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저 의견 개발팀에 전달해 완성도 높여 …‘아이온’ 이어 ‘테라’까지 성공적 론칭시킨 ‘주역’‘리니지’, ‘아이온’, ‘테라’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작 MMORPG’라는 점이다. 이들은 콘텐츠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위엄을 자랑하지만,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효율적인 서비스 정책으로 론칭 당시 대중의 시선을 한 번에
-게임 소싱·서비스에서 탁월한 안목 발휘 … 퍼블리싱 명가 이을 MMORPG 준비 총력‘흥행제조기, 마이다스의 손...’ 조계현은 게임업계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다. 그의 화려한 수식어가 말해주듯 흥행작을 고르는 ‘눈’과 ‘감각’을 지닌 게임전문가다. 특히 국내 4대 게임포털 중 하나인 ‘피망’을 처음 론칭한 주인공이 바로 조계현이다. 지인
-1세대 게임마케터로 ‘차별화’ 강조 … 넥슨 합병 후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중견게임사 대표에서 메이저게임사 중역, 그리고 조인트벤처 회사의 수장까지 조성원의 직함은 총 세 개다. 작년 엔도어즈가 넥슨으로 인수합병 됐을 때는 업계 대다수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틀란티카’ 성공으로 코스닥 상장까지 내다보던 회사를 넥슨에 넘긴 결정이 과연 옳은 것인지를 두고
- ‘스페셜포스’ 대박 성공 일군 핵심 인재 … 시장 선도자이자 저변 확대 위해 ‘최선’국민게임 ‘스페셜포스’에 접속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은 ‘스페셜포스’ 흥행 신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를 시작할 무렵, 게임이 재미있다는 입소문만 듣고 찾아온 3만여 명의 유저들에게 ‘신나는 놀이터’를 제공했다.특히 김
-올해로 입사 18년 차 넥슨의 ‘산증인’…게임보다는 ‘산업 가??알리는 전도사‘게임왕국’ 넥슨의 소식을 알고 싶다면 이재교, 그녀를 찾으면 된다. 넥슨은 게임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홍보 조직을 거느리고 있다. 이재교는 그 중심의 서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넥슨에 대한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숨은 리더다.올해로 입사 18년차를 맞는
- ‘불법 프로그램’ 척결에 앞장서 큰 ‘성과’… 대내외 두터운 신임 얻으며 엔씨 홍보 앞장게임업계 대장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는 그에 걸맞는 책임이 따르는 회사다. 엔씨소프트가 성장할수록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이 중 한명이 바로 대외협력과 홍보를 총괄하는 이재성이다.책임에 대한 부담감이 그의 어깨를 무겁게 하지만, 그는 절대 움츠려들지 않는다. 현
-게임 비롯해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식 토대로 홍보 … 엔트리브 정식 홍보팀 개설후 미디어 인식 ‘180도 전환’엔트리브소프트 윤용화는 전형적인 ‘홍보맨’의 표상이다. 대학 졸업 후, 외국계 홍보대행사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홍보와 인연을 맺은 그는 2000년부터 게임 홍보를 시작해 10년 넘게 업계를 지키고 있는, 게임 홍보계의 맏형 같은 존재다. 때문
- 정면 돌파, 발로 뛰는 홍보로 이미지 구축… ‘천룡기’, ‘네드’ 등 차기작 홍보에 ‘올인’ 계획잘 만든 게임이 시장에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서비스 운영 능력, 창의적인 마케팅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 3박자의 조화가 이뤄져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 중에서도 홍보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내외부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마케터로 사회 입문 … 소통하는 홍보로 업계 신뢰 두터워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엠게임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재가 많은 게임사다. 특히, 대부분의 인재들이 장기 근속자들이라 엠게임에 대한 부러움을 더한다. 이직률이 높은 게임업계에서 이처럼 인재의 외부 유출이 없었던 이유는 결국 인재들의 성장과 더불어 회사가 함
-한국형 MMORPG 참 맛+재미 기틀 마련한 ‘선구자’… TJ의 무한신뢰 받으며 엔씨 캐주얼 미래 선도‘김형진’이라는 이름은 아는 사람은 알지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엔씨소프트의 숨은 보석이다. 독특한 헤어스타일 덕에 멀리서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는 참여했던 프로젝트가 무척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1990년대 후반 하이텔 애니동에서 활동했
