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가 VR영상 분야에 진출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넥컬쳐'라 불리며 짧고 가벼운 영상들이 득세하는 인터넷 영상 시장에서 다분히 고전하던 이 기업은 이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의 유튜브 성적은 딱히 화려하지 않다. 7~8년전에 찍었떤 영상들이 돌풍을 일으켰지만 사실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은 쉽게 말해 '죽을 쑤는' 단계다. 지난 3개월동안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0편에 달하는 영상들을 공개했지만 공개된 영상들은 평균 5천건~1만건 조회수를 기록하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 엔진 제작기업 크라이텍이 두 번째 가상현실 프로젝트를 공개해 화제다. 크라이텍은 16일 신작 가상현실 프로젝트 '더 클라임'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더 클라임'은 암벽등반을 소재로 개발된 게임이다. 유저는 가파른 절벽을 오르는 암벽등반가가 돼 절벽을 오른다. 마치 모형 암벽을 타면서 세계적인 절경을 보여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집안에 앉아 편하게 즐기는 게임이다. 유저는 Xbox One콘트롤러나 오큘러스 터치로 눈 앞에 보이는 양 손을 조작해 암벽을 등반하
드래곤플라이가 가상현실(VR)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중견 상장사이자 1세대 게임 개발사가 가상현실(VR) 분야에 진출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차세대 성장동력원을 찾던 이 기업은 최근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VR) 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사내 VR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VR시장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드래곤플라이의 VR TFT는 현재 자사의 유력 I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을 보고 있자면 꼭 한번 쯤은 오타쿠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그 중에서도 아이돌 오타쿠라는 이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XX단과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며 아이돌 콘서트를 따라다니기도 한다.어마어마한 소리로 노래에 추임새를 넣거나 단체 군무를 하기도 하는 이들은 다분히 과장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지하고 열정적이다.진짜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일본의 한 기업이 소녀 아이돌그룹인 소녀신당의 소극장 공연을 360도 카메라로 담았다.아이돌보다 뒤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에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왜
VR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인 AIXLAB(Advanced Interactive eXerience Lab)에서 360 Full CG VR애니메이션인 Beyond the Sky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AIXLAB은 뉴미디어 특히 영상 그래픽과 프로젝션 맵핑, 확장된 미디어 영역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린 업체이다. 가상현실(VR) 콘텐츠에 CG나 그래픽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가 전무한만큼 이번 Beyond the Sky의 트레일러 영상은 그들만의 감성과 노력이 녹아있다.꿈과 희망을 노래하다란 주제의 영상
국내 대표 포털업체인 네이버도 360도 동영상을 적용한다. 네이버는 14일 360도 가상현실(VR) 동영상 서비스를 이달 안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점은 대략 금주가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이어 네이버도 뛰어든 360도 동영상은 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활용해 시청자가 보고 싶은 방향이나 지점을 마음대로 선택해 볼 수 있는 영상을 말한다. 다만 현재는 익스플로러에서는 360도 동영상을 지원하지 않아 크롬을 이용해서만 360도 동영상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익스플로러는 내년
미래의 존카맥을 찾는다! K-CHAMP VR게임잼 행사가 지난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K-CHAMP VR잼 행사는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1박 2일동안 준비한 콘텐츠의 결과물을 내 보이는 행사다. 총 500만원 상금을 걸고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이 참가했고 16개 팀이 결과물을 내놓으며 역대급 퀄리티를 선보였다.일부 작품들은 즉시 상용화해도 무방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수준급 작품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 우승은 김종화, 이아람씨가 공동 개발한 VR 젠가가 차지했다. 항
폴아웃4 배경에 섹시한 와이프가 만난다면?황당한 제목을 가진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영상을 재생하면 익숙한 배경이 눈에 띈다. 폴아웃4에서 등장하는 방이다. 잠깐 기다리면 벽 너머 저편에서 한 여성이 춤을 춘다.관람할때는 방 주변을 돌며 곳곳에서 춤을 추므로 고개를 여러 차례 돌릴 필요가 있다. 도중에 불이 꺼지더라도 놀라지는 말자.
