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3대 과제 추진으로 게임산업 재도약 박차 … 자율심의 제도 철저히 준비해야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9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기 협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4기 협회는 ▲2010년 수출 20억불 달성 ▲생활공감형 기능성게임 육성 ▲선순환적 산업 발전 모형 창출 등 3대 목표 제시하고 2년 동안 김정호 체
- 부담 없는 콘텐츠로 게임 재미 배가시키는 역할 ‘톡톡’ … 지속적 업데이트와 게임성으로 겜심 잡기에 일조 온라인게임 속 미니게임이 뜨고 있다. 최근 들어 게임사에서 온라인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게임을 삽입,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NBA스트리트 온라인’과 ‘테일즈 런너’, ‘케로로파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중심으로 기존 콘텐츠의 재미를
- 꾸준한 행보로 5개국 수출 … 현지화 혼신에 ‘원더풀 루니아전기’ 찬사‘작지만 단단한 회사’를 꿈꾸는 올엠의 글로벌 행보가 심상치 않다. 다수의 국가를 섭렵하지는 않았지만, 완벽한 현지화를 통해 수출하는 나라마다 ‘원더풀 루니아전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일본, 대만, 브라질, 미국, 중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루니아
- 게임위 ‘등급심의 서비스 질 개선에 혼신’ … 업계 ‘낮췄지만 인상폭 여전히 부담 커’업계 의견을 수렴한 게임물 등급심의 수수료 인상안이 확정, 16일부터 시행된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년 12월에 발표한 심의 수수료 인상안에 비해 약 30% 낮아진 심의 수수료 시행안을 발표했다. 이번 수수료 조정에서 눈여겨
- 호기심 자극하는 첫 인상이 초반 흥행 관건 … 차별화, 커뮤니티, 운영 등 꼼꼼히 챙겨야우리나라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되는 적당한 성능의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충분하다. 많은 게임사들이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무료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정식서비스가 되더라도 부분유료화라는 이름으로 일단은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한 해
- 게임온 등 현지법인 시장 지배력 강화 행보 … 신작 MMORPG 등 라인업 다양화 추구올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전략적인 행보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작년 4분기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 영업이익은 36% 가 올라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눈에 띠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
- 저마다 강점 내세워 유저 확대 총력전 … 포털 구도 바뀔까 업계 관심국내 주요 게임포털들이 봄맞이 단장에 한창이다.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겨울 방학을 지나오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과 좋았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개학 이후 차별화 된 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기존 간판 게임들과 더불어 신작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워 유저들의 마음잡기에 나서는
- 대부분 해외 유저들의 칭찬 일색 … 자국 서비스 시기에 대한 문의글 쇄도한국 온라인게임은 이제 더 이상 국내 유저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수년간 국내 업체들이 활발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덕분에 해외 유저들도 어느덧 한국 온라인게임의 신작 출시 소식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해외 유저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세계
- 팡야 신화 전 세계 38개국 유저와 함께 나눠 … - ‘블랙샷’ 필두로 성공적 중국시장 진출 목표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이하 엔트리브)는 골프게임 ‘팡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신화를 이룬 개발사로 유명하다. 지난 10여년간 엔트리브는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팡야’와 ‘트릭스터’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
- 근본적인 유통부터 차단, 민사 소송도 불사 …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미디어 공동 캠페인 진행엔씨소프트가 오토 프로그램과 전쟁을 선포한지 100일,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 2월 2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토해결, 배포사이트 근절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배포 사이트 근절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23개
- 무료화 선언 등으로 겜心 공략 … 유저니즈 수렴한 리뉴얼 통해 대작 명맥 찾기주목받지 못했던 게임, 2% 아쉬웠던 게임이 환골탈태하고 돌아왔다. 최근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헬게이트 런던’ 등 흥행에 실패한 대작 게임들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 단장을 하고 유저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개발사들은 자사가 내놓은 게임의 흥행에 실패한 이유
- 전 세계 11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 … 국내보다 해외서 먼저 인정받아‘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이는 결코 요즘 게임업계에서 통용되지 않는 속담이다. 비록 국내 흥행실적은 떨어지더라도 해외에서 선전하며 국산 온라인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게임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이온 소프트다. 이온 소프트가 2
- 전 세계 35개 내외 유력 배급사 참여 … 신생·중소 개발사들 ‘실질적 도움 기대’ 신생·중소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초청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28부터 29일 이틀간 SBA(서울시산업진흥원) 1층 국제회의장 및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 운동은 골프, 비즈니스 위해 술은 와인으로 … 퇴근길 아내에게 간식거리 주문받는 애처가게임업계를 좌지우지하는 게임사 CEO들도 가정에선 영락없는 아버지였다. 아침식사는 취향에 따라 식단도 다양하고 업무를 마치는 시간 역시 제각각이지만 퇴근길 집으로 향할 때면 가족을 위해 한아름 간식거리와 장난감을 손에 들고 가는 가장임이 분명했다.CEO라는 이름을 등에
- 벙커PC방 중심 다양한 상품 걸고 이벤트 실시 … 즉석 대결·게임도우미 방문 등 이색 재미 ‘쏠쏠’‘총만 쏘는 것은 지겹다’ FPS게임만 즐기는 유저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도 하다. 다양한 게임 요소를 삽입한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슈팅 재미를 배제할 순 없는 것이 FPS게임의 특징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발
- 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게임사 ‘꽁꽁’ … 힘들수록 ‘공격적 마케팅 필요’ 목소리 높아게임업체들의 4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1년 농사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매우 만족할만한 실적을 보였다. NHN(게임 부문), 네오위즈게임즈, 액토즈소프트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고 넥슨 역시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알려
- 작년 해외 매출액 전체 36% 차지 ‘안정적 행보’ … 해외 서비스 노하우 기반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올해 엠게임은 다양한 게임라인업을 내세워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이미 엠게임의 해외 수출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작년 말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엠게임의 경우 현지 퍼블리셔와 끈끈한
- 일본, 미국 이어 동남아, 유럽 등 빠른 시장 확대 …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전략으로 성공가능성 극대화지난해 ‘아틀란티카’의 흥행으로 제 2의 도약을 이룬 엔도어즈의 올해 화두는 바로 ‘글로벌’이다. 간판게임 ‘군주 온라인’가 가진 콘텐츠의 한계성으로 인해 글로벌 진출에 목이 말랐던 엔도어즈는 ‘아틀란티카’를 통해 이러한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할 태세다
- 나경원 의원 주최로 진흥원 · 협회 · 국입국어원 공동 추진 … 주요 참석자 서명만 하고 자리이탈해 '눈총'지난 2일 국회에서는 게임언어 건전화 협약식 및 게임 산업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의원 나경원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국립국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게임언어를 건전화해 보다 올바른 게임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해
- ‘비용 최소화 효율성 최대’ 공식 전제 … 게임의 특징 살린 이색 마케팅이 변수게임업계가 경기불황을 떨쳐내기 위한 타개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부 업체의 경우 내부 감원을 비롯해 수익성 없는 게임은 서비스를 정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경기한파를 극복하기 위한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