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1일 자사의 신설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관련 질문에 답했으며, 김 부사장은 “작지만 개성 있는 프로젝트, 코어 플레이에 참신함을 갖고 승부를 보자는 프로젝트가 민트로켓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를 설명했다.민트로켓은 ‘오롯이 재미에 집중하며, 걸은 적 없던 길을 걷는다’는 포부와 함께 탄생한 게임 서브 브랜드다. 민트로켓에서는 PC, 콘솔 기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시
데브시스터즈는 ‘데브나우’에서 최초 공개한 화제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의 온라인 간담회를 5월 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데드사이드클럽’의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욱 디렉터가 참석해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데드사이드클럽’이 PC와 콘솔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단순 사격 실력보다는 심리전이 전투의 핵심 요소이자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드뷰 시스템이나 비홀더 모드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월 10일 서울 마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 온라인 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병권, 곽준혁 선수가 영광스러운 국가대표의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두 선수와 신보석 감독은 국가대표로 나서는 것이 처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목표의식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두 선수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실력 및 정신적인 측면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보석 감독은 “강력한 라이벌 국가인 태국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성장했다 본다”며
넷마블의 PC온라인 신작 ‘오버프라임’이 4월 29일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관련해 게임의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최용훈 PD는 원작 ‘파라곤’의 재미 요소를 계승한 가운데, ‘오버프라임’만의 차별점을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유저 입장에서 느꼈던 원작의 취약점인 속도감과 타격감 등 전투의 재미를 보완하고 다양한 전략 요소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특히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 1차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토리얼과 매치메이킹 등을 개선해 진입장벽을
카카오게임즈의 PC온라인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Dysterra)’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앞서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디스테라’는 그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타격감 개선 및 높아진 편의성, 모션 캡처를 통해 더욱 개선된 AI 애니메이션을 무기로 한 층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최현동 리얼리티매직 기획팀장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전면 재수정했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약속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Q 아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월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 스테이지1’을 개최하면서, 불모지라 평가받는 국내 FPS e스포츠씬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한국 발로란트 e스포츠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신지섭 총괄은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신규 e스포츠 종목의 론칭 경험까지 풍부한 인재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밀고 있는 발로란트 e스포츠의 담당자로 낙점됐다.신 총괄이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최근 광주광역시는 최첨단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밝은 빛과 함께 21세기형 창의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1·2권역을 선보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이 그 주역으로, 5.18 민주광장, ACC 나눔광장, 금남로 및 광주교 일대 등의 조성에는 국내 실감미디어 전문 기업 닷밀과 전시공간 디자인 전문업체 엑스오비스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광주광역시를 빛내고 있는 닷밀 정해운 대표와 엑스오비스 김용민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워진 ‘빛고을 광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
아이톡시의 MMORPG 신작 ‘에곤: 인페르나 벨룸(이하 에곤)’이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MMORPG 장르 기대 신작인 게임은 ‘에곤’은 출시 후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는 모습이다.‘에곤’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라운드플래닛의 김현성 총괄 PD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MMORPG를 기다리고 계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에곤이 그 기다림을 충족하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 될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라고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전달했다.110명 규모 개발진의 노력 속
엔젤게임즈는 14일 자사의 모바일 RPG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개발 총괄 PD인 박지훈 대표가 전달하는 제작 비화,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이 담긴 문답을 공개했다.‘신의 탑M’은 글로벌 4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최대한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오는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 2021 현장에서 최초 시연 버전이 공개된 이후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모집하는 등 큰 기대를 모으
해긴을 대표하는 모바일 캐주얼 SNG ‘플레이투게더’가 금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 일일 이용자 수(DAU) 400만 명 등 화려한 기록을 자랑하는 ‘플레이투게더’는, 어느덧 단순한 소셜 캐주얼게임의 범주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이다.해긴은 이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며 유승민 개발 총괄, 김소담 사업실장과 함께 ‘플레이투게더’의 성과와 향후를 전달하는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향후 DAU 1,000만 명을 목표로 ‘현실만큼 즐겁고 재미있는 메타버
모바일 육성시뮬레이션 ‘BTS 월드’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테이크원컴퍼니가 오랜만에 신작 게임 소식을 전달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산 캐릭터 ‘뿌까’를 활용한 퍼즐게임 ‘뿌까 퍼즐 어드벤처’를 개발,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차기작으로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뿌까 퍼즐 어드벤처’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테이크원컴퍼니 조정찬 PD와 퍼블리싱사업본부 박용혁 본부장의 목소리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게임
컴투스가 자사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4월 5일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컴투스 측은 기자들을 초청해 개발진과 게임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작 컴프야V22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캐주얼성이다. 개발진 측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게임에 세로 모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편의성과 함께 게임성도 크게 진일보했다. 컴프야V22는 더욱 리얼한 야구 게임을 만들기 위해 KBO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3:1로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통산 10회 우승 및 시즌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완벽한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선수단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통산 10회-전승 우승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팀의 정신적 지주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아직도 남아있는 목표가
4월 1일 서울 중구 V.SPACE에서 개최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농심 레드포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담원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특히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은 LCK에서 뛰고 있는 1군 선수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승찬 감독은 1군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2군 선수들과 스파링을 해주면서 선수들의 체급이 빠르게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이하는 QA 전문
넥슨의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오는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원작 ‘던전앤파이터’ 팬들은 물론 국내 모바일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층에서 매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시에 앞서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섰다.윤 디렉터는 “액션게임으로서의 재미, RPG로서의 재미는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개발사가 되는 것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라며 “긴 시간 던파 IP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개발 중인 신작 게임 5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각각 서양과 동양이라는 배경의 차이 외에도 두 게임이 갖는 연관성을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3월 17일 회사 측은 두 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한 세계관 내의 서로 다른 두 대륙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게임의 내러티브와 각종 인사이트 등 세계관 구축을 담당한 라이트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자사에서 개발 중인 5종 신작 라인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신규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는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관련해 엔씨소프트 최문영 PDMO와 안종옥 PD는 차세대 MMORPG가 갖춰야 할 가치를 집대성해 ‘TL’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당초 ‘리니지’ IP 기반의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개발이 진척되며 변하는 트렌드와 게임이 갖
최근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 I·P 기반 모바일게임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끈 신생 개발사가 있다. 지난해 설립된 엔돌핀커넥트가 그 주인공으로, 회사는 설립 초기인 지난해 5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전면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다양한 키워드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엔돌핀커넥트, 그 중심에는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의 핵심 개발진 출신인 조용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조용래 대표는 캐주얼 및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는 신생 개발사로 엔돌핀커넥트를 소개했다.엔돌핀커넥트는 현재까지 총 13종의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경기는 광동의 2:0 승리로 끝났다. 팀의 에이스인 ‘기인’ 김기인은 1세트에서 환상적인 스킬 활용으로 농심의 3인 탑 다이브를 2번이나 무위로 돌리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기인’은 이 같은 슈퍼 플레이를 팀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페이트’ 유수혁 선수가 ‘상대 미드가 지속적으로 탑에 올라가고 있다’고 경고해줬기 때문에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한편, ‘기인’은 최근 주목하고
최상위권 팀 간 경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T1과 젠지의 대결에서는 T1이 승리를 거두며 13연승을 이어갔다.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2세트에서 제이스를 선택해 불리한 경기를 뒤집는 데 공을 세우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경기가 끝난 이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최근 무대에 적응하면서 경기력이 상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전 경험이 쌓이면서 긴장감이 줄고 순간 판단도 더 빨라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최근 한체탑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영광스럽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평가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