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게임사 A대표는 매주 산에 오르며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는데요. 혼자 오르는 산이 외롭긴 했지만, 자신만을 위한 휴식에 즐거움이 컸답니다. 그 날도 평소처럼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우연히 업계 지인을 만나 함께 등산을 하며 어느새 절친이 됐다고요. 함께 등산을 했던 그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좋지 않은 소문
최근 한 게임사 직원 B씨는 자사의 신작게임 관련 행사 준비로 매일 야근을 반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다 못한 여자친구가 심한 잔소리를 했고 결국 B씨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음에도 없던 10Km 마라톤 대회에 커플로 참가할 것을 약속했다고 하네요.막상 대회 신청은 했지만, 거듭된 야근으로 체력이 바닥난 B씨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라톤 도
-스페셜포스 리그 활성화 등 게임 한류 ‘후끈’ 10년 전에도 게임 시장 70% 장악하는 기염한국 온라인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은 물론, 남미나 중동 국가 등 전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한국 게임의 주된 수출 시장이자 게임 한류의 근원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대만은 한국 온라인
NHN 한게임 정 욱 대표대행드디어 했다! 이 머리 ㅋㅋ금주 페이스북에서는 단연 NHN 한게임 정 욱 대표대행이 큰 이슈를 모았다. 짧은 멘션과 함께 올린 사진 한 장이 그의 페이스북 친구들로부터 큰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초,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블럭 헤어컷 사진을 올리면서 정 대표 대행은 ‘10월에 이 머리를 하려고 하는데 어떠냐’며 의견을
90년대 중반 넥슨에서 ‘바람의 나라’라는 최초의 그래픽 머드게임 출시로 게임을 동경하고 게임 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던 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텍스트가 아닌 그래픽이 움직이는 머드게임인데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적 소재의 게임이 탄생했다는 것이다.이후 ADSL 보급과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바탕으로 PC방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많은 PC방에서는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2009년 5월 7일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2009년 설립된 이후 한콘진은 국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진흥 사업을 펼쳐왔으며, 게임산업도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아왔다. 대
면접장에서 만난 ‘기막힌 우연’게임업계 이동이 유난히 잦았던 10월, 면접장에서 웃지 못 할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팀에 재직중인 A씨는 얼마 전 업계를 떠날 생각으로 퇴사를 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업종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그런데 S모 기업 경력공채로부터 연락을 받은 A씨가 인성면접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봤는데요.
게임업계 이동이 유난히 잦았던 10월, 면접장에서 웃지 못 할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팀에 재직중인 A씨는 얼마 전 업계를 떠날 생각으로 퇴사를 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업종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그런데 S모 기업 경력공채로부터 연락을 받은 A씨가 인성면접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봤는데요. 다름 아닌 B씨였습니다. 평소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최근 파산한 C개발사 대표가 직원들의 밀린 급여를 해결하기 위해 독특한 방법을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표는 자사가 개발하던 2개의 프로젝트에 각각 개발자들을 절반씩 합류하게 한 후, 다른 개발사에 별도의 프로젝트 구매 비용 없이 이 팀을 데려가면서 밀린 월급까지 해결해주면 저작권을 넘기겠다고 했답니다.두 프로젝트 모두 2년 이상
최근 D개발사는 개발 중인 게임의 방향성을 정하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비슷한 장르를 개발하고 있는 경쟁게임사를 무찌르기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그런데 D개발사 관계자들이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밤이 되면서부터 분위기가 살벌해 졌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자켓을 벗어 던진 한 신입사원이 무찔러야 할 경쟁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든 한 개발사 대표는 해외 각 지역에 게임을 수출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해외 유명 퍼블리셔의 대표와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요. 그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식사가 끝나면 이 대표에게 슬쩍 퍼블리싱 이야기를 꺼내 보려던 참이었습니다.말 없이 조용히 식사를 하던 두 사람. 그런데 식사가 채 끝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의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스타 2011’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오는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올해 행사에는 세계 28개국 380여개사가 참가,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의 참가 증가율을
최근 스마트폰과 더불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기기는 단연 태블릿 PC가 아닐까 싶다. IT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둘만 한 태블릿 PC, 특히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좋은 성능으로 주목받는 것뿐 아니라 판매금지 법정 싸움을 놓고도 큰 이슈를 만들고 있다.필자는 처음 태블릿 PC가 출시됐을 때만 해도 PC 대용이 아닌 스마트폰의 연장선이라
-초고속인터넷 환경정비 국산 온라인게임 관심 증폭 ‘포트리스2 블루’ 등 국내 게임의 일본 진출도 활발한동안 주춤했던 국산 온라인게임의 일본 진출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HN한게임의 ‘테라’와 웹젠의 ‘C9’ 등이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기 몰이에 나섰으며 넥슨모바일의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 우리들의 모험’도 일본 디엔에이
자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등 80년대 중후반에 유년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친구들과 한 번쯤은 해 보았던 놀이문화들이다. 그런데, 지금 어린이들은 대부분 이런 놀이들은 모른다. 필자의 4살짜리 아들도 주니어 네이버에 접속해서 플래시 게임을 즐기며, ‘그만하자~’고 하면 금세 슬픈 얼굴이 된다. 그렇다 세상이 바뀐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세상살이를 하는
지난주 최대 이슈는 넥슨의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 인수관련 기사였다. 이와 관련해 JCE는 지난 10월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공시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양사 사주가 만나 대주주 지분 매각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넥슨에 기업실사자료를 제공한 단계다”며 “확정되는 시점에
업계 ‘거물’ 뭉쳐야 산다?지난달 말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 철통 보안을 유지한 식당이 눈에 띄었는데요. 골목 입구에는 고급 승용차나 외제차를 타고 온 관계자들이 주변에서 배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국내 게임업계 대표들이 비밀회동 장소였답니다. 모임을 주관한 인물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었다네요. 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과 김택
지난달 말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 철통 보안을 유지한 식당이 눈에 띄었는데요. 골목 입구에는 고급 승용차나 외제차를 타고 온 관계자들이 주변에서 배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국내 게임업계 대표들이 비밀회동 장소였답니다. 모임을 주관한 인물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었다네요. 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CJ
A대표의 남다른 아들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A대표는 대형 게임사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후 개인 사업을 시작한 경우인데요. 설립 당시, 부인이 임신을 한 그는 무척 기뻐하며 아무래도 아기가 복덩인 것 같다며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고요. 그 후 아들과 관련된 이슈(?)가 있을 때마다 회사에도 좋은 일이 생기면서 정말로 복덩이가 아닌지 싶을
최근 유명 개발사 출신의 인재들로 똘똘 뭉친 신생 개발사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출시 예정 게임의 알파버전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투자를 받아내는데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큰 금액을 투자받은 해당 개발사 대표는 우수한 인재풀 덕분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습니다.하지만, 투자를 받기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 놈이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