원들을 감싸않는 포용력으로 대한민국 게임산업
- 제로포인트 · DDR로 아케이드시장 주도 … 콘솔에 이은 온라인 사업 개척으로 ‘고진감??뭄?게임산업은 80년대 아케이드, 90년대 콘솔 및 PC게임, 2000년 온라인게임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겪어왔다. 본지가 선정한 20대 CEO 중에서는 아케이드·콘솔·온라인 등 세 가지 플랫폼 시장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한 유일무이한 인물이 있다. 유니아나를 설립
-서울대 벤처창업동아리 회장 지내며 사업에 눈 떠…시장 미래 점치는 혜안, 강인한 결단력 장점자그만 사무실에서 시작해 200억원대의 건물을 살 수 있을만큼 대형 모바일게임사로 성장하기까지, 송병준은 지난 10년을 모바일게임 사업에만 매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컴투스보다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항상 시장을 미리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게임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반 인프라 확충 … 역대 원장 중 3년 임기 마친 첫 인물어떤 산업이든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던 부흥기가 있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틀이 마련되고 다양한 전략과 시도로 혼란이 가중되기도 한다. 때문에 이 시기 무게감있는 중심이 절실하다.콘텐츠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한 게임산업에도 부흥기가 있었고 든
-게임 콘텐츠 유통으로 첫발, 문화 발전 기여 … 게임 부가 산업 선도하며 정신적 지주로 ‘우뚝’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한빛소프트 김영만 前회장은 국내 게임산업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손꼽힌다. ‘스타크래프트’ 유통으로 온라인게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PC방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
-능동적이고 미래 지향적 협회로 탈바꿈 … 개발자 컨퍼런스 통해 지속적인 발전 기틀 마련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 이를 서비스함으로써 수익을 거두는 게임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사람이다.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서비스하는 사람이 모두 사람이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게임 개발자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들의 기술력이 기획
-이용금액 제한 폐지·자율심의 등 실용 정책 앞장 … 온라인 오픈마켓·교육용 등 미래 사업 공격적 투자NHN 창업 멤버로서 활동했던 김정호는 콘텐츠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게임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2008년 NHN 한게임이 기로에 섰을때 그가 나섰다. 신작들의 연이은 실패와 웹보드 게임의 사행성 논란 속에서, 그가 자원해 NHN한게임의 지휘봉을
-사행성 근절 토대 만들고 균형발전 지원 … 완성보증제·글로벌허브센터 등 진흥 정책 추진지난 2006년 게임업계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바다이야기 사태’였다. 사행성으로 변질된 전국 1만 5천개 성인 아케이드 게임장이 문을 닫았으며, 50만 관련 종사자들이 직업을 잃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게임산업의 이미지 타격이었다.‘바다이야기 사태’로 아케이드게임은
-의과대 졸업 후 인디게임 개발자 전향 … 인디 시장 부활 위해 최전방서 노력‘게임시장에서 사장 됐다’ 이렇게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았던 인디게임이 최근 북미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인디게임 개발사 모장스튜디오가 ‘마인크래프트’로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생긴 일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비교적 인디게임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분위기였기에 이 같은 반전도 일어났지만
-실무중심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배출 … 사이버대학교·R&D창업지원센터 설립 목표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를 원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 기업들도 대학이라는 단순한 간판보다는 분야에 맞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는 학력보다 실력을 중시한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학력은 그리 중시되지 않는다. 몇 개의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나, 그 프로젝트가 시장
-G-러닝 공교육과 연계시켜 대중화 성공 … 국내 70개 초·중학교 수업에 활용 ‘성과’‘G-러닝’에 대해 논하고자 할 때 이 사람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다. (사)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과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위정현이 그 주인공이다. 2008년 국내 게임산업은 교육용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콘텐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하
-다양한 게임관련 소송 진행하며 법적 근거 확립 … 실효성 있는 법 개정 목소리 높여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그에 따르는 법적인 문제 또한 매우 복잡해졌다.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진법)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게임사와 유저간의 다양한 법적인 공방이 오가고 있다.온라인게임에 심취한 동생 때문에 게임 관련 법적 소송에 관심을 갖게 된 정준모는 게임분쟁
-게임산업진흥 위한 정책 마련에 공헌 … 언론의 게임업계 뭇매에도 소신 있는 발언 ‘눈길’대한민국 게임산업이 현재에 이르기까지는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이들 외에도 숨어있는 공로자들이 있었다. 게임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연구했던 이들이다. 아주대학교 김민규 교수는 게임산업 부흥을 위한 사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2002년 한국게임산업개발원(현 한
-오픈 마인드로 일찍부터 콘텐츠 산업에 투자 … 기업 자체가 아닌 사람과 가능성에 주목샐러리맨의 우상, 한국 최초의 레이더스(기업 사냥꾼), 미다스의 손 등의 수식어를 자랑하는 KTB투자증권 권성문을 빼놓고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투자 부문을 논할 수 없다. 권성문의 투자 덕분에 엔도어즈는 안정적인 자금 흐름 속에서 ‘군주’에 이어 ‘아틀란티카’를 출시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