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극적인 승부 끝에 10매치 치킨을 차지한 GNL e스포츠(이하 GNL)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우승팀 GNL의 ‘로이’ 김민길과 준우승팀 고앤고 프린스의 ‘화랑’ 배준성이 인터뷰에 나섰다. ‘로이’는 위클리 파이널에 처음 올라와서 많이 떨렸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의 오더를 맡고 있는 ‘해머’ 이영현 선수의 성장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화랑’은 1주 차 이후 자기장 전략
그라비티는 31일 자사를 대표하는 ‘라그나로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같은 시각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이 펼쳐진 가운데,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 및 향후의 개선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개발진은 신규 콘텐츠 ‘신공성전’의 소개와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1살의 라그나로크’와 같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라비티가 그리는 ‘라그나로크’의 향후를 전민우 개발 총괄 PD, 김성진 PM의 답변을 통해 들
7월 30일 열린 LCK 7주 차 2경기에서 젠지가 T1을 제압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룰러’ 박재혁 선수는 2세트에서 제리를 선택해 펜타킬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룰러’는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T1과의 경기에서 항상 먼저 조급해진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으며, 침착하게 플레이하자고 다짐한 것이 경기 승리의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룰러’는 라이벌인 ‘구마유시’ 이민형에게 보고 배울 점이 많은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7월 30일 열린 LCK 7주 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가 DRX를 꺾고 뱅크 매치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리브 샌박의 정글 ‘크로코’ 김동범은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라이벌 DRX를 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린스’ 이채환의 바론 사냥 콜과 베인 대처 노하우가 승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이제는 상위권에 안착한 리브 샌박이지만 ‘크로코’는 자신들이 강팀으로 평가받기에는 이르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리브 샌박이 리그에서 가장 개성적인 팀
“‘에스피랩스(SPLabs)’는 당사의 신념과 업무 및 미래 목표에 대해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상호 신뢰와 의사소통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투자 및 컨설팅 업체인 ‘에스피랩스’의 김현정 대표는 미래비전에 대해 확고한 자신감을 보였다.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오가며 중앙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에스피익스체인지(SPexchange)’와 블록체인 콘텐츠 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그는 국내에 ‘에스피랩스’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7일 라이엇 게임즈가 충무로 소재 ‘한국의집’에서 ‘환수 문화재 언론 공개회’를 열고 왕실 유물 ‘보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회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인사들이 참석해 해당 유물에 대한 소개와 환수 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가 끝나고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구기향 사회공헌 총괄은 현재까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프로젝트에 기부된 지원금이 약 68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해당 프로젝트는 다른 지사에서도 따로 공부를 할 정도로 진정성
컴투스는 26일 자사의 대형 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지는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인터뷰에는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 대표는 “국내에서 만든 MMORPG 중 서구권에서 가장 성공한 타이틀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새롭게 시작될 ‘서머너즈 워’의 성공 신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수집형, MMO, 글로벌, P2O(Play To Own) 등 다양한 키워드와 함께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인터뷰를
7월 25일 LCK가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리그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성권, 공인 에이전트, 지정선수 특별협상제도(이하 지정선수제도)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이후 LCK 이정훈 사무총장과 이호민 운영팀장이 자리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속 가능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신규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팀들이 선수를 육성하고 투자하는 것에 동기 부여가 필요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아울러 팀마다 고유의 색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도 리
7월 24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1주 차에서 ATA가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차에서 선두에 나선 ATA는 젠지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며 명승부를 연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ATA의 ‘장구’ 조정민 선수는 생일인데 우승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2주 차에는 최대한 실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2위를 차지한 젠지 ‘애더’ 선수는 1주 차에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지만 남은 경기들은 멋있게 마무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두
7월 21일 LCK 6주 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이하 kt)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2:0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원딜 ‘에이밍’ 김하람은 루시안으로 폭발적인 딜을 뿜어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에이밍’은 “최근 안정성에 신경을 쓰면서, 공격과 생존 양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팬들이 ‘서머의 kt’라는 말을 자주 한다”며 “이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하는 QA 전문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에이밍 :
