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29,94%%(26,500원) 상승한 11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999주, 134,85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368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쿠키런: 킹덤’의 일본 흥행이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지난 9월 6일 론칭 4일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웹툰 및 옥
앱스토어 내 외부 결제 옵션을 둘러싼 에픽게임즈와 애플의 법적 공방전이 9월 10일(현지시간) 에픽게임즈의 일부 승리로 마무리 됐다. 미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은 애플에 90일 내로 애플 앱스토어 내 외부결제 옵션 도입을 판결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은 상급 법원의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한 12월 9일부터 발효된다. 그러나 법원은 애플의 독점금지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법원이 연방 또는 주 독점금지법을 해석했을 때 궁극적으로 애플이 독점기업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해당 소송에서 애플의 영향력이 콘솔까지 아
웹젠이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8.44%(2,250원) 상승한 2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982주, 68,95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42,55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신작 ‘뮤 아크엔젤2’의 흥행 조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9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뮤 아크엔젤2’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4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
아이언소스는 iOS 15 업데이트 대비를 위한 핵심 솔루션인 유니버셜 SKAN 리포팅과 전환값 관리 도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소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버셜 SKAN 리포팅은 개발자가 애플로부터 직접 SKAdNetwork 포스트백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모든 네트워크의 UA(유저 확보) 성과를 파악할 수 있다. 전환값 관리 도구는 아이언소스의 미디에이션 플랫폼을 사용 중인 개발자들이 앱 설치 첫 24시간 동안의 광고 수익을 기준으로 전환값을 파악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들의
에픽게임즈가 지난 9월 9일(현지시간) 자사의 동영상 채팅 앱 ‘하우스파티(Houseparty)’의 서비스를 오는 10월 이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우스파티는 지난 2019년 에픽게임즈에 3천 5백만 달러에 인수됐다. 이 앱은 페이스톡 또는 페이스타임과도 비슷한데 더 많은 인원들을 한꺼번에 초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앱과 연결된 미니게임도 있고 내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들의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에픽게임즈의 대표 타이틀인 포트나이트과 연
위메이드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0.73%(11,800원) 상승한 12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056주, 2,00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8,092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외국인 이를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켜 반등국면을 이끌어냈다. 반면, 카카오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7.22%(10,000원) 하락한
컴투스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이하 콘텐츠문학상)’의 작품 접수를 받는다. 콘텐츠문학상은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실시되며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2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평가한다.‘자유 주제’ 부문은 장르, 소재 등의 제약이 없는 모든 원천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기승전결의 서사구조를 갖춘 스토리 창작물이다.‘지정 주제’ 부문에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를 소재로 창작 스토리를 모집한다. ‘일상’, ‘로맨스’, ‘꿈꾸는 삶’, ‘미
게임문화재단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두 번째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스플라스리솜리조트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가족별 객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게임 퀴즈대회, 가족 단위 카트라이더 및 브롤스타즈 대항전, 가족 게임 이해하기 워크북 미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태블릿 PC 등의 상품이 걸려 있는 가족 단위 게임 대항전은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 총 2인이 팀을 이뤄 조별·가족별 리그 단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사회공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9월 9일인 금일부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1(BIC Festival 2021, 이하 BIC 페스티벌 2021)’을 개최한다. ‘BIC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며 인디게임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참관객과 개발사, 업계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축제다. 축제를 통해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전 세계 총 27개국의 미출시작과 출시 1년 내의 작품 121개를 만나볼 수 있다.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 인디게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지구펀드(Earth Fund)’가 9월 9일 2억 3백만 달러(한화 2조 7천 7백억 원) 규모의 새로운 환경 보조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에서 5천 3백만 달러(한화 620억 원)이 기업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과 관련한 기후 변화를 막는 것에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주민을 돕는 단체 사업에 2천만 달러(한화 2백 34억 원)을 투입한다.나머지 1억 3천만 달러(한화 1조 5천억 원)는 금년 말까지 바이든 행정부가 이끄는 ‘저스티스40(Justice40)’ 프로그램에 협력
지원플레이그라운드는 9일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을 기반으로 기업은 자사 개발작 ‘젤터’를 보완해 정식 출시과정을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플레이그라운드가 개발중인 ‘젤터’는 지난해 10월 얼리억세스형태로 출시된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좀비가 감염된 지역에 생존자로 등장해, 사람들을 구하고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반면 출시 이후 반응은 싸늘했다. 초반 재미는 충분하나 중후반부터 게임이 반복적으로 진
네오위즈는 9일 나날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2종 ‘포레스트 아일랜드’와 ‘원시전쟁’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황폐화된 자연을 나만의 아름다운 섬으로 되살려 나가는 방치형 힐링게임이다. 레벨이 성장할수록 고요한 숲, 호수, 해변가 등 지형을 확장시켜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가꿔 나갈 수 있으며, 여우, 사슴, 곰 등 다양한 자연 속 동물들을 수집할 수 있다.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로 오는 10월 18일 출시 예정이다.‘원시전쟁(가제)’은 캐주얼 전략게임이다. 돌도끼와 주술로
넷마블은 9일 자사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Ludia Inc.)의 지분 100%를 1억 6,500만달러(한화 약 1,92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모바일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세계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 중이다. 현재 DC 및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인 상황이다.잼시티는 이번 루디아 인수를 통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경
넵튠은 9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하드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2016년에 개최된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중소기업부의 ‘창구’ 프로그램 톱3에도 선정된 바 있다.플레이하드의 최근작은 지난해 4월 글로벌 론칭한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게임 ‘히어로팩토리’로, 현재까지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50억 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대표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시
크래프톤이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09%(19,000원) 상승한 48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2,8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801주, 67,14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상승은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9월 9일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될 예정이다. 코스피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일부터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일 경우 특례로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트윈 미러’로 유명한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돈노드)가 상시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와 관련해 돈노드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및 몬트리올 사무실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것인지, 현장에서 일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FROG(Fully Remote Organization)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은 FROG 시스템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업무 장비와 사무 관련 가구를 회사에서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택근무자들이 현장에 나올 필
지난해 7월 '가디언 테일즈'를 발매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기업 콩스튜디오가 비즈니스 시장에서도 날았다.콩스튜디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리즈B라운드를 마무리 하고 총 730억 규모(6,2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총 밸류는 1.16조 원(10억 달러)로 게임 출시 1년 만에 기업 가치가 크게 뛴 것으로 풀이 된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게임을 정식 론칭한 이후 매출 5위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어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전체 지표가 급상승. 롱런 가능성을 선보인 전례
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5.47%(1,500원) 상승한 2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2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주, 93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당일 기관과 외국인 이를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켜 반등국면을 이끌어냈다.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5.99%(650원) 하락한
원스토어가 한가위를 맞아 게임 쿠폰과 쇼핑 프로모션, 인기 웹툰 배경화면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월 17일까지 원스토어 이용자가 친구를 초청하면 할인 쿠폰을 주는 ‘친구야 게임하자’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초대 코드를 발급받아 친구에게 전달 후 친구가 해당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코드가 등록되면 초대자와 초대받은 사람 모두에게 15% 게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초대 코드는 1회 발급되며 인원제한은 없다.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다양한 게이밍 기기 및 추석 선물세트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하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0여 개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