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휴대용 게이밍 UMPC 스팀덱의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퍼비시 제품이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의 오류로 미세한 흠집 등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 등을 보수 및 재포장해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밸브에 따르면 스팀덱 리퍼비시 제품은 64GB 모델 319달러(정가 399달러), 256GB 모델 419달러(정가 529달러), 512GB 모델 519달러(정가 649달러)에 판매된다. 리퍼비시 512GB 모델을
넵튠의 개발 자회사 신작들이 연이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트리플라의 신작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와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합병을 통해 이제는 넵튠 게임이 된 ‘무한의계단’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타이쿤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는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했다. 특유의 힐링 감성과 게임 플레이 재미가 입소문이 나면서 론칭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회, 누적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넘어선다. 캐주얼 장르로는 눈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일본의 대형 금융지주 SBI홀딩스의 웹 3 부문 자회사 ‘SBINFT’사와 일본공략 강화 및 양사 글로벌 웹3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SBINFT’는 일본 최대 금융지주그룹인 SBI홀딩스가 지난 2021년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웹3 기업이다. 일본의 첫 온 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인 ‘SBINFT Market’을 운영 중이다. 단순 소장용 NFT를 거래하는 것이 아닌, SBI 자체적으로 검증한 프로젝트나 유틸리티가 명확한 아티스트들의 NFT를
사이게임즈는 아크시스템웍스와 힘을 합쳐 제작한 격투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년 2월 발매한 이후 3년 반 만에 이뤄낸 결과다. 격투 게임의 명가라 불리는 아크시스템웍스가 제작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사이게임즈의 인기 I·P인 ‘그랑블루 판타지’를 활용했다. 이 게임은 EVO 2022 등 격투게임 축제에서 당당히 메인종목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순한 콜라보게임이라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들의 전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액션 장르 신작 ‘P의 거짓’이 9일 새벽 게임의 정식 출시 빌드가 완성됐음을 알리는 ‘골드행’ 소식을 전했다. ‘P의 거짓’은 국내 개발사의 콘솔, 싱글플레이 기반 AAA급 게임 개발 도전이라는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어느덧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장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표적인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힌다.특히, 게임의 완성 단계를 밟고 있던 올해의 경우 지난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 인기 출시 예정 제품 및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1위,
컴투스의 최근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이 ‘세로 화면’과 ‘한 손 플레이’ 등 모바일 플랫폼 본연의 매력을 살린 간편함으로 겜심 잡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년 이상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컴투스는 한 손으로 잡고 조작할 수 있는 세로 화면과 쉬운 터치 등 이용자가 경험할 모바일 환경의 편리함은 살리면서도, 각 게임의 개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세로 뷰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는 시리즈
라리안 스튜디오의 RPG 신작 ‘발더스 게이트3’가 스팀에서 역대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게임은 단순 여름 시장 히트상품을 넘어 스팀의 역대 동시접속자 수 최고 기록 순위표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이다. ‘발더스 게이트3’는 7일 오전 기준 스팀 일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약 8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발더스 게이트3’는 D&D 룰 기반의 정통 RPG로, 게임 내 멀티플레이 요소가 없이도 접속자 수 기록을 연일 새롭게 쓰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이번 81만 명대 기록은 스팀 역대 최고 동시
CFK는 7일, 자사의 퍼블리싱 타이틀 3종이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이하 BIG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인디 게임쇼’는 코로나 시대 인디 게임사 지원을 위해 네오위즈가 2020년 개최한 온라인 게임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독창적인 인디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CFK는 BIGS 2023에서 ‘닌자 일섬’을 비롯해 ‘아키타입 블루’, ‘커넥티드 클루’ 등 출품작 3종을 준비했으며, 유저들은
컴투스는 4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신작 ‘미니게임천국’은 과거 피처폰 시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의 향수와 개성을 살린 콘텐츠와 함께 서비스 약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했다.‘미니게임천국’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가 특징으로, 현재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게임은 터치 한 번으로 플레이할
넥슨은 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스팀, 넥슨닷컴에서 얼리 액세스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에 ‘어셈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어셈블’ 업데이트는 얼리 액세스 중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변수 창출을 통해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성을 강화했다.먼저, 매판 ‘코인’을 투자해 팀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펀딩 시스템’을 삭제하여 누구나 쉽게 게임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