7월 21일 열린 LCK 6주 차 1경기에서 T1이 광동을 2:1로 제압하고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오른과 그라가스로 캐리-지원 양면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단독 POG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광동 선수들 중에 T1 출신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에도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3세트에서 자신의 성장을 희생한 플레이에 대해서는 마땅히 해야 할 플레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일러스에 밀리는 상황이 답답했지만, 팀 승리를 위해서는 드레이븐과 탈리야가 반드
7월 19일 T1이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대상으로 모욕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T1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고소가 이루어진 경위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응한 T1 법무팀 및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들은 수차례 경고에도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모욕 게시물을 작성한 악플러들을 두고 볼 수 없었으며, 여기에는 페이커 선수의 의지도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T1 측은 선수 보호를 위해 올해 게임단 내 법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월 열린 MSI에서 T1이
“고객의 자산을 다루는 코인원의 업무는 책임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합니다. 개발자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제가 만든 결과물을 이용자들이 24시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때입니다. 코인원의 개발 조직은 모든 프로그래밍 초기 단계부터 보안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계산하고 검증하면서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원(Coinone)의 개발 부문 수장을 맡고 있는 고재필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전언이다.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 산업이 ‘자산관리’와 ‘개발’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7월 15일 열린 LCK 5주 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단독 3위에 올랐다. ‘프린스’ 이채환 선수는 중요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맡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프린스’는 “승리 자체는 기쁘지만,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1라운드에서 패배한 T1, 담원 기아, 젠지를 이기기 위해서는 전투력 외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한편, ‘프린스’는 다음 상대인 젠지에 1라운드 패배를 반드시 갚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그는
7월 15일 치러진 LCK 5주 차 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최우범 감독과 ‘엄티’ 엄성현 선수는 너무 늦게 승리를 거둬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로 운을 뗐다. 두 사람은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스크림 성적 개선을 위해 로스터 교체를 단행했고, 경기에서 지더라도 적극적으로 싸우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밝혔다. 주장인 ‘엄티’는 팀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 ‘핑크퐁’으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가 다방면의 콘텐츠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중심에서 ‘게임’으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자회사 ‘스마트스터디게임즈’의 이야기다.스마트스터디게임즈 이동진 대표는 자사를 “자율성과 책임을 구성원들에게 부여하는 사내 문화가 핵심”이라며 “모험과 경험의 가치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게이머들에게는 장수 모바일게임 ‘몬스터슈퍼리그’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스마트스터디게임즈, 회사
지난달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국내 제작 글로벌 흥행 드라마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6월 30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글로벌 인기 순위 2위, 미국 및 유럽 순위 Top 10 진입 등 성과를 거뒀으며, 공개 주간 넷플릭스 시청 시간 기준 순위표에서는 비영어권 작품 글로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홍선 감독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파트1’의 제작 비화부터 넷플릭스와의 협업, IP(
7월 13일 열린 LCK 5주 차 2경기에서 젠지가 리브 샌드박스를 2:0으로 꺾고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젠지는 라이벌 T1에게 패배하면서 전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세트 득실 차에서 우위를 점하며 1위를 수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룰러’ 박재혁과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선두 자리를 지킨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1라운드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로 T1을 꼽았다. 특히 ‘룰러’는 T1의 비장의 카드였던 드레이븐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2라운드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
7월 13일 열린 LCK 5주 차 1경기에서 T1이 장기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2:1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T1은 한화생명에 2세트를 내주면서 부침을 겪었고, 3세트에서는 버그로 장시간 게임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 최우제는 유독 오늘 경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버그로 인한 경기 중단 외에도 게임이 마음대로 잘 풀리지 않아 피로감이 매우 심했다”며, “오늘은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
블리자드는 오는 8월 3일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죽음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전설 용의자’와 새로운 카드 유형 ‘장소’, 그리고 새로운 키워드 ‘주입’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단장했다.이에 대해 주요 개발진은 미디어 화상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려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확장팩 역시 그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새로운 유형의 카드인 ‘장소’를 비롯해 각 확장팩마다의 신규 키워드 등을 통해 신선함을 선사하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