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는 바다 속에는 무수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정보라는 것이 언제나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목적에 따라, 때로는 연령에 따라 정보는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 대란 속에서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들은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가이드라
내년 2월 개봉 예정으로 현재 한창 촬영 중인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으로 데뷔하는 신인배우 이도현(21). 그의 첫 느낌은 새침, 세련, 도시적이었다. 현빈 주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그가 맡은 현빈을 짝사랑하는 당돌한 성격의 서울 부잣집 딸 ‘유리’ 역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러나 얘기를
게임의 순기능이 또다시 증가될 전망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10~20대 유저층이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우리네 게임 산업의 현실이 아니던가. 자연 이들의 취향에 맞춘 게임들만이 집중적으로 개발, 유통되며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주류 연령대 유저들은 더욱 게임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역시
중·고등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인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2’ 연기자 중 주인공 보다 더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 옥림 역의 소울메이트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인 서정민 역의 ‘은성’이 그 주인공. 개성있는 마스크와 깊은 매력으로 주인공 고아라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은성을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인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 도착하
온라인 게임의 순기능이 또다시 증가될 전망이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10~30대 유저층이 온라인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자연 이들의 취향에 맞춘 게임들만이 집중적으로 개발, 서비스되며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주류 연령대 유저들은 더욱 게임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현실이다.
프리챌의 게임 사이트 ‘노라조(www.norazo.com)’가 오픈 3년 만에 처음으로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사이트 개편과 함께 노라조의 대표 웹보드게임인 맞고와 고스톱도 리뉴얼 됐다. 한동안 업데이트 한번 없었던 ‘노라조’가 사이트를 개편하고, 게임을 리뉴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노라조’를 찾는 유저들도 늘었다. 정체된 기간동안 어느새 10위 밖으
게임 산업의 체질 전환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메스가 가해질 전망이다. 수많은 의제를 발굴하며 이번 국정감사의 스타의원으로 급부상한 박찬숙(61) 의원. 그녀는 국내 게임 산업의 심장부라 불리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부실부터, 게임 한류를 이끌어나갈 청사진 마련과 게임 초상재산권에 관한 인식부족 및 여성의 상품화에 대한 문제점 등을 낱낱이 폭로했다
지난 10월 23일 NHN은 ‘아크로드’의 유저들로 구성된 ‘아크원정대’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아크원정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MMORPG는 다른 어떤 게임 장르보다도 이용자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장르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아크원정대는 정통 MMORPG 아크로드가 게임의 운영 및 개
“온라인게임만이 전부는 아니죠”잘못된 것을 모르는 것보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것이 더욱 나쁜 일이다. 이런 점에서 살펴볼 때, 국내 게임계는 크나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강세로 시장 자체가 축소됐다고는 하나,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이 패키지 게임의 불법 공유가 그것. 이를 지적하며, 이제라도 올바른 게임문화 양성에 힘을
긴 공백기간을 깨고 3년만에 솔로 가수로 다시 등장한 서지영. 그의 모습은 전보다 훨씬 성숙했다. 아니, 전보다는 물론이며, 25세의 나이보다도 성숙한 모습이었다. 차분했으며, 솔직했으며, 성실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즐거움이 있었다. “노래 할 수 있어 행복해요”지난 16일 SBS ‘생방송 인기 가요’를 통해 솔로 가수로 컴백한 서지영. 밝은 웃음을 한가
액토즈소프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르의 전설 3 북미시장 진출’, ‘라테일 비공개 시범 서비스’, ‘미르의 전설 2 계약갱신’. 지난달까지만 해도 무풍지대처럼 조용하던 액토즈소프트가 한주가 멀다 하고 새로운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소식만이 아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옥도 삼선교에서 종로로 이전한다. 짤막짤막한 소식만을 전해주던 라테일
10월 중순이 넘으면서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붕어빵과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두 빵의 특징은 어디서 몇 개를 먹어도 대동소이하다는 점. 같은 재료에 같은 기계로 만들어낸 기호 식품처럼 맛도 모양도 비슷하다. 우리나라 게임 전시회가 그랬다. 세계를 지향한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여러 전시회가 난립했지만, 첫 번째, 두 번째 찍어낸 붕어빵
지난 10월 1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총 11개 온라인 게임 업체의 게임 이용약관 및 운영정책을 심사, 약관 조항을 수정 및 삭제하도록 시정 조치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게임의 약관을 심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의 개별적인 심사청구가 줄을 이었다. 이에 따라 특정 온라인 게임이 아닌 MMORPG분야 전반에 걸쳐
꿈을 향한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 꿈이 모든 사람이 만류할 만큼 가망 없는 무모함일지라도, 그 꿈이 현실적 실현성이 너무도 적다할지라도, 단 1%의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이 있다. 천대받는 예술가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소재 만화에 젊음을 바치고 있는 구송희씨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다. “만화는 고귀
지난해 2월 ‘스페이스카우보이’로 유저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던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최근 ‘스페이스카우보이 에피소드2(이하 스카2)’를 선보였다. 지난 여름과 10월 초에 대구와 전주에서 열린 게임페스티벌에서 시연회를 통해 모습을 보인 ‘스카2’는 지난해 ‘스카’를 처음 선보였을 때보다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카2’로 보다 바빠진 마상소프트를
지난 여름 방영됐던 mbc월화드라마 을 본 이들이라면, 네 명의 주인공보다 더 많은 눈길을 끌었던 조연 ‘타미’역의 제롬(28, 본명 도성민)을 기억할 것이다.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타미’. 서투른 한국어 구사가 더욱 눈에 띄어 인기를 모았던 제롬의 실제 모습은 ‘타미’처럼 순수하고도 열정적이었으나, 한국말은 더욱 ‘타미’보다 훨씬 유창했
‘3SP With E1 Family’ 소속의 ‘김솔’ 선수. 인기 배우 강동원을 닮은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가히 ‘김솔 신드롬’이라 할만하다. 게임계뿐 아니라 전국이 그의 인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김솔 선수는 검색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뿐 아니라 몇주전에는 임요환을 누르고 프로게이머 주간 검
계란으로 바위를 쳤다. 그런데 그 바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이야기는 다시 시작돼야 한다. 출범 1년여를 갓 넘긴 모바일사용자연합(MCU). MCU는 인터넷에서 활동중인 10여 개 모바일 관련 웹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특정 기업에 기반을 두지 않은 순수 소비자단체다. 출범 이후 1년여라는 그 짧은 시간 동안 MCU는 거대 이동통신사와 정보통
지난 10월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업 이미지 선포식과 현재 개발 중인 차기 작품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래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관호 대표와의 일문일답.■ 미르의 전설 시리즈가 차기 라인업에 포함돼 있지 않다.≫ 사실 ‘미르의 전설’ 차기작은 이미 개발에 돌입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기획단계가
그 무엇이든 활용하는 이에 따라 가치나 결과를 달리한다. 게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게임의 역기능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게임의 순기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즐거움과 삶의 과실을 따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게임을 즐기는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게임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는 게임 개발사에 당당히 입사해 자신의 나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