채널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선보인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 ‘미트’의 사업자 전화번호 발급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출시된 채널톡 미트는 서비스 운영 2달 반 만에 전화번호 등록수 1000건을 돌파하며 ▲일평균 통화량 2200건 ▲누적 통화량 17만 건을 기록했다. 7월 들어 일 최대 통화량은 5000건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채널톡 미트는 단순 전화 상담 기능을 넘어 자동 녹음, 텍스트 자동 변환, 상담 내용 요약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는 소셜미디어(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렙(Rep)’과 블록체인 메인넷 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렙은 증강현실(AR)을 접목한 블록체인 SNS 서비스다. 엑스(X·옛 트위터)처럼 텍스트 기반 SNS로, 사용자는 짧은 글 또는 장문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 AR 기반의 ‘보물 찾기’ 기능으로 특정 지리적 위치에 숨겨진 대체불가토큰(NFT), 메시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찾을 수도 있다.또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비롯한 여러 기록이 블록체인
세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월 900억 달러(한화 약 117조 원)의 거래량이 중국에서 발생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연루설을 제기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정면으로 반박에 나선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8월 2일(현지시간) 바이낸스의 월간 거래량 중 900억 달러(한화 약 117조 원) 상당이 중국에서 나오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의 경우 가상화폐 매매가 금지된 상황이지만 바이낸스가 우회 통로를 마련해 현지 시장 참여자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지난 7월 31일 오후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레스’는 지난 7월 25일 정식 출시된 SF MMORPG 신작으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최고 기대 신작이다. 게임은 28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순위 5위 안에 들어서며 대형 기대 신작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현재는 매출 정상까지 넘보는 모습이다.‘아레스’가 기존 장르 시장의 주요 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특색을 지녔다는
거대한 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즐길 때 그 쾌감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최근 등장하는 게임들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무장한 화면들을 쏟아 내고, 연출력을 덧붙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요즈음 더 큰 화면을 향한 열망은 늘어나는 듯 하다. 특히 콘솔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들에게는 더 큰 화면이 절실하다. 사실 최근 TV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면서 큰 화면을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집 사이즈다. 원룸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대형TV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기껏 무리해서 구매해 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향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이하 디지털화폐)와 가상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공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달 펴낸 ‘가상자산에 대한 33가지 오해와 진실’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화폐가 가상화폐를 대체할 거란 시장 인식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디지털화폐의 경우 금융 접근성 향상 및 이용 비용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가상화폐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가상화폐가 디지털화폐로 대체될 거란 시각은 ‘신뢰성’과 ‘지원’에 기반하는 것으로
비트코인 투자자 열 명 중 세 명이 5년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는 7월 넷째 주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공급량의 29.1%가 5년 이상 장기투자자에 의해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31일 현재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은 1,944만 3575개로 약 565만 8,080개가 5년 이상 장기투자자에 의해 보관 중인 셈이다. 5년 이상 장기투자자의 비트코인 보유율은 1년 이하를 제외한 모든 투자자 군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1년 이하 비트코인 투자자는 전
컴투스의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30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앞서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지난 27일 출시 직후 1위에 오르는 등 론칭 나흘만에 양대 마켓에서 모두 인기 순위 정상을 달성했다.이번 신작은 피처폰 시절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미니게임천국’ I·P을 기반으로 약 10년 만에 선보인 신규 타이틀이다.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I·P 신작인 만큼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 개회식이 28일 오후 1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열렸다.이날 개회식에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한동숭 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및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등 행사관계자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 4개국에서 온 지도교수와 참가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게임 잼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연구기관이 보고서를 통해 ‘블러(Blur)’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점진적 에어드롭(무상분배) 모델을 통해 성공적인 토큰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 중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블러’ 가상화폐는 대체불가토큰 거래소인 블러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코빗리서치센터는 ‘블러’의 경우 기존 시장 내 일시불 에어드롭과는 달리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활용함에 따라 사용자 유치 및 유지 측면에서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리워드 시즌(Rewards Season)’은 ‘블러’ 가상화폐 에어드롭의 핵심 요소였다. 보고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