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레이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가 국립발레단의 공연 소재로 쓰이게 됐다고 지난 7월 26일 밝혔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발레 공연에 귀사의 ‘카트라이더’가 소재로 활용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 국립극단 측으로부터 카트라이더의 공연활용 제안을 받았다. 이를 수락한 이유는, 이번 발레 공연의 내용이 남자들의 삶을 다루고 있는 까
“까다로운 가입절차 사라져야”온라인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PC패키지나 콘솔 게임과는 달리, 한 가지 과정을 더 거치게 된다. 바로 게임회사의 회원 가입 조건이 그것이다. 그러나 문제 발생시 자신의 계정을 보호받고, 자신을 증명키 위한 과정에 앞서, 불평등 계약인 동시에 개정의 요소가 적지 않다며 목소리를 드높이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 유영재씨를 만나봤다.
한 마을의 어린이들이 피리 부는 사나이를 뒤따라가 모두 사라졌다는 내용의 독일 전설을 바탕으로 한 소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이 소설의 내용을 보면 피리 부는 사나이가 아이들을 이끌고 간 곳은 다름 아닌 꿈과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마을 ‘하멜른’이다. 바로 이 소설 속의 마을의 이름을 딴 게임 개발사 ‘하멜린(대표 강대성)’은 그 이름처럼, 꿈
대학 진학 전까지 미술을 전공했던 연기자 김진주(25). 13년 간 해오던 미술을 버리고 오직 연기를 하고 싶어 연기자의 길에 오른 그는 지금 행복하다. 이제 시작이지만,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작품, 어떤 배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기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
건장한 체격과 모니터앞에서 뿜어내는 카리스마. KTF 매직엔스 소속의 프로게이머 박정석은 e스포츠가 탄생시킨 ‘키보드위의 슈퍼 엔터테이너’다. 엔터테이너는 자신만이 가진 끼와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켜야 한다. 하지만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엔터테이너는 그리 많지 않다. 늘 변신에 능해야 하고 눈빛만으로도 팬들을 압도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FPS(1인칭 액션) 교과서라 불린 게임을 기억하는가. 바로 그 주인공인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는 FPS의 혁명 혹은 FPS의 교과서라고까지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 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는 가히 열병에 가깝다. 수많은 언론들과 유저들이 명작 중의 명작이라 호평했고, 이 게임을 제작했던 밸브사의 감각적인 연출을 극찬했다. 수많은 유저들이 사실
엔씨소프트는 ‘내가 만드는 리니지’라는 주제로 리니지 여름게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엔씨소프트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됐다.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캠프의 취지는 무엇인가. ≫ 업계의 리더로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를 정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기위해 게임업계의 현주소에 대한 선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동시에 고객에 대한
“고객은 가족의 또 다른 이름이죠”온라인게임은 유저와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이다. 자연,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개 중에는 서비스 회사에 대한 불만도 있을 것이고, 게임 자체에 대한 요구도 끊임이 없다. 때론 욕설이 난무하고, 가끔은 괜한 시비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고객들의 소리와 가장 가까운 고객지원팀의 애로사항이야 어디 말로 다 풀 수 있겠는가. 그
최근 온세통신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so1(쏘원)’의 광고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춤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신예 스타 고은아(18). ‘so1’의 cf를 통해 매력을 한껏 표출한 그는 이에 이어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와 광동제약의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 광고를 연이어 촬영 하며 CF스타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은아를 만났다. ★ 우연히
