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부문 전문성 갖춰 … 해외 시장에 대한 폭넓은 정보망 강점흥행이라는 불확실성과 다루는 게임부문 애널리스트의 성향은 철저한 분석파와 기업의 향후 성장세에 높은 점수를 주는 성장 가치평가파 두 가지로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 정우철은 후자에 가깝다. 높은 PER(주가수익비율)에 주목하기 보다는 기업의
-게임 중심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자로 10여년간 활약 … 빅딜 지양, 가능성 있는 신생 게임사 발굴해 ‘적극 지원’박재민은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투자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대학원에서 재무관리 분야 석사과정을 마친 후 씨티리스, 한솔종금 등 유수의 투자금융 회사에서 19년간 투자 업무를 담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벤처투자심사역으로 13년간 일
-2000년 서울증권에서 게임 부문 애널리스트로 시작 … 국내 게임 대표 펀드멘탈리스트모든 분야에는 처음 해당 부문에 뛰어들어 토대를 만들고 시스템을 체계화한 원조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증권가 게임부문도 원조가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성종화는 2000년 서울증권 투자분석팀에 입사한 이후 계속해서 게임 부문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대표적인 펀드멘탈리스트로 기업
-수치에 주목한 분석으로 네오위즈G 성장 예측 … 투자 트렌드 보단 시장 흐름에 주목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악재는 불확실성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의 성장을 전망해 투자하는 주식시장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 안정성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국내외 정세 불안, 해외 경제의 악화 등 다양한 불확실성을 유발하는 요소들 가운데 게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 구가하며 정상 ‘독주’… 대내외적으로 e스포츠 위상 알린 상징적 존재프로게이머 임요환은 e스포츠 역사의 영원한 상징적 인물이다. 1999년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십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현역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고의 스타 프로게이머다.그의 인기 요인을 혹자는 연예인 뺨치는
-프로리그 출범·프로게임단 창단 등 인프라 조성 … 정부 주도 성장산업으로 공인력 확보에 안간힘“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세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김신배는 2005년 한국e스포츠협회 2기 협회장으로 선임된 위인이다. 당시 경쟁사였던 KTF(현 KT)와 협회 회장사를 놓고 경쟁을 할 정도로 e스포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취임사에 그는 국
-최연소 스타리그 우승자로 주목 … 프로게이머 공인랭킹 1위 ‘위업’프로게이머 이영호는 e스포츠계 세대교체를 일으킨 선수다. 임요환, 이윤열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프로게이머 공인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만 14세 나이로 데뷔해 ‘e스포츠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범상치 않은 실력으로 될 성부른 나무임을 짐작케 했다.작년 한 해 이영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로 종주국 위상 강화 … 글로벌 e스포츠화 추진해 산업 성장 기대드래곤플라이 박철우는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킨 숨은 주역이다. 자사 게임 ‘스페셜포스’를 e스포츠 종목으로 발전시켜 각종 리그를 출범시킨 것은 물론이고, 이들 대회와 ‘스페셜포스’ 선수들의 공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회와 국산 종목 발전을 위한
-스타크래프트 중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 10년 경력 쌓은 베테랑 진행 솜씨 ‘최고’게임캐스터 전용준은 e스포츠계 유재석으로 통한다. 웬만한 래퍼보다 빠른 수다 본능, 재치 있는 언변술, 우렁찬 목소리로 국내 e스포츠 리그의 재미를 북돋우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중계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그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마이크를 내려놓지 않았다. 이
-꾸준한 관계 형성 통해 파트너사 선정 … 러시아, 남미 등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적대한민국 게임산업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해외 시장 진출에 주목했다. 그 결과 게임산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성장했다. 일찍부터 해외 시장에 관심을 갖은 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은 2011년 온라인게임 수출 1조 원 시대를 가능하게
