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River) 프로그램에서는 7개의 VR 전문기업 외에도 다른 분야의 회사에도 출자가 이뤄졌다. VR뿐 아니라,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기계 학습, 컴퓨터 비전, 로봇 등 투자 범위가 '첨단 테크놀로지'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가상현실 콘텐츠나 기기, 어트랙션이 일반화되면 가상현실 체험방이 정말 대박나지 않을까요?”란 말을 주위에서 종종 들어왔다. VRN역시 가상현실이 보급화되면 우선 PC방과 유사한 형태의 가상현실 체험방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관련 기기들이 개발단계나 상용화 이전에 있기에 약간은 섣부른 도전이 될수도 있는 사업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생각의 유연함으로 취미 대여 서비스란 사업을 시작한 업체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플레이앤셰어(www.playnshare.co.kr)의 김재헌
팔에 끼운 장치 안에 내장된 모션센서와 근육 변위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게임 속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장비에 내장된 기능에 의해 전기 자극을 통해 사용자의 손 근육을 수축시켜 그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게임상에서 유저들은 인간형 주인공인 핀을 조작하며 모험을 떠나게 되며, 핀의 친구인 제이크가 다양한 부가 행동들을 담당한다. 일례로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할 때면 제이크가 낙하산 처럼 몸을 펼쳐 이동을 도와주며, 높은 곳을 올라갈때도 역시 도움을 얻는 식이다.
국산 모니터브랜드인 크로스오버가 가상현실 시장에 도전한다. 모니터를 판매하면서 쌓아 올린 인지도와 신뢰 그리고 유통망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 모니터 생산 공장을 설립하면서 품질 및 A/S에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인 만큼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이하 HMD)분야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가 증강현실 분야에 진출한다. 총 113억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여서 향후 증강현실 분야에 미칠 영향력이 기대된다.
모뉴먼트 밸리의 차기작인 '랜드 엔드(Land's End)'는 삼성의 기어VR로 개발되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열리는 오큘러스 커넥트2 행사에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5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남자 실험자와 여자 실험자가 가상현실 공간 내에서 몸을 바꾸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확인케 한다. 실험자들은 각자 HMD를 착용하고 의자에 앉이 있다. HMD에는 일종의 카메라가 부착돼 건너 편에 앉은 사람을 촬영하도록 돼 있으며, 이 모습이 자신들의 HMD에 비춰진다.
게임은 겉보기에는 비치발리볼 게임처럼 보이지만 사실 유저들이 가장 열광하는 부분은 '수영복 입은 미소녀들의 자태'다. 섹시한 여성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 시키기도 했고, 바스트 모핑 등과 같이 특정 부위들이 흔들리는 연출을 삽입하면서 뭇남성들의 호응을 유도했던 게임이다.
가상현실 게임의 저변을 넓히고 게임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VR Day가 18일 신도림에 위치한 스킬트리랩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열렸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놀이공원인 유로파파크(Europa-Park)에서는 롤러코스터를 기어VR을 착용한채로 탈 수 있는 Alpenexpress VR-라이드가 9월 17일 공식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다고 밝혔다.
드론에 가상현실 카메라를 붙여서 촬영한다는 아이디어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워낙 소음과 진동이 심한데다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서 오큘러스 리프트로 재생한다면. 어쩌면 가상현실 이동 머신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이 같은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긴 양덕들이 나타났다.
힙합 문화의 일종으로 알려진 그래피티는 거리로 나가 원하는 곳에 심볼이나 그림을 그리는 일종의 예술작업이다. 굳이 거리로 나갈 필요 없이 집안에서도 이 그래피티를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손을 들어 하나씩 칠해 나가는 이 장면은 차세대 예술의 한 장르를 예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360VR 리허설 촬영 현장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정말 열정적으로 리허설에 임하고 있더군요
스포츠모델 이서현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파티움에서 첫번째 싱글앨범 ‘낚였어요’를 발표하고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영상은 지난 9월 12일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를 담고 있다. 간략한 연설 현장에서 부터 풋볼 경기 관람 현장을 그대로 담아 낸다. 특정 장소만 붐빈다거나, 특정 경로에만 사람들이 배치돼있는 소위 '설정샷'이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어서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 현장을 그대로 목격할 수 있다.
뉴스 속 에서 가상현실을 소개했던 기자들이 실제 가상현실 카메라에는 어떻게 포착됐을까. MBC가 공개한 영상을 들여다 보자.
이 회사는 14일 자사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스칼렛 요한슨을 모델로 삼은 피팅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유저가 가운데에 서 있고 주변에 의상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정 의상에 눈을 가져가면 그 의상을 입은 스칼렛 요한슨이 나타나며 실제 착용시 느낌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20년뒤에 1살난 내 아이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지금 시대에는 없는 직업을 가지고, 수백만명이 다니는 학교를 졸업했을 겁니다." '플랜츠앤 좀비', '비주얼드' 등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배출한 팝캡 게임즈 전 CEO 존 베치가 '미래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가상현실 환경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동경게임쇼2015 '프로덕션IG'부스에서 상영될 예정인 '공각기동대 新극장판 Virtual Reality Diver'는 별도의 VR기기를 착용하지 않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