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틱에덴' 등 올해 2~3개 게임 출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모델 구상한국 게임산업은 80년대 아케이드, 90년대 콘솔 및 PC게임, 2000년 온라인게임으로 메인스트림이 넘어오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한국 게임산업 발전 역사를 논하다 보면 매 전환점마다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88년 아케이드 게임 사업으로 시작해 2000
공개 이전부터 바람몰이···성공 가능성 어느때보다 높다“‘오즈크로니클’로 캐주얼 액션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지난 2일 액션RPG 게임 ‘오즈크로니클’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애니파크 김홍규 사장은 사뭇 남다른 기대를 내비쳤다. 김 사장이 이처럼 ‘오즈크로니클’에 대해 기대가 큰 것은 이 게임이 공개되면서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뜨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이하 JCGE조직위)에서 실시한 전년도 'JCGE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시상식이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까지와는 달리 기능성게임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지난 10월까지 총 80여편이 접수돼 신중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들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의 대상에는 장애우를 위한 기능성 게임으로 ‘기능성 게임 S
오리지널 카스 재미 그대로 온라인으로 인식 … 유저 편의성 콘텐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 온라인’ 조대환 개발 팀장은 자신을 FPS 마니아라고 주저 없이 소개한다. 개발자이기 전부터 ‘레인보우식스’를 즐겼고 ‘카스’를 보고 FPS의 새로움에 눈을 떴다. 이후 국내외 출시되는 FPS 게임을 모조리 플레이하고 분석했다. 개발자로서
인터넷 방송이 활성화되면서 인터넷 방송 전문 MC들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일명 BJ(Broadcasting Jockey)라 불리는 이들은 말 그대로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방송의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온라인게임의 인터넷 방송은 아프리카, 플레이플닷컴 등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많은 BJ들 가운데에서도 ‘해피
스포츠장르 중심으로 실험적인 게임 개발에 주력할 것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지오인터랙티브가 서울 가산동에 독립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모바일 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다양한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게임들을 출시한 예정인 R&D센터는 향후 모바일게임 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오 R&D센
MMORPG 신작 8종 내년 말 목표로 개발 중 … 해외 법인 확대 해외 공략 가속화지난 3년간 엠게임 손승철 회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지난 2004년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손 회장은 국내 게임사업 대부분을 권이형 사장에게 맡기고 엠게임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출퇴근 하듯 오갔다. 지난 8월 말 부터는 미국, 남미, 터키,
오는 6월 15일 웨딩마치...200송이 장미로 프로포즈“e스포츠가 맺어준 인연, 잊지 않을게요.”르까프 오즈 조정웅 감독과 탤런트 안연홍 커플이 오는 6월 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3월 한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지 약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은 제1호 e스포츠 공인 커플로서 세간의 화제를
1월 10일 오픈베타서비스 … 유저 불편 전혀 없을 것엔도어즈 김태곤 이사는 요즘 밤낮없이 바쁘다. 신작 ‘아틀란티카’의 오픈날짜가 1월 10일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네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수백 번의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낀다. 이러한 부담감은 그에게 있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직까지 김이사가 만든 게임이
최근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 유저들 사이에서 티타냥에 대한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에코’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만날 수 있는 ‘티타냥의 유쾌한 하루 엿보기’ 이벤트 때문이다. ‘에코’를 대표하는 중독성 귀염 캐릭터인 ‘티타냥’을 연기한 주인공은 바로 모델이자 연기자인 강우정(22)양. 게임 캐릭터 티타냥의 설정 나이가 15세라서 그런지 다들
한국 게임사와 합작으로 윈윈 전략 수립 … 글로벌 퍼블리싱으로 해외 시장 공략 “감마니아코리아의 퍼블리싱 핵심전략은 공동개발입니다.” 감마니아코리아 리우 포우유안(이하 리우) 대표는 한국 온라인게임시장 성공 공략을 자신했다. 2005년 말 감마니아코리아 대표직을 맡은 이후 한국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GNI소프트와 ‘아트오브워’ 공동개발에 매진했다
테스터 자청 현지 유저 관심 증폭 … 한국 게임 문화 함께 느끼고 싶다웹젠의 신개념 FPS게임 ‘헉슬리’가 북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웹젠은 북미 게이머 100명을 대상으로 헉슬리 테스터를 시행한 결과, 90%이상 게임이 서비스되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같은 반응은 콘솔 게임이 주를 이루는 해외 유저들에게
쉬운 콤보 동작으로 진입장벽 낮춰 … 전략적인 승부의 재미로 유저몰이똑같은 식재료라도 만드는 누가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맛은 천차만별이다. 불의 세기, 재료의 양, 심지어 재료를 넣는 순서에 따라서 그 맛은 달라진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장르도 누가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맛깔스러운 게임이 탄생할 수도 또 그렇고 그런 진부한 게임이 될 수 있다. 대
지난 17일 미국 LA 소니스튜디오에서 개최된 ‘CGS 2007 월드 파이널’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 DOA) 프로게이머 바네사 아티아가(VANESSA ARTEAGA,21)가 주인공이다. 이날 그녀는 사상 최초 남녀 성대결이 벌어진 DOA특별전에서 패배를
美 대형이통사에 10여종 서비스 中 … 내년 多作 론칭 예정 흑자 전환 기대게임빌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 가운데 미국 내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메이저 게임사들도 쉽지 않다는 해외 시장 진출을 야무지게 이뤄낸 게임빌의 행보가 심상찮다. 특히 게임빌 USA는 올 해 자사 게임 외에도 해외 모바일 게임을 미국에서 퍼블리싱 해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
THQ코리아의 최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스맥다운 시리즈를 필두로 2003년 국내 콘솔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해 각 플랫폼홀더의 주요 서드파티로 인정받은 THQ코리아는 최근 THQ의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 계획에 있어서 본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EA가 미씩과 같은 온라인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액티비젼이 블리자드와 합병하는 등 세
유저와의 커뮤니티가 온라인게임의 수명을 좌우한다는 것은 이미 게임업계 정설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소수의 인원이라도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온라인게임이 롱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04년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꾸준하게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샷 온라인’.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마니아층 유저들. ‘샷 온라인’의 마니아
“국내 레이싱 장르의 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고고씽’ 전기범 PM의 각오는 남달랐다. ‘카트라이더’ 이후 국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레이싱 장르에서 ‘고고씽’이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캐주얼적인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미래형 자동차와 물리엔진의 극대화로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박나나(19)양은 신비한 매력을 지닌 혼혈아다. 그 때문인지 동양과 서양의 미를 고루 갖추고 있는 그녀에게는 보통 사람들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새하얀 피부와 오뚝한 콧날, 그리고 갈색 눈동자 ... 나나양에게서는 바비인형을 보는 듯한 묘한 매력이 숨어 있다. 이런 그녀의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해 주는 것은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콘솔게임 시장의 비중이 낮다. 이러한 편중성으로 인해 게임강국을 자청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콘솔게임 시장은 해외 게임사에 절대적인 의존도 및 협소한 시장 규모로 인해 정부나 관련 단체에게 늘 소외받아왔다. 올해 한국 닌텐도의 가세와 차세대기 경쟁 등으로 다시 한번 콘솔 시장이 부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