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이 11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크래프톤은 참가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PGC 2021 선수단 미디어데이’를 11월 18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9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5’의 권역별 승자와 이전 글로벌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PUBG GlPGI.S)’와 PGC 2019 챔피언 팀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PGC 2021’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이하 어둠땅)’의 9.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가운데, 주요 개발진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워크래프트’ 사가의 한 대단원을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초의 존재들이 만든 공간임을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과 사운드 등에서 색다른 시도들을 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Q. 지난 업데이트에서 실바나스에 대한 스토리 결말이 엉성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번 9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신규 게임 모드 ‘챔피언의 길’을 11월 10일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사전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당 모드 체험 및 개발진 Q/A 세션을 진행했다. ‘챔피언의 길’은 전략 카드 게임인 Lo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그라이크 PvE 게임 모드다. 유저는 룬테라 지역을 모험하면서 수집한 카드, 아이템, 파워 등을 통해 자신만의 덱을 만들고 챔피언을 강화해 보스를 물리치고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기자들의 체험 세션이 끝나고 질의응답에 나선 LoR 개발진들은 ‘챔피언의
우리네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으로 다룬 영화 ‘동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CINEMA4D 프로그램을 영화에 접목시켰다는 점에서도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이를 실현한 ‘동백’의 고윤석 CG 총괄 감독은 “책임감을 가지고 인간 때문에 고통 받는 자연, 소외된 사람들과 아픈 사람들 등을 주제로 하는 영상아트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메타버스’ 산업의 활기와 더불어 CG, VFX(Visual Effects, 특수효과) 기
라이엇 게임즈의 대규모 미디어믹스 진출 행보가 재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배경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한국 시각으로 11월 7일 전격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 10월 28일 ‘아케인’ 온라인 미디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공동 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가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작진 측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아케인’이 LoL 프랜차이즈 팬뿐만 아니라 관련 게임이나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11월 6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EDG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집고 담원 기아(이하 담원)를 제압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EDG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외적인 저평가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1세트를 이기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메이코’는 “이전 경기에서 우리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이
11월 6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LCK 대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EDG를 상대로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경기 후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인터뷰는 ‘칸’의 제안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쇼메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은 패배의 원인으로 ‘칸’을 지목하며 기자회견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칸’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유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패배한 것이 죄는 아니니 비난보다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
지난 6월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사 나인조이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10년차 이상을 보내온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나인조이는 시장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캐주얼 게임회사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이들을 이끌고 있는 박제혁 대표는 “나인조이는 무한한 창의성과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개발사다”라며, “창의성을 추구하지만 대중성을 잊지 않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시장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나인조이가 개발 중인 첫 번째 타이틀 ‘
11월 6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EDG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개최했다. 결승전 미디어데이 2부에서는 담원과 EDG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이 참석해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쇼메이커’가 T1과의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너무 힘들었다며 3:0으로 EDG를 제압하겠다고 말하자, ‘메이코’ 역시 치열했던 8강, 4강전을 언급하며 경기를 3:0으로 빨리 끝내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하 롤드컵)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개최했다. 결승전 미디어데이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임원진들의 Q/A 세션과 결승에 진출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 및 EDG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존 니덤과 나즈 알레타하 총괄이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두 사람은 가장 많은 질문이 할애된 대회 포맷의 변경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그들은 경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개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11월 5일 정식 출시된다. 해당 게임은 전작 ‘콜 오브 듀티: WWII’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게임이다. 그러나 서부전선만 다룬 전작과 달리 독소전쟁, 태평양 전쟁, 북아프리카 전역 등 광범위한 전쟁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앞두고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캠페인을 담당한 개발진들을 초청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렉사 레이와 벨린다 가르시아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제2차
10월 31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젠지가 중국 LPL 1번 시드 EDG와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젠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연습 과정에서 잘 대처했던 부분이 실전에서 발휘되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특히 1티어 조합으로 평가받는 루시안-나미를 넘겨주고, 미스 포춘-룰루로 카운터를 치는 전략이 연습 과정에서는 결과가 좋았으나, 실전에서는 많이 달랐다고 소회했다.이하는 Q/A 전문 Q. 루시안-나미를 계속 풀어줬는
한 발짝 모자랐다. 10월 30일 열린 담원과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 경기에서 T1은 치열한 승부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준비와 경험이 조금씩 부족했던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롤드컵에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험치를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이하는 Q/A 전문 Q. 오늘 경기의 패인이 무엇이었다고 보나?손석희. 준비가 조금씩 부족했던게 승부를 가르지 않았나 생각한다.Q. 오늘
10월 30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이 T1을 접전 끝에 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담원은 1세트 승리 후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수세에 몰렸지만, 특유의 강한 멘탈과 탄탄한 플레이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힘든 경기였지만 5세트를 소화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게 된 것이 결승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젠지와 EDG 어느 쪽이 결승에 올라오더라도 우승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Q.
블리자드는 10월 26일 화상 프리-브리프 행사를 통해 ‘디아블로 이모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블리자드 와이엇 챙 게임 디렉터와 케일럽 아르세노 프로덕션 디렉터 등 핵심 개발진들은 지금이 바로 ‘디아블로’에 입문할 적기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흥행으로 다시금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직업 강령술사, 세트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만큼 ‘디아블로 이모탈’을 통해 새로운 팬들을 끌어오겠다는 자신감으로 읽힌다.
10월 2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젠지가 C9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젠지의 승리로 LCK는 롤드컵 4강에 무려 3팀이 올라가는 쾌거를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EDG와의 4강전에서 한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 전망했다. 젠지 유병준 코치는 양 팀의 컬러가 비슷하기 때문에 결국 대규모 교전을 이기는 팀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동시에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 바텀 듀오는 과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매드 라이온즈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담원은 디펜딩 챔피언다운 저력으로 조별 스테이지부터 9전 전승을 기록하며 롤드컵 2연패를 위한 여정을 이어나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4강에서 만나게 될 T1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결승 상대가 누가 됐건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T1전을 이기는 것이 이번 롤드컵 우승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이하는 Q/A 전문Q. 담원이 4강에서 3:
10월 22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첫 경기에서 T1이 3:0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T1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8강 경기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답하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에 달했으며, 실수만 안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아울러 LCK 결승전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담원 기아(이하 담원)에 복수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이하는 Q/A 전문Q. 많
10월 22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T1에 0:3으로 패배하면서 대회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한화생명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패배는 아쉽지만 이번 롤드컵 진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회했다. 아울러 롤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세계 무대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 다짐했다.이하는 Q/A 전문Q. 마이클 조던을 좋아한다고 들었다. 마이클 조던이 27세에 처음으로 챔피언이 됐는데 마이클 조단과 비
크래프톤은 자사의 기대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이하 뉴 스테이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특징과 정식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뉴 스테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퍼포먼스, 원작의 특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배틀로얄 게임을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일궈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뉴 스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