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CJ인터넷의 목표는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 ‘서든어택’의 대박 행진을 잇기 위해 ‘쿵야 어드벤처’, ‘이스 온라인’, ‘완미 세계’, ‘아니마 온라인’ 등 차기작들이 대기표를 끊어놨다. 또한 이들 차기작을 통한 보다 효율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이승원 마케팅 이사를 전격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거친 레슬러들의 싸움이 한창인 레슬링 경기장 안. 세 가닥의 로프로 둘러쳐진 좁은 링 위에 낯선 미녀가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로레슬링 근처에는 가 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 그녀가 레슬링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온게임넷 TNA에서 VJ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민 씨를 만나 그녀의 레슬링 사랑 이야기를 들어봤다.
게임 업계 프로그래머 11년차 출신의 강민규 대표, 애플 시절부터 게임개발자로 명망을 쌓은 국내 게임 개발 1세대 정용익 개발실장이 만나 일을 저질렀다. 싸이클론 소프트를 설립하고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 지난 2006년 8월부터 ‘점프포 조이’개발을 실시해 현재 프로토타입이 완성된 상태다. 오는 7월 차이나조이에서 게임을 공개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아니, 그 보다는 개발자들에게 진짜 좋은 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에서 회사를 창립했다. 개발 1여년 만에 ‘부스터온’이라는 신형 엔진과 함께 등장한 다음 세대의 화면을 담는 개발사 넥스린. ‘진정한 게임 개발사란 이런 것이다’는 공식을 온전히 완성시키고 있는 넥스린을 만나 파워 엔진 ‘부스터온’의 개발 이야기를 들어봤다. ▲
2007년 4월, 약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엠게임이 용트림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신호탄은 최근 국내 MMORPG 시장에 태풍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감성 MMORPG ‘홀릭’. ‘홀릭’의 급부상은 엠게임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권이형 대표에게 성공 이상의 의미로 다가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인 큰아들과
쉴새 없는 입담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방송인 노홍철 씨가 바이크를 타고 게임 팬들 앞에 나타났다. 드림라인의 온라인 바이크 레이싱게임 ‘히트앤런’의 홍보모델이 된 것이 바로 그 이유. 짙은 가죽잠바를 입은 그의 모습에서 어딘지 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지지만, 이내 또 다시 늘어놓는 입담은 역시 그를 노홍철답게 만든다. 노란 머리를 휘날리며 바이크를 타고
“게임은 게임일 뿐, 재미가 최고죠!”김정기 씨는 중학교 2학년부터 게임을 플레이한 베테랑게이머이다. 그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해 많은 게임을 플레이했다고 한다. 그의 게임인생에 가장 큰 변화는 4년전 직장 동료들의 권유로 ‘리니지2’를 처음 시작한 것이다. 그는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면서 “크로니클3까지는 밤을 새워 게임을 플
배경국 이사는 비행기를 좋아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하늘을 동경해왔고 그 하늘을 마음껏 날 수 있는 비행기 조종을 꿈꿨다. 실제로 파일럿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는 즐겁다. 진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보다 더 흥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꿈을 꿨던 이들에게 이 게임이 충분한 보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
게임을 홍보하겠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게임홍보모델로 위촉된 그녀들. 각종 게임들과 시너지효과를 내며 게임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이들이 게임팬들과 만나는 횟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게임과 홍보모델의 만남, 그 중 베스트 커플은 과연 누구일까? 게임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게임 홍보모델을 찾아봤다.● 나보다 더 깜찍한 사람 손들어 봐요~'에이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꿈 찾아, 인생 여행 떠납니다!”지난 2005년 2년제 대학 게임학과를 졸업한 최부식 씨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꿈이었다. 평소 책을 많이 읽어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어릴 때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오락실을 다니며 게임을 했던 것에 영향을 받아 이 같은 꿈을 가지게 됐다. 그에게 있어 게임이란 ‘동경의 대상’이자
