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와 나스닥은 상승하고 코스피 시장은 하락했다. 나스닥과 강보합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나스닥은 각각 0.72%와 1.40% 올랐으며 코스피 시장은 0.47% 떨어졌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V
이더리움 가상화폐 최근 가격 상승이 오는 3월로 예정된 ‘데네브-칸쿤(Deneb-Cancun, 이하 덴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배경을 뒀다는 업계 분석이 나왔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덴쿤’ 업그레이드가 스마트계약 부문에 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거란 기대감에 가격도 상승했을 거란 관점이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주간 보고서를 통해 ‘덴쿤’ 업그레이드가 솔라나 등의 프로젝트와의 경
2월 2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27일 오후 현재 ‘엘프’는 179.72%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앱토스’, ‘도지코인’, ‘쓰레스홀드’, ‘아이오에스티’는 순서대로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초기에 성공하며 한 달 만에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TVL(Total Value Locked, 가상자산 예치총액)이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TVL은 가상자산 예치 총액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네오핀은 글로벌 대표 디파이 순위 사이트인 디파이라마를 기준으로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 16일 기준 2,355만 달러(약 314억
미국 증권시장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6일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거래량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거래량은 32억 달러(한화 약 4조 2,604억 원)에 달했다. 블룸버그 소속 시장 분석가에 따르면 32억 달러(한화 약 4조 2,604억 원)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거래량은 최근 일일 평균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블랙록(BlackRock)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거래량은 12억 달러(한화 약 1조 5
미국의 대형 소셜 뉴스 웹사이트이자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이 현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S-1) 서류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의 가상화폐 보유 소식을 밝혔다. 레딧은 자사의 잉여현금보유액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했으며, 나머지 가상화폐는 재무 목적이 아닌 ‘폴리곤’ 등 나머지 가상화폐는 상품 판매에 대한 결제 수단으로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재무 목적 외 가상화폐는 제품 및 엔지니어링팀과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재무 및 투자 목적의 경우 미국 규제 당국이 원자재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1년 6개월만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20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2년 7월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8개월차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넘어선 이후 2023년 상반기 100억원, 하반기 2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260억원을 달성했다.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NFT 신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0% 상승한 72억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 이를 기반으로 첫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슈퍼워크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XPLA 홈페이지에서는 XPLA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지표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XPLA의 연혁과 비전을 알 수 있는 ‘About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XPLA의 기술자산을 소개하고 확인할 수 있는 ‘Dev with US’, 생태계의 현황과 성장을 볼 수 있는 ‘에코시스템’, XPLA 소식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가 2024년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스페인어로 ‘우연’을 뜻하는 아자르는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아시아, 중동, 유럽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월 기준 누적 매치 수는 1,470억 회에 달한다.아자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던 요인으로는 하이퍼커넥트의 철저한 현지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이자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가 지난주 1,600만 달러(한화 약 213억 원) 상당의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으며,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차익실현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구성)을 위해 보유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총 9만 6,435개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칠리즈 체인(Chiliz Chain)’의 세계 최초 스포츠 구단 밸리데이터(검증인)로 ‘파리 생제르맹(PSG) FC’가 합류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칠리즈를 통해 팬 토큰을 발행한 최초의 축구 클럽으로, 이번 칠리즈 체인의 신규 노드 검증자로 합류해 세계 최초의 스포츠 구단 밸리데이터로도 이름을 올렸다. 칠리즈는 PSG와의 파트너십 체제를 더욱 확장해 칠리즈 체인의 보안과 정확성,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PSG 팬토큰 보유자를 위한 지속
업비트가 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약 50억원을 돌려줬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을 당한 피해자 246명에게 약 50억원을 환급했다고 27일 밝혔다.두나무는 서울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와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업비트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했다.이후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피해자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에 7,400만 원 선을 돌파했다. 2월 27일 오전 현재 비트코인은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5.10% 상승한 7,48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 상승은 꾸준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과 오는 4월로 예정된 반감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미국 증권시장이 시작한 지난 2월 26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는 총 4,289개가 신규로 순유입됐다. 현물 상장지수
홍콩상공회의소(HKGCC)가 현지 재무부에 중국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안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중국 위안화 등의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현금 대신 자산 매입에 쓰인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홍콩상공회의소는 대외 무역 거래를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정부에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건의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외에는 ‘가상화폐 연결 제도’ 제정을 통해 홍콩과 중국 본토 기업의 일일 거래 한도를 설정하자는 내
디랩스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게임 메타볼츠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에 대한 우선 판매(Private Sale)를 시작했다. 디랩스가 선보일 ‘메타볼츠’는 유명 RPG인 ‘킹스레이드’의 제작진이 주축이 되어 개발된 수집형 RPG이다. 일본 내 유명 성우를 섭외하여 게임 내 캐릭터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게임 내 구현했다.메타볼츠 NFT는 총 7,777개를 발행(민팅)한다. 한국 시간으로 26일 총 7천6백 개의 NFT를 민팅 수량으로 제공하며, 3월 7일부터는 Public(일반)에게도 민팅의 기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테러 자금 조달을 하고 있어 단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업계 내 경쟁 업체로부터 나왔다. ‘테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현금 대신 자산 매입이나 일반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클(Circle) 가상화폐 발행사 임원은 최근 미국 하원의회 금융서비스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참석해 ‘테더’에 대한 조치를 취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클의 캐롤라인 힐(Caroline Hill) 글로벌 정책 이사는 미국 금융사인 칸토르 피츠제럴드(Cantor F
체인저 재단은 가상자산 체인저(CNG) 전체 발행량 중 총 51%에 해당하는 약 1억200만 개의 토큰을 총 2년간 온체인에 자발적으로 묶는 토큰 유통 계획 ‘더 리바이브(The Revive)’를 시작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락업은 체인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들 간의 합의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체인저 절반 이상의 물량이 202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재락업 후 2025년 12월 31일까지 도합 2년간 점진적으로 언락된다.당초 전체 토큰 발행 물량 중 30%가 배정된 팀·어드바이저 물량, 초기 투자자 물량의
토큰 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오픈에셋이 23억 원 규모의 Seed 투자에 성공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가 참여했다. 오픈에셋은 블록체인 코어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김경업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력들은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과 금융기관에서 블록체인 산업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아 왔다. 주요 경험으로는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디지털 지갑 ‘클립(Klip)’ 개발 참여와 한국은행 CBDC(Central Bank Digital Cur
2월 2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디센트럴랜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26일 오후 현재 ‘디센트럴랜드’는 217.6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크로노스’, ‘샌드박스’, ‘엘프’, ‘아이오타’는 순
미국 시애틀 연방법원이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의 43억 달러(한화 약 5조 7,276억 원) 규모 벌금 납부 합의 건을 지난 2월 23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재판부가 벌금 납부 합의 건을 승인함에 따라 바이낸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벌금을 지불한 업체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 형사법 위반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에 의해 형사 기소 당한 바 있다. 미국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제도 운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애틀 연방법원에 고발장을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