써니YNK 장재영 차장(사진·35). 그의 뒷모습이 마음을 잡아끄는 이유는 바로 그 진실성 때문이다. 현란한 그래픽으로 게임의 본질을 감추고, 번쩍이는 미사여구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잡을 순 있을지 몰라도, 거짓은 숨기지 못한다. 무엇인가를 늘 소개하고 알려야 하는, 자신은 낮추고 상대는 치켜올려야 하는, 그래서 가식적이고 양면적일 수 밖에 없는 홍보인의 세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피디박스(www.pdbox.co.kr)’를 서비스하고 있는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오는 8월 7일 퍼블리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피디박스’를 통해 영화, 애니메이션, TV방송, 만화, 게임, 동영상, 테마 블로그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나우콤. ‘테일즈런너’ 서비스를 시작으로 엔
“문명 1편과 2편 장점만 모았어요”PC패키지용 명작 시뮬레이션 ‘시드마이어의 문명’이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했다. 아래는 모바일 ‘문명’을 개발한 컴투스 심수광 이사와의 일문일답.■ PC패키지 명작 ‘문명’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어려운 점은 없었는가.≫ 우선 원작의 방대함 때문에 모바일로 구현을 할 수 있을 가에 대한 확신을 갖기 쉽지 않았다. 따
“공부보다 어려운 게임은 싫어요”“게임을 제작하시는 분들은 어른들이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의 입장에 맞춰 게임을 제작한다는 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경기도 송우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최연희(13) 어린이. 그녀는 어린이를 타겟으로 제작된 수많은 게임들을 즐겨왔다. 하지만 퍼즐류와 아케이드류를 제외한 대다수 게임들은 즐기려 해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
게임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개발은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개발사. 이런 개발사는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곳일 것이다. 개발사 게임하이(대표 권종인)는 바로 그런 개발사다. 다시 말해 무엇보다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가장 중시하고 보다 좋은 개발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
연극영화과 출신 MC 김양희. 전공이 연극영화인 만큼 애초 꿈은 연기자였으나 주위 추천으로 참가했던 MBC게임 전문 MC 선발대회에 합격하면서 MC가 된 그는 방송을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빠진다며, 이제는 연기자가 아닌 MC와 연기 모두를 훌륭하게 해내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목표라고 한다.MBC게임 케이블 방송 게임 전문 채널 MBC게임의 생방송 뉴스 프로
왜? 왜? 왜? 왜일까? 자신을 스스로 포장하는 시대에 그는 과감히 속물적인 본성을 털어놨다. ‘낯설게 하기?’. 자신의 장점과 착한 본성을 보여도 모자랄 판에 개발자로서 치부를 드러내는 이유는 뭘까? “저, 아티스트 아니에요”, “예술하려면 게임 개발자 안했죠.” 스스로 나쁜(?) 게임개발자를 자청하면서도 당당한 그 어투. 이런 말에 솔깃해지는 이유는 뭘
그래픽카드의 양대 산맥으로 뽑히는 엔비디아(Nvidia)가 지난 6월 30일 지포스의 새로운 시리즈 7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내놨다. 기존의 6시리즈에 비해서 월등하게 향상 된 성능으로 런칭에서 이미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 동안 그래픽적 툴 작업을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엔비디아의 제품보다는 ATI의 라데온 시리즈를 선호해온 것이 사실
“보드게임을 문화코드로 발전시키겠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의 발족 이유 및 의의는 무엇인가.≫ 한국보드게임 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된 것은 국내에 보드게임방, 보드게임까페들(페이퍼이야기를 시작으로)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던 2002년 부터입니다. 그이후 보드게임 유통 개발 전문회사들이 생겨나면서 굉장히 급속한 속도로 발전해왔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루가 멀다하게 새로운 게임이 출시되는 요즘, 사랑 받기 위해서는 뭔가 색다르면서 재밌고, 잘 만들어진 게임이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것. 지난 7월 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액션 슈팅게임 ‘펑이야’의 개발사 이노디스(대표 권영민)는 이를 아는 개발사다. 어느 무엇보다 유저
시원하면서 약간은 과장된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 입가에 항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는 박재권. 올 초 케이블방송 게임전문채널 MBC게임 ‘INTO THE 게임몰카’ 출연을 시작으로, ‘프리스타일’ 캐스터, 게임라디오방송 BIG FM ‘엽기 느끼 DJ 박재권’까지 방송 시작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 방송인 박재권을 만났다. 인재는 언제든 빛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