11일 오후 7시부터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지하에서 개최중인 K-CHAMP VR 게임잼은 상상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개최되고 있다.곳곳에서 낯익은 개발자들이 포착되는가 하면 기판이나 햅틱 칩, 커스텀 오큘러스 리프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포착되고 있다.그저 대부분 네이버를 띄워놓고 하던거 내놓거니 싶었던 게임 잼은 상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열띤 토론과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 풍경을 담아 봤다. 이 팀은 몸에 착용한 기기를 바탕으로 뭔가를 하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발표는 내일 오후 3시에 진행될 것이라
차세대 가상현실 게임 개발자를 찾는다!K-CHAMP VR 게임잼 행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 개막했다. 1박 2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게임 개발자 70명이 참가하면서 20개 팀으로 나뉘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제는 VR콘텐츠로 정해졌다. 주최측은 게임 뿐만 아니라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현실이 주제인 만큼 3D그래픽 모델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참가자들은 내일(12일) 오후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센터 내에 미래 게임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VR기술 조명을 위해 ‘가상 현실 체험존’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VR 체험존은 ‘체험을 통한 VR산업 붐업’을 목적으로 기획된 상설 VR체험공간으로 일반인들도 VR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휴식과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경기창조센터는 VR체험존을 통해 보육기업 및 강소게임사를 위한 VR 콘텐츠 홍보와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보육기업의 게임 캐릭터를 증강현실 소재로 활용해 체험자가 캐릭터와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전송하
금일(11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 4관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 주최아래 ‘제3회 첨단기술실험단편영화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2015년도의 첨단기술 실험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영화제작 현장에 관련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자리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걸리버픽처스의 을 시작으로 권양헌 대표의 , 그리고 국내최초의 VR 애니메이션인 팬더8스튜디오의 가 상영되었으며 마지막으로 VR 실사 영화인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첨단기술 창
- 오늘(11일) MBC VR 컨소시엄 조인식- 국내 VR 업계 최고 제작진과 기술진이 전략적 제휴 체결- 최고 품질의 VR 콘텐츠 제작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MBC가 12월 11일 오전 11시 상암동 본사 2층 M 라운지에서 국내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업계의 선두 업체들과 ‘MBC VR 컨소시엄’ 조인식을 가졌다. ‘MBC VR 컨소시엄’에는 MBC, 시공테크, 시공미디어, LG엔시스, 와이드비주얼, FXGear,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매니아마인드, 소닉티어, GCT 등 모두 10
모바일 VR 콘텐츠를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이하 KMGA)는 9일 개최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총회’를 통해 향후 모바일 가상현실(VR) 콘텐츠 분과를 신설하고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를 진행한 KMGA 황성익 회장은 “향후 협회 중심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영산대 이승훈 교수를 새로운 VR 콘텐츠 분과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KMGA는 신설 분과를 통해 향후, 모바일 중심의 가상현실 국제 게임 컨퍼런
이것은 요리 강좌다. 최근 인터넷 공간에서 비키니를 입고 영어를 강의하는 강사가 화제다. 이와 같은 콘텐츠들이 대거 공개되는 가운데 서양에서는 360도 영상으로 요리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는다.영상은 앞치마를 두른 여성이 주방에서 뭔가를 만드는 형태로 구성됐다. 주방 전체를 넓게 보여주는 관계로 실제 요리 영상이었다면 조리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영상이었을지도 모른다. 기존 방송요리 프로그램은 한줄로된 주방을 보여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요리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면, 360도 영상에서
육성시뮬레이션 시초가 된 게임이며 살면서 다시 한번쯤은 하게 된다는 프린세스 메이커. 일본 가이낙스사에서 시작된 이 게임은 현재 5편까지 나온 상태이며 2010년 엠게임에서 판권을 획득하여 게임을 서비스중에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현재 가상현실(VR) 버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그 개발의 중심에 서있는 고배석 이사와 김용준 실장을 가산동에서 만나보았다. -프린세스 메이커 VR에 대해 얘기한다면?-프린세스 메이커는 일본 가이낙스사에서 1991년에 제작된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며, 가장 인기있었던 프린세스 메이
서강대학교 체육관 옆 아루페관에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살고 있다. 이 곳 2층에서 점퍼 차림에 과자를 우적우적씹고 있는 한 남자는 오투잼을 개발해 리듬액션 온라인게임 분야에 족적을 남긴 송영일 대표다. 또 다른 점퍼차림의 남자는 지금은 후학을 양성하면서 서강대 게임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최삼하 교수다. 이 두사람이 한 사무실에 앉아 노트북을 놓고 뭔가를 만든다. 20년전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 하겠지만 지금 이 두사람이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게 납득키 어렵다. 무엇이 이들을 다시 또 도전하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로 불러 들였을까.
병상에 누워있는 몸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미시건주 주립대학교 C.S. 모트 소아 병원은 7일 입원실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상현실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들은 엔지니어들이 병실에 직접 찾아가 오큘러스 리프트와 시연 시스템을 세팅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영상을 통해 세상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어서 빨리 나아서 그 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다.그들에게 희망을
종이와 주사위 그리고 대화로 풀어 나가는 TRPG는 지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명맥을 이어 내려저 오는 게임 장르 중 하나다.온라인 시대를 맞이하며 인터넷 채팅방 등을 이용한 ORPG가 선보이며 한차례 변화를 맞은 가운데 이번에는 가상현실 시스템에서 TRPG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다.가상현실용 채팅방 서비스 알트스페이스를 이용한 이 영상은 유저가 각자 가상의 아바타를 조작해 미션을 클리어 해 나가는 형태로 제작된다.바닥에 임시로 제작된 맵을 펼쳐 두고 화이트 보드 형태 패널을 가상현실 공간에 붙여
오토빌은 2002년 설립이래로 로봇분야와 정밀기기,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업체이다. 보여주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 의미전달 공간에서 체험하고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지식과 기술, 정보와 예술이 조화되어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있는 윤은석대표를 VRN에서 만나보았다. -오토빌은 어떠한 회사인가요?-초기에 오토빌은 정밀기기 제조를 기반에 두고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해오던 업체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4D 영상관일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