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콘셉트 · 인생 철학 담긴 게임 ‘놈’ 대히트 …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색’ 게임에 녹여내신봉구는 정말 독특한 캐릭터의 소유자다. 일단 이름부터가 특이해 한번 들으면 절대 잊어버릴 것 같지 않은데,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욱 독특한 그의 생각과 가치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신봉구는 이와 같은 자신의 독특함을 모바일게임과 접
-단순 엔지니어 넘어 감성 전달하는 프로그래머로 활약 … 개발 관련 정보, 경험 공유에도 적극적, 후배에 ‘귀감’스타 개발자 반열에 오른 사람들에게는 ‘신화’라는 말이 종종 붙어 다닌다. 이전까지는 무명에 가까웠던 개발자라도 잘 만든 게임 하나로 신화를 일궈내면 본인은 물론 자신이 몸 담은 게임사의 위상 자체를 완전히 뒤바꾸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서관
-프로그램 팀원에서 개발 총괄 ‘아이온’ 외길 인생 … 세계 넘버원 콘텐츠 위해 200% 역량 발휘지난 2008년 11월 25일 상용화를 시작한 ‘아이온’이 올해 3주년을 맞이한다.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145주 동안 PC방 랭킹 1위를 기록했던 ‘아이온’은 매출에서도 7,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한국 MMORPG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지난 2005
-후속작까지 연타석 흥행으로 개발 역량 인정 …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개발자상 수상드래곤플라이 고성원은 개발경력 2년 만에 ‘스페셜포스’의 메인 프로그램을 만든 주인공이다. 제대로된 슈팅 게임을 만들어보자 했던 젊은 청년의 야심찬 도전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 그대로 성사된 것이다.걷잡을 수 없는 인기로 인해 매일 수십만 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리
-전쟁에서 벗어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 전달 … 데브캣 스튜디오 통해 넥슨 MMORPG 성공 견인충성도라는 단어가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통용되기에는 무리가 있는단어지만, 데브캣 스튜디오에 대한 유저들의 믿음은 이미 충성도라는 단어를 뛰어 넘어 무조건적인 신뢰에 가깝다.실제로 ‘마비노기 영웅전’ 론칭 당시에 오랜 개발 기간과 서비스 초기
-세련된 캐릭터 터치로 새로운 트렌드 창출 … 배재현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성공 ‘자신’자신만의 독특한 그림풍으로 국내 게임시장을 개척한 엔씨소프트 김형태는 국내 탑클래스 일러스트레이터다. ‘창세기전3’로 시작한 그의 그림은 수 많은 마니아를 탄생시켰으며, ‘마그나카르타’에서는 세련된 일러스트를 선보이면서 게임 원화계의 거장 반열에 합류했다.‘파이널판타지’
-‘리니지2’의 메인 아트 디렉터로 화려한 데뷔 …‘테라’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글로벌 유저 매료유저들을 게임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장 좋은 소스는 그래픽이다. 화려한 이펙트와 미려한 그래픽은 유저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아름다운 캐릭터는 유저들의 플레이 욕구를 끌어올린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초기 동접자는 게임 그래픽이, 이후 유지는 기획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 ‘드래곤네스트’로 자신만의 그래픽 스타일 연출 … 풍성한 색감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생동감 부여풍성한 색감의 개성 있는 캐릭터, 박정식 표 그래픽의 특징이다. 그래픽 부문에서 2인 자라면 서러운 박정식은 ‘드래곤네스트’, ‘N3’, ‘킹덤언더파이어: 더크루세이더’, ‘소울슬레이어즈’ 등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온라인게임과 콘솔 타이틀을 넘나들
-국내 최초 3D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그래픽 총괄 … 개발자, 경영자로 10여 년 간 웹젠 성장 ‘일궈내’‘김남주’라는 이름을 듣고, 대부분 탤런트 김남주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게임업계 인들은 조금 다르다. 아마 10명 중 7~8명은 웹젠 신화의 주역 김남주를 생각할 것이다. 게임 하나로 대박 신화를 일궈 냈고, 지금의 웹젠을 있게 한 주인공이며,
-인챈트·PvP·공성전 등 MMORPG 기틀 성립 …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게임산업 발전 주도게임은 몰라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 김택진. 그는 대한민국 최고 온라인게임 社엔씨소프트의 수장이며 대학생들이 닮고 싶어 하는 CEO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게임업계 대표적인 인물이다.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김택진이 천재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에 대해서 아