지난 두 달간 펼쳐진 ‘게임빌 2007프로야구 프야걸 선발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문가 면접과 방송 그리고 네티즌 투표를 걸쳐 최종까지 살아남은 세 명의 후보. 그 중에서도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며 상금 3백만원과 함께 ‘프야걸’의 영광을 거머진 이가 바로 제 4대 프야걸 한성희 씨다. 그 동안 ‘프야걸’을 거쳐갔던 박정석, 박송아, 김새롬 등이
‘스타크래프트’ 패키지 판매로 국내 PC방 저변확대에 기여한 사나이.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e스포츠 문화 정착에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산업에 기틀을 다졌던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그가, 2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끝으로 모든 타이틀을 벗어 던졌다. 그 동안 남의 집 살림을 챙기
국내 MMORPG의 大반전! 그 동안의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MMORPG의 게임성을 확 뒤집는 게임이 출시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헤게소프트의 ‘아가르타’. 유저들의 심리와 감정 상태를 체크해서 유저들이 원하는 보상을 주는 독특한 시스템을 탑재했다. 세계관 또한 기존 판타지 세계관을 탈피, 지구 안에 또 다른 문명이 살고 있다는 공동설에 맞췄다. 기존 M
RSCS모드를 잘하고 싶다면 파란 화살표를 찍어랏!모든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게임을 최고라고 믿는다. 그 게임을 만드는데 죽을 힘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저들은 이러한 개발자에게 칭찬보다는 불만을, 당근보다는 채찍을 던진다. 개발자의 노고를 생각해 게임을 플레이 해주는 유저는 아무도 없다. 그저 게임이 재미있기에 하는 것 뿐이다. 그것마저도 지겹거나
‘투워’는 2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재현했다. 기존 FPS 게임들이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면, ‘투워’는 전쟁 그 자체에 집중했다. 시온소프트 산하 ‘투워’ 개발팀은 승리가 아닌 전장의 동료들과 전우애를 나눌 때의 감동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귀띔했다. 진정한 전쟁 FPS의 참맛을 보여주겠다는 이들의 작전 사령부를 급습했다.■ 불가능은 없다시온소
국내 온라인게임 과금제는 크게 정액제와 부분유료화로 나뉜다. 초창기 정액제 방식이 유저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게임을 유저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하면서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분유료화 시스템이 생겨났다. 따라서 최근 게임들은 MMORPG 혹은 캐주얼 할 것 없이 대부분 부분유료화를 채택하는 추세다. 그러나 이 부분유료화에도 문제점은 존재한다. 유료
‘디아블로’의 할배, ‘로그’류 게임 아시나요?‘디아블로’의 원조로 유명한 ‘넷핵(Nethack)’은 지난 1986년 게임 역사에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이 게임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 자체가 영문이며 텍스트로 진행돼 신규 유저들이 접근하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극악의 난이도로 인해 관심이 있어도 플레이하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메카닉 소재의 게임들은 성공키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순항을 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온라인 FPS‘랜드매스’. 지난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랜드폐인’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기존 밀리터리 FPS 소재를 탈피, 모래츠(기체)를 이용해 새로운 FPS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까지 얻어냈다. 이제 새로움과 가능성에
MBC드라마 대장금의 연생이 박은혜 씨가 여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천상비’의 월드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 뮤직비디오 촬영과 기자들과의 만남 외에 특별한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녀와 ‘천상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온통 머릿속에 ‘천상비’ 생각으로만 가득하다는 박은혜 씨. 그녀의 게임 사랑이야기를 들어봤다.박은혜 씨
FPS의 정통 계보를 잇겠다! FPS 장르의 과도한 경쟁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특징을 내세운 퓨전 FPS로 게임시장이 시끄러운 이때, 정공법으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 게임개발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버티고우 게임즈 블랙샷 팀. ‘레인보우식스’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로 이어지는 정통 밀리터리 FPS 계보를 철저히 따르겠다는 것. 단순히 계보를 잇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