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은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유입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총 2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조 2,573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코인쉐어스는 “지난주 가상화폐 등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시장 유입액 99%는 미국 시장에 발생했다”라며 “현재까지 연간 누적 유입액은 52억 달러(한화 약 6조 9,134억 원)로 인상적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밈 코인’, ‘디파이’ 테마 지수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세와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내 ‘밈 코인’과 ‘디파이’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상승했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비트코인 가격
위믹스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2월 23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스물다섯 번째 ‘위믹스’ 매입 소식을 전했다. 장 대표는 금일 본인이 수령한 급여로 총 1만 7,368개 가량의 ‘위믹스’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매입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장 대표가 보유한 ‘위믹스’는 약 99만 8,779개로 15억 1,569만 원 가량의 현금적 가치를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가 ‘원더 스테이킹(WONDER Staking)’에 예치한 ‘위믹스’는 약 17만 14개로 파악된다. ‘원더 스테이킹’은 위믹스 네트워크를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2월 2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23일 오후 현재 ‘엘프’는 116.2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폴리매쉬’, ‘히포크랏’, ‘폴리곤’, ‘시아코인’은 순서대로 ‘엘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밈 코인 론치패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젝트’, ‘리스테이킹(Re-Staking)’을 올해 가상화폐 시장 최신 트렌드 세 가지로 꼽았다. 보고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밈 코인 론치패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프로젝트’, ‘리스테이킹’이 이달부터 신규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빗썸에 따르면 ‘밈 코인 론치패드’는 에어드롭 토큰 수령 방식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
비트코인 시세가 향후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기관 투자자들에 의해 지지될 수 있을 거란 전망이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나왔다. 코인베이스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참여 중인 기관투자자가 향후 시장을 지지할 거라고 밝혔다. 42억 달러(한화 약 5조 5,822억 원) 이상의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순유입됐으며, 업계에 대한 기관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분석이다. 보고서는 현재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출시 전 예상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중앙화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더리움의 경우 비트코인과 달리 특정 업체의 네트워크 검증 점유율이 높다는 점에서 중앙화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글로벌(S&P Global)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주요 탈중앙화 검증 프로토콜이 현물 상장지수펀드 수탁 업무까지 병행할 경우 편중화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글로벌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중앙화 문제는 발행사의 수탁업체
이달 가상화폐 가격 상승세가 개인 투자자의 시장 참여에서 주도됐다는 분석이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으로부터 나왔다. 2월 가상화폐 시장이 주식과 마찬가지로 개인 투자자 주도 하에 강력한 랠리를 펼쳤다는 것이 제이피모건의 의견이다. 제이피모건은 최근 가상화폐 시장 급등이 기관투자자나 펀더멘탈(기초체력)에 주도되기보다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에 촉진됐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말부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급증했으며, 지난해 4분기 주식 시장에 나타난 흐름을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제이피모건의 설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대한 인증(SOC 1) 2단계(SOC 1 Type 2)를 통과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며 SOC 1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 SOC 인증(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은 기업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및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 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스 제공 회사의 내부통제 적절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다.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는 웹3 개발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갈라체인(GalaChain)과 관련해 ‘갈라 크리에이터 포털’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선보였다. 갈라체인은 갈라게임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레이어1(L1)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트랜잭션(거래 기록) 처리 속도가 빠르고 가스비가 낮은 게 특징이다. 또한 게임뿐 아니라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활성화된 노드(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는 3만1000개 이상이다.갈라 크리에이터 포털은 이러한 갈라체인을 누구
모래노리 소프트가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의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도시(DOSI)’와 자사가 서비스중인 ‘아일렛 온라인’의 온보드(On-board) 계약을 체결했다. '아일렛 온라인'은 샌드박스 MMORPG로, 유저는 블록을 캐거나 쌓아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으며 게임내 다채로운 컨텐츠에서 얻은 자원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희귀아이템, 건축, 컨텐츠등의 창작물을 만들면서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다.라인 넥스트의 '도시'는 지난 1년 여 간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전 세계 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 이하 코다)이 총 수탁고 8조 원을 돌파했다. 코다는 2020년 11월 KB국민은행,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상자산 전문 커스터디 업체다. 커스터디는 제3자가 고객을 대신해 가상자산을 수탁받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커스터디 기업은 일종의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골드만삭스, 씨티를 비롯한 대형 은행이 직접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코다는 2021년 3월부터 법인 및 기관 고객을 위한
금일인 2월 22일을 기준으로 코인원 거래소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매수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으로 드러났다. 코인원 큰손 투자자 기준은 월 평균 거래대금 상위 100명을 기준으로 한다. 이더리움, 리플, 월드코인, 테더는 순서대로 리플을 따랐다. 일반 투자자들이 코인원에서 최근 네 시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일 오후 현재 0.61% 하락 중이다. 2위와 3위는 월드코인과 위믹스로 확인된다. 파일코인과 스타크넷도 순서대로 클레이튼을 쫓아 인기검색 가상화폐 목록에 이름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화폐 기반 금융 거래(DeFi, 이하 디파이)가 미국 달러화의 패권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미국 중앙은행 이사로부터 나왔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최근 바하마에서 열린 콘퍼런스를 통해 디파이에 쓰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의 지위를 강화시켜줄 거라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현금 대신 자산 매입에 쓰인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전체 스테이블
2월 2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캐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22일 오후 현재 ‘비트코인캐시’는 120.2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테조스’, ‘칠리즈’, ‘알고랜드’, ‘카이버네트워크’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 페이코)는 21일 충청남도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충청남도 도의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 도내 15개군 시군 담당 과장과 페이코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시스템 안정적 보급을 위한 역할 수행 ▲기관 간 실무 협의에 따른 추진 사항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약 1,9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트론(Tron) 블록체인 기반 ‘유에스달러코인(USDC)’ 가상화폐 발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서클의 ‘유에스달러코인’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트론 블록체인 기반 ‘유에스달러코인’ 발행 중단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중단될 방침이다. 서클은 위험성 관리 측면에서 트론 블록체인 내 ‘유에스달러코인’ 발행 지원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적합성을 평가 중인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게 서클의 설명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 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세이와 리플을 꼽았다. 세이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의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리플의 업계 업체 인수를 기반한 견해다. 세이 프로젝트팀은 지난 2월 14일 자체 네트워크인 ‘세이 아크틱-1 데브넷(Sei Arctic-1 Devnet)’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신규 버전의 이름은 ‘세이 버전2 퍼블릭 데브넷(Sei V2 Public Devnet)’이다. 빗썸에 따르면 ‘세이 버전2 퍼블릭 데브넷’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
송금 블록체인 프로젝트사인 리플(Ripple)의 최고경영자가 ‘리플’ 가상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만들어진다면 환영할 만한 일이 될 거란 입장을 전했다. 다만, 리플 최고경영자는 ‘리플’ 가상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 출시가 논의되고 있는지는 밝히진 않았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1일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리플’ 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될 경우 시장 참여자 투자 위험 분산 측면에서 합리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
지난달 미국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기준 9% 이상 올랐음에도 시장 내 ‘포모(FOMO)’ 현상은 감소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모’는 ‘고립공포감’을 뜻하는 단어로 유행에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를 의미한다. 시장 조사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웹사이트 내 비트코인 관련 토의 게시물 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당일이었던 지난 1월 11일부터 55.2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 기준 6,677만 원에서 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