-대한민국 게임사 큰 획 그은 양대 게임개발 총괄 … 천재 수식어 아닌 ‘장인’ 이름 달고 개발에 ‘매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발자를 꼽으라면 송재경이라는 이름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질 않는다. 게임 개발만 20년 가까이 해 왔던 그는 그만큼 국내 게임산업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손꼽힌다.송재경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MMORPG ‘바람의 나라’는 현재까지도
-역사와 전략성 담긴 뚜렷한 게임성 ‘극찬’…‘아틀란티카’ 등 꾸준한 인기로 명성 입증 ‘충무공전’· ‘임진록’·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의 공통점은. 위 게임은 엔도어즈 김태곤의 대표작이자 그가 그간 연달아 내놓았던 출시작이고, 흥행작이다. 국내 MMORPG 유저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김태곤의 손이 닿은 온라인게임을 접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
-판타지 세계에 대한 강렬한 구현 욕구 분출 … ‘붉은보석’ 日성공으로 독특한 게임관 인정글과 그림, 두 가지를 좋아했던 한 소년이 온라인게임으로 소원을 이뤘다. 남택원은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흥행 코드라 할 수 있는 ‘붉은보석’을 만든 개발자다. 애초 이 게임의 기획부터 콘셉트, 그래픽 등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로 ‘붉은보석’은 자식같
- ‘카르마 온라인’으로 온라인 FPS게임 첫 포문 … 최신작까지 진화하는 콘텐츠 개발로 성장 주도‘스페셜포스’는 대한민국 FPS게임의 자존심하면 번쩍 떠오르는 게임으로 통한다. 박철승은 ‘스페셜포스’의 아버지이자, 국내 온라인 FPS게임의 시초가된 인물이다. 그는 모든 게임의 기본 요소인 슈팅을 소재로, 제대로된 온라인게임을 세상에 내놓았다.이를 통해 온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명작 ‘라그나로크’의 주역 … 유저와 소통을 통한 게임 개발 매진전세계 77개국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 대한민국 게임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게임. 주민등록번호에 따른 캐릭터 성별 부여로 남성 유저들의 전유물이었던 게임에서 여성 파워를 보여준 게임. ‘라그나로크’는 김학규라는 스타 개발자를 탄생시킨 게임임과
-생활형 RPG 개척하며 여성유저 유입 ‘확대’ 공헌 … 닉네임 ‘나크’로 유저와의 꾸준한 소통 이어와국내에서 출시된 MMORPG중 가장 독창적인 색깔을 갖고 있는 타이틀로 꼽히며 마니아층을 양산한 ‘마비노기’. MMORPG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비노기’ 개발 스튜디오 데브캣은 넥슨 산하 스튜디오 중에서 가장 독립성이 강한 집
-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개발 총괄 … 전문 경영인으로 변신해 스포츠명가 진두지휘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를 이끌고 있는 송인수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이름이 높다. 오로지 실력만으로 게임 개발자에서 한 기업의 대표까지 자신의 위치를끌어올렸기 때문이다.송인수는 지난 2000년 입사한 이래 오직 JCE에서만 활동하며 ‘프리스
-원초적 재미에 주력한 게임 개발 … ‘던파’· ‘사이퍼즈’ 연타석 홈런으로 가치 인정개발자들은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유저들이 원하는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정답이 없는 이 질문은 새로운 게임장르를 탄생시켰고, 뛰어난 그래픽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게임들을 탄생시켰다. 새로운 것이 유
-기본기 탄탄한 개발 위해 완벽한 사전 준비 … ‘B&S’ 통해 동양 판타지 새로운 재미 선사 ‘기대’엔씨소프트 배재현은 김택진, 송재경, 채윤호, 박용현 등과 함께 일한 창립멤버 중 한 명이다. ‘리니지’ 개발을 시작으로 ‘리니지2’ 개발총괄을 맡았고 현재 신작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B&S)’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배재현은 업계에 뚝심 있
-머드게임으로 입문, 다양한 장르 게임 개척 … FPS게임의 정형화된 시스템 ‘완성’FPS 대중화를 이끌었던 ‘서든어택’과 하이브리드 MMORPG로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데카론’의 공통점은 CJ게임랩 백승훈이 개발을 총괄했다는 것이다. 두 게임의 개발시점은 2003년에서 2005년으로 거의 비슷하다.다른 장르의 온라인게임 두 개를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