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809호 기사]● 장 르 : 전략 게임● 개발사 : 나다디지탈● 배급사 : 나다디지탈●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출시일 : 2021년 6월 25일자타가 공인하는 천재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개발한 신작 디펜스 게임이 출시됐다. 나다디지탈의 ‘랜스디: 랜덤스킬디펜스(이하 랜스디)’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은 전작 ‘슬랜디: 슬라임랜덤디펜스’에 이은 2번째 디펜스 게임으로 ‘스킬’이라는 요소로 동종 장르와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랜스디’는 간편한 조작과 다채로운 수집요소를 자랑한다. 유저는 버튼 3개로 타워에 스킬
넷게임즈 MX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서브컬처 모바일 RPG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출시 초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수많은 서브컬처 장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 공유의 움직임 역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최근이다.그렇다면 ‘블루 아카이브’의 세상을 보다 즐겁게 누리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들을 정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학원 도시 키보토스를 최대한 구석구석까지 즐길 수 있는 각종 비결에 대해 살펴봤다. 관통·폭발·신비 타입 관계를 파악하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11월 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월드와이드’를 콘셉트로 개발된 글로벌 신작인 만큼,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와 Full 3D 기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특히 엔씨는 ‘리니지W’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내러티브’를 강조하고 있다. 그간 ‘리니지’를 위시한 국산 MMORPG에서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던 요소이지만,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 부분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리니지W’가 11월 4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사전예약 1,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엔씨는 ‘리니지W’의 다양한 특징들을 앞세워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리티에 집중한 사운드와 아트 등을 통해 예비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속내라 눈길을 끈다. 이에 엔씨소프트 측에서 직접 공개한 ‘리니지W’의 사운드와 아트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리니지W’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11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Worldwide’를 의미하는 타이틀명에서 볼 수 있듯, ‘리니지W’는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리니지W’는 국가별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된다. 이를 위해 엔씨는 국내외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클라우드 망을 세계 여러 거점에 구축해 핑(지연 속도)을 낮추고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가 집중될 때 발생하는 랙(네트워크 지연) 등의 현상을 최소화하는데 개발역량을 집중하고
[지령 808호 기사]신념을 가진 자들은 무섭다.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질주하며 결코 멈추지 않는다. 여기 한 국내 개발팀이 신념을 향해 달려 간다. 캐릭터 액션에 중점을 두고 환경을 쌓아 올려가는 개발팀. 액션 게임 장인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외길을 가고 있는 게임 개발팀 넥스트 스테이지 이야기다. 이들은 학교를 졸업한 뒤 함께 뭉쳐 게임 개발사 넥스트 스테이지를 설립한 인물들이다. 창업 초기 학생 4명으로 뭉쳐 인디게임 ‘다이스 이즈 캐스트’를 공개 했다. 이들은 캐릭터 액션과 그 연출, 조작 등에 대한 감각을 기반으로 게
