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슈팅 게임 ‘빨간 마후라’로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개발사 게임어스(대표 배상철)가 자사의 두 번째 게임 ‘슈파슈파’를 들고 다시 게이머를 찾았다. 지난해 7월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간마후라’에 이어 1년 반만에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고 나선 게임어스는 이 새 게임 ‘슈파슈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 사
"내가 당신 곁에서 손을 잡아 줄께요. 나를 기억해줘요 Fantasy Tale~"로 시작하는 는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 유저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일즈런너' OST 중 최고 히트곡이다. 밝고 명쾌한 멜로디와 맑은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곡의 목소리 주인공은 19세 소녀 NV(엔비, 본명 박지혜).
그는 변함없이 재미있고 털털하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대단히 유쾌하고 재미있고 조금은 푼수 같은 다정다감한 개발자로, 혹은 사장으로 기억한다. 그의 이런 성격은 게임에 그대로 투영된다. 손노리의 이원술 사장이 추구하는 게임의 본질은 ‘재미’다. 게임을 통해 재미를 주고 바로 그 재미와 유쾌한 콘텐츠들이 즐기는 사람들
리차드 게리엇, 그가 지난 주 한국에 왔다. 5년여라는 기나긴 여정의 보고서를 들고서. ‘타뷸라라사’라는 여정의 결과물이 내년 6월 유저들을 찾아갈 것이라는 ‘구체적’ 약속을 전제로, 게리엇은 그간의 여정을 자신감 있게 풀어놓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법인 엔씨오스틴의 리처드 게리엇 개발총괄이사, 지난 7일 그는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기자간담
최근 들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가 있다. 지난해 봄 모델로 데뷔해 리포터, 게임자키, MC 등 케이블방송과 공중파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오던 이연두(21)가 최근 드라마 ‘궁’에 캐스팅 됨과 동시에 온라인 테니스 게임 ‘스매쉬스타’ 메인 모델에 선정되면서 포털 사이트 일간 검색어 순위 10권내를 연이어 장악할 정도로 두각을
가족이란 단어에 대해 국어사전에는 ‘혈연과 혼인관계 등으로 한가정을 이룬 집단’이라고 정의해 놨다. 그렇다. 가족은 바로 혼인관계로 맺어진 부부와 그 부부 사이에 태어난 혈연으로 맺어진 자녀들을 가족이라고 한다. 바로 이렇게 맺어진 가족은 매우 특별한 감정을 지닌 공동체다. 그래서 가족은 하나다. 하나라는 것은 함께 라는 것을 넘어서 보다 가깝고 특별한 관
젊은 벤처의 성공신화에는 ‘게임’이 빠지지 않고, 젊은 층에겐 연예인 버금가는 ‘선망의 직종’으로 게임 개발자가 꼽히고 있지만. 정작 그 생생한 삶의 현장인 개발사 구석은 빈 컵라면 용기와 콜라 병이 그들의 ‘애환’을 여전히 대신하고 있다. 개발사의 ‘리얼한’ 표정을 담아낸 ‘개발사 이야기(에이콘)’가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께 출시
가정이 편하지 않으면, 사회 생활도 편하지 않다는 것은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 공감할만한 얘기다. 그러나 현대 사회가 발전해 갈수록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가족의 해체, 가족의 메마름이다. 가족 간의 대화와 관심이 중요하다는 공익광고가 등장할 정도로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도 벌써 몇 년 전. 그러나 나우콤의 문용식(46) 대표의 가정은 이와
시대에 따라 진리 또한 변화해야 옳다. 하나의 산업에 매진하는 것만이 능사라고 생각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빠르게 태동하는 시대에 맞춰 유동성 있는 대응이 기업생존전략 필수항목으로 자리잡았다. 게임산업 또한 이런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사실. 지난 1980년 초창기만 해도 블랙마켓의 대명사로 불리며 불법과 탈법의 온상인양 치부되던 아케이드게임 시장
인터넷이라는 바다 속에는 무수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정보라는 것이 언제나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목적에 따라, 때로는 연령에 따라 정보는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 대란 속에서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들은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가이드라
내년 2월 개봉 예정으로 현재 한창 촬영 중인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으로 데뷔하는 신인배우 이도현(21). 그의 첫 느낌은 새침, 세련, 도시적이었다. 현빈 주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그가 맡은 현빈을 짝사랑하는 당돌한 성격의 서울 부잣집 딸 ‘유리’ 역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러나 얘기를
게임의 순기능이 또다시 증가될 전망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10~20대 유저층이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우리네 게임 산업의 현실이 아니던가. 자연 이들의 취향에 맞춘 게임들만이 집중적으로 개발, 유통되며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주류 연령대 유저들은 더욱 게임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역시
중·고등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인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2’ 연기자 중 주인공 보다 더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 옥림 역의 소울메이트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인 서정민 역의 ‘은성’이 그 주인공. 개성있는 마스크와 깊은 매력으로 주인공 고아라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은성을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인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 도착하
온라인 게임의 순기능이 또다시 증가될 전망이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10~30대 유저층이 온라인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자연 이들의 취향에 맞춘 게임들만이 집중적으로 개발, 서비스되며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주류 연령대 유저들은 더욱 게임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현실이다.
프리챌의 게임 사이트 ‘노라조(www.norazo.com)’가 오픈 3년 만에 처음으로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사이트 개편과 함께 노라조의 대표 웹보드게임인 맞고와 고스톱도 리뉴얼 됐다. 한동안 업데이트 한번 없었던 ‘노라조’가 사이트를 개편하고, 게임을 리뉴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노라조’를 찾는 유저들도 늘었다. 정체된 기간동안 어느새 10위 밖으
게임 산업의 체질 전환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메스가 가해질 전망이다. 수많은 의제를 발굴하며 이번 국정감사의 스타의원으로 급부상한 박찬숙(61) 의원. 그녀는 국내 게임 산업의 심장부라 불리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부실부터, 게임 한류를 이끌어나갈 청사진 마련과 게임 초상재산권에 관한 인식부족 및 여성의 상품화에 대한 문제점 등을 낱낱이 폭로했다
지난 10월 23일 NHN은 ‘아크로드’의 유저들로 구성된 ‘아크원정대’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아크원정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MMORPG는 다른 어떤 게임 장르보다도 이용자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장르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아크원정대는 정통 MMORPG 아크로드가 게임의 운영 및 개
“온라인게임만이 전부는 아니죠”잘못된 것을 모르는 것보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것이 더욱 나쁜 일이다. 이런 점에서 살펴볼 때, 국내 게임계는 크나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강세로 시장 자체가 축소됐다고는 하나,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이 패키지 게임의 불법 공유가 그것. 이를 지적하며, 이제라도 올바른 게임문화 양성에 힘을
긴 공백기간을 깨고 3년만에 솔로 가수로 다시 등장한 서지영. 그의 모습은 전보다 훨씬 성숙했다. 아니, 전보다는 물론이며, 25세의 나이보다도 성숙한 모습이었다. 차분했으며, 솔직했으며, 성실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즐거움이 있었다. “노래 할 수 있어 행복해요”지난 16일 SBS ‘생방송 인기 가요’를 통해 솔로 가수로 컴백한 서지영. 밝은 웃음을 한가
액토즈소프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르의 전설 3 북미시장 진출’, ‘라테일 비공개 시범 서비스’, ‘미르의 전설 2 계약갱신’. 지난달까지만 해도 무풍지대처럼 조용하던 액토즈소프트가 한주가 멀다 하고 새로운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소식만이 아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옥도 삼선교에서 종로로 이전한다. 짤막짤막한 소식만을 전해주던 라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