- ‘리니지2’ 장수게임으로 이끈 유저 친화적 기획 … 변화보다 유저들의 재미에 주목‘리니지2’ 유저들에게 기획자 박현규는 특별하다. 2002년 9월 동경게임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리니지2’는 2003년 7월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만 8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MORPG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니지2’가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유
- ‘마비노기’로 게임 I·P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작년 게임대상 수상 등 예술적 가치 주목넥슨 이은석은 한국 온라인게임 그래픽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이다. 그를 설명하자면 ‘마비노기’라는 게임 하나로 압축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한 ‘마비노기’의 아트디렉터로 시작해 2009년 ‘마비노기 영웅전’의 총괄 기획을
- ‘프리스타일’ 등 JCE 핵심 프로젝트 두루 섭렵 …‘프리스타일 풋볼’로 대한민국 대표 기획자 ‘우뚝’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가 스포츠게임의 명가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데에는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풋볼’의 역할이 지대하다. 특히 ‘프리스타일 풋볼’은 JCE의 대표작인 ‘프리스타일’의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전작의 길거리 농구라는
-신작 MMORPG ‘서검은구록’ 해외 공략 ‘박차’ 모바일 사업 확장으로 新매출원 확보"중국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개발을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서비스에서는 현지 파트너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징기스칸 온라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린게임 상진 대표가 지난 11월 12일 부산 지스타 2011 현장을 찾았다. 이번이 첫번째 한국 방문이라는 그는 부산이
-‘피파온라인’ 성공 통해 기획 능력 인정 … 웹게임과 SNG 개발로 새로운 유저층 모색중띵소프트 개발1실을 책임지고 있는 김희재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개발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넥슨에서 게임 개발의 첫 단추를 끼운 그는 MMORPG, 캐주얼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그리고 애니파크를 거쳐 네오위즈게임즈에 입사한
- ‘미르의 전설’, ‘창천’ 개발로 대한민국 무협 장르 완성 … 유저와 호흡하는 쌍방향 콘텐츠의 창시자대학을 중퇴하고 게임 개발에 몰두한 사람,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업계에 뛰어든 사람 등 게임업계에는 유난히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많다.‘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아버지, 한국형 무협의 거장 등의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류기덕 그도 특이한 이력하면 빠지
- ‘아이온’ 흥행시키며 MMORPG 新트렌드 견인 … ‘킹덤언더파이어2’로 새로운 장르 도전2008년 오픈베타 후 현재까지 국내 MMORPG 의 맹주로 자리 잡은 ‘아이온’, 이 게임의 뒤에는 지용찬이 있었다. 엔씨소프트 재직시절 ‘아이온’의 디렉터이자 리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지용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획자 중 한 명이다. 소위 한국형 MMORPG로
-10년 역사 ‘거울전쟁’ 시리즈 최신작 개발 … 원작 소설 출간 등 개성만점 기획력 극찬중견기업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게임들은 모두 이 회사의 수장인 남택원의 머릿속에서 탄생된 작품들이다. 소문난 피규어 수집가, 음악과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문화인이기도 한 그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 게임의 영감을 얻는다.그가 상상하는 세계들은 하나같이 판타지적이고 기발하
- ‘카오스온라인’으로 AoS 장르 천하통일 … 액션 슈팅 ‘메탈리퍼’로 새로운 재미줄 것“단순히 신작을 공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사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다르고 색다른 게임성을 보유한 게임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퍼블리셔가 되겠다.” 게임 퍼블리셔 세시소프트가 2011년 4분기 대한민국 게임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세시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기 게임캐릭터 ‘아쿠’ 만들어 대중적 사랑 듬뿍 … 미야모토 시게루 닮은 개발자 되는 것 목표컴투스의 유승민은 재미있게 일하는 기획자다. 많은 개발자들처럼 어린시절부터 게임에 열광하거나, 게임을 잘 알아서 개발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개발에 임하는 그의 이러한 자세는 유저들에게도 즐거움을 제공하는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