한 디자이너가 있었다. 일찍이 그는 여러 차례 일자리를 잃은 슬픔을 경험했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지 못한 애환과 ‘내 삶은 왜 이럴까’라는 한탄을 게임으로 만들었다. ‘내꿈은 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5년 출시된 이 게임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됐고,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그의 차기작 ‘서민몬스터’ 역시 2030 세대의 지치고 아픈 마음에 공감의 손길을 내밀며 눈길을 끌었다.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최근 차기작을 내놓았다. ‘인생팡: 내꿈은 사치(이하 인생팡
[지령 808호 기사]● 장 르 : 수집형 RPG● 개발사 : 넷게임즈 MX스튜디오● 배급사 : 넥슨●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출시일 : 2021년 11월 출시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한국으로의 금의환향을 앞두고 있다.‘블루 아카이브’는 수천 개의 학원이 모여 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초거대 도시 ‘키보토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해결해 나가는 수집형 RPG다. 청량한 밝은 분위기 속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매력적인 소녀들과의 우정, 사랑 그리고 감동을 다루고 있으며, 여기에 Fu
[지령 808호 기사]● 장 르 : 스포츠● 개발사 : 일렉트로닉 아츠● 배급사 : 일렉트로닉 아츠 캐나다● 플랫폼 : PC, PS4, PS5, Xbox X/S, 닌텐도 스위치, 스태디아● 출시일 : 2021년 10월 1일EA의 대표 프랜차이즈 피파 시리즈가 새로운 타이틀 ‘피파22(FIFA22)’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피파 시리즈는 지난 1994년 이후로 매년 출시되고있으며 2018년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6천만 장을 넘길 정도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다.지난 10월 1일 발매된 ‘피파22’는 출시 전 인
[지령 808호 기사]● 장 르 : RTS● 개발사 : 라이징윙스● 배급사 : 라이징윙스●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출시일 : 2021년 10월 5일‘캐슬 크래프트: 월드워(이하 캐슬 크래프트)는 크래프톤 산하 독립 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 10월 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캐슬 크래프트’는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캐슬 크래프트’는 조작이 간편하지만 깊은 전략성을 자랑한다. 다른 모바일 실시간 시뮬레이션(이하 RTS)와 다르게 정찰이 필요하며, 건물을 짓고 다
[지령 808호 기사]글로벌 시장을 노린 또 하나의 웰메이드 국산 전략게임이 등장했다.엔젤게임즈가 10월 7일 출시한 ‘기적의 펜디온’이 그 주인공으로, RPG 위주인 국내 게임시장에 전략 게임으로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와 달리 글로벌에서는 전략 장르가 시장의 주류로 통한다는 점에서, ‘로드오브다이스’, ‘히어로칸타레’에 이어 엔젤게임즈의 ‘해외수출 성공신화’를 이어갈 작품으로 평가된다.특히, ‘기적의 펜디온’에서 주목해볼 부분은 게임성과 유저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이다. 방치형 게임의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핵앤슬래시 장르 신작 ‘언디셈버’가 10월 13일 테스트 일정에 돌입, 이용자들을 처음으로 마주하고 있다. ‘언디셈버’는 클래스 구분을 허물고, 룬 시스템을 통해 자유로운 스킬 빌드를 자아내는 등, 장르 특색에 충실한 게임성과 고유의 개성을 함께 선보이고자 하고 있다.‘디아블로’, ‘패스 오브 엑자일’ 등 오랜 시간 시장을 점유해온 강자들이 존재하는 핵앤슬래시 장르 시장에서 ‘언디셈버’는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언박싱 테스트 시작에 앞서, 라인게임즈의 협조를 통해 사전 시연을 진행
[지령 807호 기사]● 장 르 : 액션 어드벤처● 개발사 : 시프트업● 배급사 : 시프트업● 플랫폼 : PC, 콘솔● 출시일 : 미정아리따운 미소녀가 검과 드론 동료에 의지한 채 추악한 괴생명체에 맞선다. 짐짓 진부해보일 수도 있는 해당 설정을 진보된 개발 기술에 힘입어 AAA급 대작으로 만들고자 하는 신작, ‘프로젝트 이브’가 전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프로젝트 이브’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PC, 콘솔 기반 액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국내 게임 업계의 기존 트렌드와는 달리 싱글플레이 중심의 B2P(Buy to Play