-와이디온라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등공신 … 브라질, 베트남 시장 등 개척하며 해외 활로 ‘모색’박재우의 탁월한 해외사업 능력은 이미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와이디온라인(구 예당온라인) 시절부터 김남철과 함께 자사 게임을 활발하게 해외에 수출했다. 그 결과, 와이디온라인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오디션’을 필두로 탄탄한 해외 인프라를 구축할
-‘오디션’ 필두로 와이디온라인 글로벌 게임사 자리매김…조이맥스,‘로스트사??인니 국민 게임으로 성장시켜김남철은 게임업계에서 늘 글로벌 시장을 강조해 왔다. 와이디온라인(구 예당온라인) 재직 시절, 박재우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자사 게임을 성공적으로 진출시켰고, 현재 글로벌 기업에 강한 조이맥스 대표이사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겸직하면서 위메이드의
-게임한류 일으킬 콘텐츠 대거 ‘발굴’… 다양한 사업 진행으로 신규 매출 창조넥슨을 거쳐 간 전문경영인 중 해외사업에 가장 큰 성과를 낸 인물중 한명이 바로 데이비드 리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2006년부터 넥슨 일본 법인 대표를 역임하면서 매출 향상과 넥슨 일본 상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넥슨 일본법인 대표 취임 후, 매년 두 자리 수
-한빛소프트 최연소 임원으로 해외진출 선도 … 230만 웨이보 회원 이끄는 중국 게임산업 리더중국은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산업에 있어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유저들의 성향도 한국 유저들과 유사해 거의 유사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 시장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중국 전문가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중국 게임 비즈니스 1
-까다로운 日시장 뚫고 국산 게임 서비스 주도 … ‘붉은보석’ 등 연간 500억 원 매출 기록 눈길이상엽은 선진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 한국인의 매운 맛을 알려준 인물이다. 일본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리더로 활약 중인 그는 연매출 500억 원을 기록중인 일본 대표 퍼블리셔 게임온을 책임지고 있다.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일찌감치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온라
-북미법인 설립하며 국산게임 수출에 두각 … 게임포털 ‘게임스캠퍼스닷컴’ 통해 연매출 고공행진요즘 국내 게임사 중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중반,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국내 게임사는 단 두 곳뿐이었다. 온네트USA와 넥슨아메리카다.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온네트USA를 설립한 김경만은 온네트 창립멤버이자 북미법인인
-설립 5년 만에 연매출 100억 기록 …‘빈딕터스’로 시장 점유율 확대 자신유럽의 게임한류는 아직 ‘훈풍’에 가깝다. 세계 각 지역에 국산 온라인게임이 진출해 있지만 유럽은 그 지역적 특색으로 인해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곳으로 지목하곤 한다.이처럼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넥슨 유럽은 법인 설립 5년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넘는,
-스물일곱 최연소 넥슨 대표로 화려하게 데뷔 … 넥슨의 미국 진출 이끈 1등 공신파격이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사 넥슨이 불과 27세의 서원일을 대표를 선임했을 때 업계는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콘텐츠 기업으로써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생각이 절실했지만, 그래도 약관의 서원일 대표이사 취임은 이례적이었다.하지만, 주변의 우려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컴투스 부사장 및 일본, 중국 법인장 겸하며 공격적 행보 … 활발한 해외 진출로 코스닥 상장·성장 발판 마련 ‘큰 힘’컴투스는 대표적인 부부경영 게임사다.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캠퍼스 커플로 만난 박지영, 이영일 부부는 창업후 지난 10년간 컴투스를 국내 최고의 모바일게임사로 성장시켜왔다. 박지영 대표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카리스마로 게임업
-대한민국 게임업계 최고 인맥 ‘자랑’… 철저한 사전준비로 글로벌 성공 ‘자신’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첫 포문을 열면서 국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권영식이 지난 11월 17일 CJ게임즈 대표로 취임했다. 게임사업, 특히 퍼블리싱 사업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면서 산업을 선도했던 그에게 개발사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