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 겪으며 제대로 된 작업 프로세스 완성 ···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데 주력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뤄집니다.‘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티엔터테인먼트가 비장의 칼날을 뽑았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상현실 커뮤니티인 ‘세컨드라이프’를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한다.특히 티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를 개발·운
미국 거점으로 유럽, 동남아 등 진출 계획 ··· 모바일게임 잠재력 보여주는데 힘쓸 것‘국내 모바일게임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콘텐츠입니다’ 2007년 송병준(33) 사장은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으로까지 날아가 국내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쉽게 진출하지 못했던 미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뚫는 일이
‘민회’ 통해 각종 문제 해결 … 온오프라인 모임 활발 '부러워~'영화에 ‘닌자거북이’가 있다면 ‘라그나로크’에는 ‘조직거부기’가 있다. ‘라그나로크’ 전 서버에 걸쳐 높은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직거부기’ 길드는 소린서버에 기반을 두고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5년차가 됐다. 길드 특유의 끈끈한 분위기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 … PvE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 추구“반드시 성공시킬 것입니다.” 최규일 개발팀장의 말에서는 확신이 묻어났다. 비록 적지 않은 비행슈팅이 출시된데 비해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그는 ‘G2'가 그런 편견을 깰 것이라고 강하게 강조했다.처음 ‘G2’를 개발할 당시 비행슈팅이라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 주변
e스포츠 계에 미녀스타가 탄생한다.MBC게임 엘리트배 스쿨리그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게임자키 유은(23)이 주인공. 이른바 ‘스쿨걸’이란 별칭으로 통하는 그녀는 인형같은 외모와 유쾌한 진행으로 차세대 스타로서 눈도장을 찍고 있다.유은과 e스포츠 인연은 깊다. 이번 대회 진행을 맡기 전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스타걸’로 활약해 화려한 신고식을
e스포츠 발전 가능성 무한해 … 은퇴 후 선수 진로까지 보장 “e스포츠 후원은 대만족입니다”‘르까프 오즈’의 구단주인 화승 나은택 사장이 e스포츠 후원에 발벗고 나섰다.나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화승 본사에서 게임단 후원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했다.나 사장이 이처럼 e스포츠 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자사 프로게임단 르까프 오즈와
대전 액션 장르로 차별화된 콘셉트 주력 … 순수 열정과 피나는 노력 담긴 처녀작코믹 대전 게임 ‘마그패라그’가 24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다양한 플레이와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는 ‘마그패라그’는 기존 캐주얼 대전 게임과 달리 차별화된 콘셉트로 유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코믹대전이라는 독특한 장르인 만큼 ‘마그패라그’가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개발
혜성같은 등장에 e스포츠계 돌풍 … “임요환 뒤 이을 후계자 될래요”‘작은 고추가 얼마나 매운지 보여줄거예요'지난해 e스포츠 업계에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최연소 프로게이머가 등장함과 동시에 최연소 승리기록도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프로게이머 전태양(위메이드, 14)군.그는 작년 12월 초, 전 군은 만 13세 2개월 18일 만에 역대 최연소 프
독특한 감성 마케팅 업계서 화제 … 유저와의 의사소통에 최선‘유행과 대세를 따르기보다 꿈과 소신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즐거움을 위해 이제 15년간 꿈꾸었던 게임 하나를 내어놓습니다.’ 진지하다 못해 다소 비장하기까지 한 이 문구는 지난 1월 3일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엔도어즈 ‘아틀란티카’의 광고에 삽입된 말이다. 도대체 무슨 게임이길래
‘4차원소녀’가 게임속에 등장했다.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의 서우가 게임 공간을 통해 새로운 인사를 전달하게 됐다. 최근 ‘티쿠르’를 서비스하는 다조인은 서우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이로써 서우는 캐주얼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티크루’에서 깜찍발랄한 ‘크루걸’로 활약하면서 찰떡궁합을 과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우는 기존에 갖고 있던 엉뚱 소녀 이미지
1차 CBT까지 게임 완성도 높이는데 주력...향후 액션, RPG 개발 계획 지팍스는 지난해 신생업체로는 드물게 지스타에 참가하며 업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메이저게임사들이 대폭 지스타 불참을 선언했던 당시 상황에서 지팍스의 지스타 참가는 많은 이슈가 됐다. 특히 지팍스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데드식스’라는 비행슈팅게임과 독특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오픈 첫날 폭발적 반응 성공 직감 … PC방 상생위해 깜짝 혜택 준비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을 빼놓고 한국 게임계를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88년 LG소프트 입사를 시작으로 게임업계에 몸담기 시작해, 11년만인 99년에 ‘스타크래프트’의 판권을 가지고 퇴사, 유례없는 성공을 일궈낸 것은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일화. 이후 ‘디아블로2’와 ‘워크래
공유 가능한 문화콘텐츠 필수...캐주얼 강세 이어질 듯“중국 시장은 더 이상 해외 게임들에 흔들리지 않습니다.”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08 세계 게임시장 전망세미나’에서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이리서치(iResearch) 옌 예(Yan Ye) 디렉터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자체 게임을
기존 RPG시스템의 틀 탈피 … 필드에서 권한 유저에 일임“유저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싶었습니다.” 함용진 이사는 온라인게임의 콘텐츠에 대한 틀을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최근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양으로만 승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함 이사는 그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 유저들의 참여를 극대화했다. 게
재치 있는 복고댄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슬기가 게임팬들의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앙증맞은 캐릭터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게임 ‘루나온라인’을 홍보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배슬기는 자신의 최대 무기인 귀여움을 전면으로 내세워 복고댄스열풍에 이은 ‘루나온라인’ 열풍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다. 그룹 더빨강의 1기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깜찍한 복고댄스로 대중에게
‘제로컵’ 핵심 개발자들 모여 신개념 축구게임 완성 ··· 대중적 게임으로 유저 사랑 독차지할 것온라인 축구게임 ‘포더싸커’가 붉은악마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월드컵 바람을 타고 많은 축구게임들이 속속들이 등장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시장에 ‘포더싸커’라는 도전장을 들고 나선 이들은 신생 개
"향후 게임산업은 점차 온라인과 패키지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디지털 다운로드 비즈니스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아이작 스튜디오장은 이번 한국 스튜디오 설립이 결정된 이유에 대해 크게 두 가지를 들었다. 하나는 네오위즈와의 공동개발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한국을 EA의 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기 위함이다.네오위즈와 공동개발
e스포츠 발전 저해 우려되면 …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판단“e스포츠 저작권 문제는 중장기적으로 국산 종목 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게임산업팀 이영열 팀장은 최근 불거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지재권 문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9일 신촌 인근에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의 주최로 e스포츠 미래전략도출을 위
게임 내의 모든 콘텐츠가 재미로 승화 …세계관의 변화로 더욱 격렬하게한종구 PM은 국내 몇 안돼는 1세대 개발자다. 지난 1994년 게임업계에 입문해 PC 패키지게임부터 온라인게임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한 PM 참여하는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 때마다 한국 게임의 기획과 콘텐츠에 한계를 많이 느꼈다. 유저들에게 게임을 통해 자유로운 세계를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이 있다. 최근 게임 MC중에도 게임과 사랑에 빠져 점차 예뻐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매주 금요일 10시면 만날 수 있는 온게임넷 ‘오르카투나잇’의 메인 MC 장민경(25)이 그 주인공. 진행자를 맡기 전까지만 해도 게임에 대해선 문외한이었던 그녀는 회를 거듭할수록 게임에 대한 매력이 푹 빠져버렸다. 최근엔 온게임넷에서 스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