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타프시스템’으로 설립된 이후, 2003년 경영구조의 변화를 시작으로 ‘엔틱스소프트’로 사명을 바꾸고, ‘대물낚시광’으로 대표되는 10여년 간의 축적된 게임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학원 액션 어드벤쳐 게임 ‘요구르팅’을 선보인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 엔틱스소프트는 현재 오픈베타서비스 중인 ‘요구르팅’에 이어 올 하반기내 선보일
지난해 뛰어난 보컬 실력과 완벽한 하모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성 5인조 엠스트리트(M.Street)가 1년 2개월만에 싱글 앨범 ‘스타트(start)’로 다시 돌아왔다.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지난달 활동을 재개한 엠스트리트는 ‘역시 엠스트리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년 2개월만에 싱글 앨범 ‘스타트’로 돌아온 엠스트
지하철을 타면 ‘저 아저씨도 모바일게임을 즐길까? 구식 휴대폰에 어울리는 게임은 어떤형태일까...’, ‘이 학생은 아까부터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네.’, 엄지족들의 표정만으로도 쉽게 ‘저 사람에게 어울리는 게임’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휴대폰의 기종과 색상만으로도 그 사람에 어울리는 게임의 이미지가 생각난다.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기획자 문경이(사진·26)
‘모두들 아니라 말했다. 모두들 실패를 걱정했다. 또한 모두들 바보 같은 짓이라 일컬으며 만류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인기 장르로 분류되는 ‘무협’ 하나에 사활을 건 개발사, 인생을 건 개발사 사장이 있다. 바로 구룡쟁패를 개발한 인디21이 그 주인공. 인디21의 윤선학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모두 같은 곳만을 바라본다면 발전이 어디 있
국내 게임포탈 엠게임이 총 1,700만개의 상품을 걸고 고 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10억원 대규모 이벤트와 관련해 엠게임 관계자를 만나봤다. ■ 대규모 이벤트의 취지는 무엇인가.≫ 엠게임은 지난 2004년 여름 시즌에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다른 시즌에 비해 많은 회원들이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게임이용시간이 증가, 평소 보다 많은
“게임 개발자 전문과정이 필요한 때”게임이 좋아 게임계에 입문하고, 게임 개발에 청춘을 바치는 수많은 개발자들.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바로 게임계에 발을 들여놓기까지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교육환경이나 입문 지침서는 손에 꼽을 만큼 적다는 이들의 공통된 이야기는, 오늘 소개할 이소영
지금으로부터 무려 8년 전인 1997년 12월 새론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탄생해 2001년 꿈을 실현하는 기술 기업이라는 이념아래 유즈드림으로 회사명을 바꾼 후 현재까지 게임 개발에 임해온 개발사 유즈드림(대표 이만규). 판타지 무협 온라인게임 ‘무혼’으로 더 유명한 유즈드림은 회사명과 회사 이념처럼 개발자들의 꿈과 유저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게임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아온 가수 소찬휘가 지난 7월 2년 만에 7집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댄스 음악이 주를 이루었던 이제까지의 앨범과 달리 락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번 7집 앨범 ‘THE TRUE’은 보다 소찬휘 다운 모습을 느끼게 해준다. 락커의 모습으로 변신한 그를 만났다. ★★ 가수 데뷔 10년차, 그의 음악 뿌리는 락올해로 가수데뷔 10년
노자의 ‘도덕경’에는 ‘유능제강(柔能制剛)’이라는 말이 있다. 부드러움이 반드시 강함을 이긴다는 말이다. 똑똑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이 결국 바위를 뚫는 법이다. 남성이 절대적 우위였던 시절, 노자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로 여성의 우위를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주로 남성지배적인 세계를 그린 CCR의 ‘RF온라인’. 남성 영웅들이 역사를 결정하는 이러한
‘이름 석 자’의 행보만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람이 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스타’라는 사람들이 가장 대표적일 것이다. 머리에 ‘브이’자를 새기고 그가 돌아왔다. 아니 ‘돌아왔다’는 표현은 틀렸다. 늘 치열하게 그 자리를 지켜온 손노리 이원술 사장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 그라비티와의 합작으로 신개념 게임포털 ‘스타이리아’의 공식발표회에 얼
넥슨은 자사의 레이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가 국립발레단의 공연 소재로 쓰이게 됐다고 지난 7월 26일 밝혔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발레 공연에 귀사의 ‘카트라이더’가 소재로 활용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 국립극단 측으로부터 카트라이더의 공연활용 제안을 받았다. 이를 수락한 이유는, 이번 발레 공연의 내용이 남자들의 삶을 다루고 있는 까
“까다로운 가입절차 사라져야”온라인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PC패키지나 콘솔 게임과는 달리, 한 가지 과정을 더 거치게 된다. 바로 게임회사의 회원 가입 조건이 그것이다. 그러나 문제 발생시 자신의 계정을 보호받고, 자신을 증명키 위한 과정에 앞서, 불평등 계약인 동시에 개정의 요소가 적지 않다며 목소리를 드높이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 유영재씨를 만나봤다.
