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온라인게임 만들겠다!” 일본 RPG의 대명사 ‘파이널판타지’를 창조한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한했다. 오는 5월 24일 출시 예정인 한글판 ‘블루드래곤’의 홍보차 방문한 것. 특유의 콧수염을 휘날리며 밝은 모습으로 기자간담회 자리를 찾은 그는, 기자들에게 다소 어색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했다. 거장의 등장에
지난 4월 15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 다섯 명의 미녀들이 총을 마구 쏘며 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미녀가수 베이비복스리브가 ‘스페셜포스(이하 스포)’ 마스터리그 특별전에 참가해 ‘스포’ 우승·준우승 팀과 만나 이벤트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 바로 그 이유. 평소 무대 위에서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던 그녀들의 ‘스포’ 실력은
2006년 게임 '팔레트'로 미국 인디게임 공모전 학생부문에서 입상해 국내 게임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던 '핸드메이드 게임'이 2007년에도 '룸즈'로 또한번 입상하면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을 이끌고 있는 것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부의 김종화(23)씨.그가 이제는 학생이 아닌 당당한 개발자로써 게임업계에 도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의 출사표를 받아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 지나온 날들에 대한 이야기 등 이야기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어디든 이야기가 존재한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조그만 모니터를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게임은 갖가지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게임 속에 자신들만의
“변하라. 그리고 주도하라.” 많은 이들이 지금 이 시각에도 끊임 없이 변화를 꿈꾼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이들은 많지 않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마련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변화란 대부분 파괴적이며, 때로는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사실을 아는 까닭이다. 그러나 조직의 생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변화이며, 이는
게임업계 경영자와 개발자간의 괴리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 만큼, 잘 만들고 잘 파는 일을 동시에 하는 일이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웨이포인트의 정준석 대표, 그는 자신을 개발자라고 말한다.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경영전선보다는 노력의 땀방울이 흐르는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천성에 맞기 때문이라고. 웨이포인트의 개발 작품이 시장에서 대박의
얼마 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종영된 MBC 드라마 하얀거탑. 한 천재의사의 야망과 병원 내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권력싸움 등을 사실대로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하얀거탑에 순간순간의 긴장감과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도왔던 OST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지금과 같은 인기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터. 이러한 OST의 중요성은 비단
아프리카 방송놀이 리니지 공성전 중계 김태훈 씨“어어.. 캔슬, 캔슬, 라톰, 라톰, 베르합니다. 아 모하는 거죠. 그대로 밀고 올라가야죠. 답답하네요.” 쉴세없이 쏟아져 나오는 그의 말은 사람의 정신을 쏙 빼놓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순히 말만 빠른 것이 아니다. 프로 MC 뺨치는 재치 있는 그의 한마디에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아프리카 방송놀이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늘에 대한 로망이 있다. 이런 로망을 실현시켜준 비행기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발명품으로 추앙받고 있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게임에서 비행 소재를 놓칠 수 없었고 수많은 비행 관련 게임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결과는 참패, 대중성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했다. 비행 소재 게임의 기근 속에서 지난 3월 1차
판타지적인 느낌을 잘 살리고 ‘써는 맛’을 극대화한 액션 MORPG ‘스켈레탈 하운드’의 개발이 한창이다. 오는 9월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컨텐츠 도입 작업에 돌입한 것. 조금씩 게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기대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놀라운 점은 단 두 명의 개발자가 중심축이 되어 ‘스켈레탈 하운드’의 기틀을 잡고 지금까지 개발해 왔
최근 유저들의 성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게임을 지나 한 게임에서 여러 장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코어(multi core)게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액션, RPG, FPS, RTS 등을 하나의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기 원하는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창천 온라인(이하 창천)
최근 ucc 열풍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하며 동영상 컨텐츠는 인터넷에 없어서는 안될 킬러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넥슨의 ‘루니아전기’도 몸을 실었다. 지난 3월 26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루니아전기 영웅대전 GP’을 첫 방송한 것. 특히 ‘루니아전기’ 특성 상 여성 유저들이 많은 장점을 최대한 활용, 미모의 유저 이수빈(ID:
FPS의 르네상스. 최근 FPS 장르가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이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도 FPS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반기 10여개의 FPS 게임이 선보일 예정이고 하반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성공했던 밀리터리 FPS에 편중되면서, 그래픽에서만 조금씩 차이를 보일
“공군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안으로 열리고 밖으로 연결된’ 방향으로 국민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ACE는 이를 바탕으로 공군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입니다.”“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를 통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공군의 참여가 e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공군 본
2007년의 FPS(First Person Shooting, 일인칭 슈팅게임) 시장은 한마디로 레드오션이다. ‘스페셜포스’의 대성공 이후 FPS의 개발은 어느덧 국내 게임시장의 대세가 됐고, 너도 나도 FPS를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그렇게 준비되고 있는 게임만 무려 20종.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국 각 게임들은 생존하기 위해 저마다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2007년 1분기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겨울방학 특수를 노린 게임들의 대규모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출시작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장의 침체 속에서 단연 돋보인 게임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디기디기’.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색다른 게임성에 유저들은 환호했고 독특한 그래픽에 혀를
지난 2월, 실성한(?) 모습으로 네이버 메인창에 등장한 한게임 ‘신윷놀이’의 토끼녀. 연신 엽기적인 행각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가운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토끼녀의 실체. 개그우먼 조혜련 씨라는 소문에서부터 토끼가 사람으로 변
지난 3월 23일 터바인 개발총괄이사 제임스 존스가 ‘DDO’의 4.0모듈 국내 런칭을 기념해 방한했다. ‘DDO’는 물론이요 ‘애쉬론스 콜’, ‘반지의 제왕 온라인’등 유수의 게임들을 담당한 그였기에 게임계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당연지사. 국내 유저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그러나 제임스 존스 대한 국내 유저들의 인상은 곱지 않다. 이미 ‘애쉬론스 콜2’의
‘기획이란 무엇인??오늘도 많은 온라인 게임 기획자들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결과물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이제는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의 장르만 살펴봐도 어설픈 유추까지 가능하다. “아~ 그 게임. 아마도 그럴 거야”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처럼 근거 없는 예상들조차 놀라운 적중률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간단하
★ 업계 1위 PC방만의 노하우를 밝힌다★ 밸류스페이스 세계정복 시나리오를 말한다★ 새로운 마케팅 모델 제시, 비용 반감 효과는 극대화국내 PC방 프랜차이즈 1위, 전국 400개 점포 개설, 하루 사이버파크 PC방을 찾는 유저 12만명. 연매출 500억원. 1호점을 낸 후 8년만에 밸류스페이스가 이룩한 성과는 놀랍기 그지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매달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