[지령 807호 기사]● 장 르 : 어드벤처● 개발사 : 더브릭스● 배급사 : 더브릭스●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출시일 : 2021년 8월 26일게임에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시도가 늘고 있다. 이러한 게임을 ‘소셜 임팩트’와 ‘게임’이라는 단어를 결합해 ‘임팩트 게임’이라고 부른다. 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가 만든 ‘30일’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된 ‘임팩트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주인공이 30일 동안 로얄 고시원의 총무로 지내면서 공감과 연대를 통해 공시생 자살 예정자의 죽음을 막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령 807호 기사]● 장 르 : 액션 RPG● 개발사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PC, 콘솔● 출시일 : 2021년 9월 24일대악마가 돌아왔다. 과거 2000년대 ‘블리자드’의 이름을 전세계 게임 업계에 각인 시키고, ‘핵앤슬래시(다수의 적을 상대로 싸우는 전투 장르)’ 스타일 RPG의 교과서라는 명칭을 얻은 게임, ‘디아블로2’가 리마스터를 거쳐 재탄생했다.신작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원작의 게임성을 간직한 가운데 최근 세대에 걸맞는 그래픽, 플랫폼으로 재무장한 게임이다. 또한,
[지령 807호 기사]● 장 르 : MMORPG● 개발사 : 엔씨소프트● 배급사 : 엔씨소프트● 플랫폼 : PC, 모바일, PS5, 닌텐도 스위치● 출시일 : 2021년 11월 4일‘리니지’의 모든 정수를 담은 ‘마지막 리니지’가 오는 11월 등장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된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첫 공개 당시부터 ‘마지막 리니지’이자 ‘리니지 그 자체’를 표방했으며, 이에 걸맞게 24년을 이어온 시리즈의 정수를 모두 담았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지령 807호 기사]스튜디오HG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게임 개발사다. 넥슨 출신 개발자이자 모델러, 베테랑 디자이너인 한 대훈 대표가 독립해 인 게임 개발자로 나섰다. 뜻 있는 멤버들이 조금씩 도움을 주면서 게임성이 확장돼 지금의 단계에 이르렀다. 한대훈 대표가 가진 능력은 소위 ‘팔릴만한’ 그래픽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장인으로서 매 게임이 출시될 때 마다 기대작 반열에 오르면서 관심을 끌었다.반면 게임이 출시된 직후에는 비교적 빠르게 인기가 식어 들면서 아쉬운 결과를 남긴다. 그래픽과 액션은 훌륭하나 게임의 재미가 부
[지령 807호 기사]‘삼국지’와 모바일RPG 트렌드가 결합돼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삼국지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스테이지를 구성하고 매력적인 장수들을 영웅으로 만들어 등장시킨다. 여기에 각 장수들에게 특성과 속성, 기술을 부여하고 전투에서 활약하도록 만든다. 가벼운 진지전과 야전에서 출발해 공성전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서로 진영을 갖추고 전면전을 치른다. 양 측이 방어진과 공격진을 짜고 정면 충돌하는 순간, 뒤쪽에서 커다란 불꽃이 인다. 아군측 기술이 작렬한다. 전장은 아비규환이 된다. 순식간에 수십명 병사들이
[지령 806호 기사]막 일을 끝내고 들어온 참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현관문이 보인다. 열쇠를 찾아 문을 열자 아내가 반갑게 맞이한다. 누가 봐도 신혼부부다.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아내는 이날을 특별히 추억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불을 끄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디저트를 나눈다. 아내가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한다. 무엇일까. 궁금한 시간이 지나고, 아내는 아이 옷을 선물한다. 그렇다. 두 사람 사이 아이가 생긴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시작된다. 그것도 잠시. 누군가가 문을 두들긴다. 경찰이다. 난데
[지령 806호 기사]● 장 르 : 메카닉 TPS● 개발사 : 엠게임● 배급사 : 엠게임● 플랫폼 : PC(스팀)● 출시일 : 2021년 8월 26일 얼리엑세스강철로 만들어진 육중한 기체, 각종 화기로 무장한 거대한 메카닉들이 부딪히는 전장. 거대 로봇 마니아들의 로망이 담겨있는 장르에 엠게임이 도전장을 던졌다. 8월 26일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배틀스티드: 군마’가 이용자들을 마주하고 있다.‘배틀스티드: 군마’는 PC 멀티플레이 대전을 주요 콘텐츠로 채택한 3인칭 슈팅 장르 신작이다.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