한 마을의 어린이들이 피리 부는 사나이를 뒤따라가 모두 사라졌다는 내용의 독일 전설을 바탕으로 한 소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이 소설의 내용을 보면 피리 부는 사나이가 아이들을 이끌고 간 곳은 다름 아닌 꿈과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마을 ‘하멜른’이다. 바로 이 소설 속의 마을의 이름을 딴 게임 개발사 ‘하멜린(대표 강대성)’은 그 이름처럼, 꿈
대학 진학 전까지 미술을 전공했던 연기자 김진주(25). 13년 간 해오던 미술을 버리고 오직 연기를 하고 싶어 연기자의 길에 오른 그는 지금 행복하다. 이제 시작이지만,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작품, 어떤 배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기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
건장한 체격과 모니터앞에서 뿜어내는 카리스마. KTF 매직엔스 소속의 프로게이머 박정석은 e스포츠가 탄생시킨 ‘키보드위의 슈퍼 엔터테이너’다. 엔터테이너는 자신만이 가진 끼와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켜야 한다. 하지만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엔터테이너는 그리 많지 않다. 늘 변신에 능해야 하고 눈빛만으로도 팬들을 압도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FPS(1인칭 액션) 교과서라 불린 게임을 기억하는가. 바로 그 주인공인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는 FPS의 혁명 혹은 FPS의 교과서라고까지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 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는 가히 열병에 가깝다. 수많은 언론들과 유저들이 명작 중의 명작이라 호평했고, 이 게임을 제작했던 밸브사의 감각적인 연출을 극찬했다. 수많은 유저들이 사실
엔씨소프트는 ‘내가 만드는 리니지’라는 주제로 리니지 여름게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엔씨소프트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됐다.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캠프의 취지는 무엇인가. ≫ 업계의 리더로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를 정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기위해 게임업계의 현주소에 대한 선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동시에 고객에 대한
“고객은 가족의 또 다른 이름이죠”온라인게임은 유저와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이다. 자연,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개 중에는 서비스 회사에 대한 불만도 있을 것이고, 게임 자체에 대한 요구도 끊임이 없다. 때론 욕설이 난무하고, 가끔은 괜한 시비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고객들의 소리와 가장 가까운 고객지원팀의 애로사항이야 어디 말로 다 풀 수 있겠는가. 그
최근 온세통신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so1(쏘원)’의 광고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춤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신예 스타 고은아(18). ‘so1’의 cf를 통해 매력을 한껏 표출한 그는 이에 이어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와 광동제약의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 광고를 연이어 촬영 하며 CF스타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은아를 만났다. ★ 우연히
써니YNK 장재영 차장(사진·35). 그의 뒷모습이 마음을 잡아끄는 이유는 바로 그 진실성 때문이다. 현란한 그래픽으로 게임의 본질을 감추고, 번쩍이는 미사여구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잡을 순 있을지 몰라도, 거짓은 숨기지 못한다. 무엇인가를 늘 소개하고 알려야 하는, 자신은 낮추고 상대는 치켜올려야 하는, 그래서 가식적이고 양면적일 수 밖에 없는 홍보인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