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은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두나무의 기술 계열사로 올 한해를 부지런히 보내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람다256은 작년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알짜배기 블록체인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람다256은 3천여 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1만여 개의 대체불가토큰(NFT)도 발행했다.‘루니버스 노바(Luniverse Nova)’는 람다256이 올해 선보인 주요 신사업 아이템이다. 람다256의 ‘루니버스 노바’는 자체 솔루션인 ‘루니버스’의 확장 버전이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이 사업자
중국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가 지난 2020년 첫 공개한 이후 매년 화제성을 더하고 있는 액션 RPG 기대 신작 ‘검은 신화: 오공’의 스팀 상점 페이지가 개설됐다. 스팀 내 개설된 ‘검은 신화: 오공’의 상점 페이지에 따르면, 게임은 오는 2024년 정식 출시 및 총 11개 지원 언어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정식 출시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게임은 한국 게이머들만을 위한 특별한 마케팅이나 정보 공개 등 별도 행사가 없었음에도 공식 한국어 자막 지원을 예고, 국내 게이머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모양새다.‘검은 신화:
19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무대가 펼쳐지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는 단순한 대회장의 역할만이 아닌 선수 가족, 지역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각 종목 주요 시합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국 결선 무대를 찾아 그 현장을 들여다봤다. 이번 제15회 KeG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세 종목에서 최종 우승 지역을 가리기 위한 시합장의 형태로 꾸미고 있다. 나아가 각각의 시합 장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체험 공간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미니게임천국’이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카리’를 추가했다. ‘미니게임천국’은 터치 한 번으로 13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여러 가지 캐릭터를 다채로운 스킨, 코스튬으로 커스터마이징하고 더욱 높은 점수를 기록해 나갈 수 있다.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카리’는 미니게임 중 ‘미끌미끌’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용 스타 캐릭터로, 노란 줄무늬의 치즈 태비 고양이를 형상화한 사랑스러운 외모가 특징이다.‘카리’를 보유하면 ‘미끌미끌’에서 보너스 플레이 점수가 레벨 12 기준 40% 상
액티비전이 18일 자사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포함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모던 워페어’ 시리즈 리부트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11월 출시를 목표로 산하 슬레지해머 게임스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18일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신작에서 ‘태스크포스 141’이 마주하게될 위협과 주요 캠페인 미션의 일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원작에서도 시리즈 사상 가장 악명높은 악역 중 하나로 등장했던 블라디
실감미디어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닷밀’이 직접 제작 및 운영하는 실내형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가 8월 18일, 안성 스타필드 3층 내에 공식 오픈한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란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시스템, 프로젝션 맵핑 등 실감미디어 기술력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테마파크 장르로써, 닷밀은 ▲통영 ‘디피랑’ ▲제주 ‘루나폴’ ▲영등포타임스퀘어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등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업계 선도기업이다.글로우 사파리는 ‘일상에서 쓰이는 조명의 빛들은 어디서부터 왔을까?’라는 컨셉으
액션스퀘어가 ‘킹덤’ I·P를 활용한 ‘킹덤: 왕가의 피’의 CBT(사전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다.개발진에 의하면 ‘킹덤 : 왕가의 피’는 난이도 높은 수동액션 장르를 모바일로 담아낸 액션 기대작이다. 원작의 등장인물의 특색있는 전투 컨셉과 함께 킹덤 원작 좀비의 특징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제작진은 게임 내 주인공 ‘이창’은 전통무기인 ‘환도’를 사용하며 한국 전통 무술을 최대한 고증해 냈으며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킹덤: 왕가의 피’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CBT를 앞두고 액션스퀘어의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더 쉽게 이해시키고 ‘킹덤: 왕가의 피’만의 강점을 유저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개발진은 ‘킹덤: 왕가의 피’는 PC 유저들에게 익숙한 높은 난도의 수동 액션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 왔다고 전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단순한 조작이지만, 액션의 묵직한 타격감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인공들의 전투 방식도
모바일 퍼즐 RPG ‘기어즈바운드’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기어즈바운드’는 단순 3×3매치의 친숙한 퍼즐의 방식이 아닌 전투 시, 매 턴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서 퍼즐을 최대한 많이 맞춰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지향한다. 스토리 또한 탄탄하다. 기억을 잃은 해골병사 고고와 괴력의 좀비소녀 미리스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모험이야기가 미려한 도트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함께 깊이 있고 밀도 있게 그려 진다.이 게임을 개발한 흰수염게임즈 이경준 대표는 “레트로 게임 마니아들로 구성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대전 슈터 ‘오버워치2’가 스팀 출시 이후 곤욕스러운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출시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스팀 내 ‘최저 평가’ 게임이라는 불명예를 떠안는 등 수난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오버워치2’는 14일 스팀 내에서 약 11만여 명이 등록한 이용자 평가 기준 9% 비중의 이용자들만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평가를 등록한 이용자 중 게임을 호평한 평가는 만 명을 간신히 넘기고 있다. 해당 지표는 스팀이 제공하는 최저 평가 기준이며 부정/긍정 비율
컴투스 ‘미니게임천국’이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사내 인턴십 게임잼(인턴 기간 내 팀을 이뤄 게임을 실제 제작해보는 사내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프로젝트가 실제 정식 미니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등 흔치않은 제작 과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관련해 해당 미니게임인 ‘날아날아’의 모체가 되어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컴투스 임직원들과 인터뷰를 나눌 기회가 마련됐다. 당시 인턴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컴투스 권혜영 사원, 안덕규 사원, 이윤지 사원, 지한솔 사원 등 4인이 그
“푸른 기와집에 영수와 정희가 사는데,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자게?” 하는 농담이 70년대 유행한 적이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부인의 이름을 소재로 한 농담이다. 보통 남성의 이름으로 인식되는 영수와 여성의 이름으로 인식되는 정희가 반대로 사용된 경우를 소재로 한 것이다. 이런 농담을 한 개그맨이 한동안 방송 출연을 금지당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도 있지만, 서슬 퍼런 군부독재 시절이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가 성급하게 일반화해서 판단하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보여주는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기업 유튜브 채널에서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BRIXITY)’의 개발 과정을 이야기하는 ‘브릭시티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김지인, 박정수 공동 디렉터, 원밝음 아트 디렉터, 김연주 내러티브 디렉터가 출연해 브릭시티의 개발 배경과 제작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아울러 브릭시티 팀이 의도했던 게임의 핵심 경험과 유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김지인, 박정수 공동 디렉터는 “브릭시티는 개발 초기 건물 하나를 멋지게 짓는 작은 규모의 캐주얼 게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가 11일 신규 시즌 ‘침공’을 선보였다. 이야기 임무 추가부터 가장 거대한 필드에서 펼쳐지는 신규 PvP 모드 ‘플래시 포인트’, 신규 지원 영웅 ‘일리아리’ 등 방대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찾았다. 특히, 스팀 버전 정식 출시라는 상징성까지 함께 더해진 새로운 시즌이다.‘오버워치’ 내에서 가장 큰 볼륨에 가까운 새로운 시즌이 펼쳐짐에 따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7일 총 세 가지 세션에 걸친 개발진 인터뷰를 통해 각각 콘텐츠 개발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이야기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대 지능정보사회정책연구센터(이하 CISP),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개최한 디지털 치유 정원 미래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디지털 치유 정원 미래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유 정원’의 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 치유 정원’은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와 화재 및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 공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등 주요 평점 집계사이트에서의 점수는 게이머들이 게임의 첫인상을 접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이에 같은 해 평점 90점 이상의 게임이 얼마나 등장했는지를 살펴볼 경우, 게이머들이 얼마나 풍족한 1년을 보냈는지를 잘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올해는 일찌감치 최근 몇 년 간을 뛰어넘는 지표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반기에 접어든 올해 게임업계의 경우 일찌감치 메타크리틱 평점 기준 90점 이상을 기록한 신작 게임 5종 이상이 등장, 최근 몇 년 대비 가장 ‘대작’으로 풍족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이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NEAR Korea)는 게임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인터체인 플랫폼인 하바(HAVAH)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햄토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체인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여, NFT의 유틸리티를 확장하고 가치를 증가시키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한강벤처스, 마브렉스, 엑스플라, 보라 등 국내 주요 투자자들에게 100억원 이상의 초기 투자를 유
밸브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휴대용 게이밍 UMPC 스팀덱의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퍼비시 제품이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의 오류로 미세한 흠집 등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 등을 보수 및 재포장해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밸브에 따르면 스팀덱 리퍼비시 제품은 64GB 모델 319달러(정가 399달러), 256GB 모델 419달러(정가 529달러), 512GB 모델 519달러(정가 649달러)에 판매된다. 리퍼비시 512GB 모델을
넵튠의 개발 자회사 신작들이 연이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트리플라의 신작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와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합병을 통해 이제는 넵튠 게임이 된 ‘무한의계단’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타이쿤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는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했다. 특유의 힐링 감성과 게임 플레이 재미가 입소문이 나면서 론칭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회, 누적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넘어선다. 캐주얼 장르로는 눈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일본의 대형 금융지주 SBI홀딩스의 웹 3 부문 자회사 ‘SBINFT’사와 일본공략 강화 및 양사 글로벌 웹3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SBINFT’는 일본 최대 금융지주그룹인 SBI홀딩스가 지난 2021년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웹3 기업이다. 일본의 첫 온 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인 ‘SBINFT Market’을 운영 중이다. 단순 소장용 NFT를 거래하는 것이 아닌, SBI 자체적으로 검증한 프로젝트나 유틸리티가 명확한 아티스트들의 NF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