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타 기업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면서 자사 차세대 VR기기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페이스북은 오는 5월 1일 새벽2시 자사 개발자 컨퍼런스인 F8컨퍼런스에 나선다. 행사 첫날 기조 연설은 VR발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 페이스북 VR, AR총괄자인 휴고 바라는 자신의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해 오큘러스GO를 비롯한 VR발표가 예정돼 있음을 밝히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예정된 발표는 오큘러스의 차세대 기기들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올해 봄에 출시될 HMD인 오큘러스 퀘스트에 대한 발표가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한국인들이 사랑해마지않는 대표적인 위인들이다. 이 중 ‘충무공’ 이순신은 뛰어난 전술을 바탕으로 해전 역사상 유례없는 전승을 기록했고,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등 현재까지 큰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4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다양한 VR(가상현실)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이에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생생한 역사의 현장에서 조선의 바다를 지킨 ‘성웅’을 만나볼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 아이들과 뛰노는 ‘이순신’ 현충사와 이순신
시·공간 제한 없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은 VR(가상현실) 콘텐츠의 최대 강점 중 하나다. 이를 토대로 게임부터 여행, 공연, 연애, 스포츠 등 현실에서 할 수 없었던 경험들을 언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특히 최근 VR콘텐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금전적 어려움이나 지리적 한계, 신체적 불편함 등을 극복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VR이 한 줄기 빛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실감나는 ‘VR 금융교육’ 인기신한은행의 금융체험교실인 ‘신한은행이 간다!
20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투쟁과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워진 만큼, 남녀노소 모두 과거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대통령 직속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정부부처 및 기관과 손잡고, 당시 생생한 독립운동 현장 속으로 국민들을 소환하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역사여행’을 선보였다. ■ ‘밀정’을 피해 비밀임수를 완수하라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달 3
나의 최애 아이돌과 일대일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감미로운 목소리와 매력적인 몸동작, 아름다운 눈웃음과 미소까지 홀로 소유할 수 있다면 말이다. 아마 모든 아이돌 덕후라면, 진정으로 꿈꾸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이에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VR(가상현실)을 통해 고객들의 눈앞에 스타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 VR 헤드셋과 5G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당신이 애정하는 스타와 함께 데이트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 나와 함께 떠나지 않을래?이미 ‘U+아이돌Live’를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밸브가 드디어 HMD사업에 뛰어든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HMD '밸브 인덱스'를 오는 5월 공개한다. 밸브는 지난 28일 자사 플랫폼을 통해 티징페이지를 게시하고 '밸브 인덱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두고 VR업계가 크게 반기는 가운데 전문가들사이에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밸브 인덱스가 등장하면서 나온 시사점들을 정리해봤다.100만 유저풀 대상 서비스 '밸브 인덱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밸브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 다가오면서, 연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만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하나둘 시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 달콤한 음색으로 무장한 이들은 다양한 실내·외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달 말에는 VR(가상현실) 체험을 파트너로 맞이한 공연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음악과 가상현실, 두 가지 체험을 모두 갖춘 이색적인 콘서트가 즐거움에 목마른 2030 세대의 ‘오감만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단돈 천원에 음악과 VR까지?지난 2016년부터 KT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2019 KBO(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이 3월 23일 개막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금일(20일) 시범경기를 끝으로 10개 구단이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신축한 창원NC파크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900만 관중 시대’를 향한 출발선에 선 상황이다.특히 올해에는 각 통신사들이 5G 상용화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형태의 중계가 야구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늑한 안방에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치맥과 함께 실감나는 그라운드를 느끼는 시대가 올지 관심이 집중
최근 케이블을 넘어 지상파에 이르기까지, 방송가에서는 중년배우들의 예능프로그램 나들이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하정우 아빠’ 김용건과 ‘도시어부’ 이덕화를 비롯해 박정수, 이미숙 등이 젊은 세대의 문화생활 체험을 통해 일명 ‘핵인싸’ 되기에 나섰다.이들이 선택한 도전과제는 온라인게임부터 혼밥(혼자 밥먹기),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 가기)까지 다양했다. 특히 1020 세대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은 VR(가상현실) 테마파크를 방문한 중년배우들은 아이와 같은 미소와 함께 즐거운 체험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 박정수, ‘걸크러
지난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섹시 여가수 타티 자퀴가 360 V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티 자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나나니냐오' VR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상은 원더우먼 복장을 한 타티 자퀴가 한 남성을 앞에두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콘셉트다. 남성은 쇼파에 앉아 홀로 무대를 즐기게 되는데, 바로 앞에서 춤추는 타티 자퀴를 만나볼 수 있다.영상은 공개 3일만에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불이 붙고 있어 조회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지난 2017년 '덕 시즌'을 공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개발사 스트레스 레벨 제로가 돌아왔다. 앞서 닌텐도 명작 '오리 사냥'을 오마주하면서 추억을 되살리는가 하면 센스있는 재해석으로 극찬을 받았던 개발사다. 이번엔 '빠루'와 '로봇'이 활개치는 세계관을 게임에 담았다. 이에 VR게임 마니아들은 '하프라이프'의 재림을 꿈꾸며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공개한 게임 '본웍스'를 만나 보자. 영상은 VR게임 '본웍
지난 2016년 PSVR 론칭 당시, 전 세계 소년들을 설레게 했던 미소녀들이 한국과 일본 차트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반면,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하 에컴 7)’의 독주체제는 여전히 굳건했으나, 스피드 경쟁이라면 나무랄 데 없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이하 스포트)’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1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타이틀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PSVR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서머 레슨’이다. 현재 ‘서머 레슨’은 국내
가상현실 분야에서 공격적 투자를 이어나가는 드래곤플라이가 키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앞서 '또봇'과 같은 콘텐츠로 시장에 진입했던 이들은 이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I.P인 '신비아파트'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또 한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는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신비아파트' VR과 AR판권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히트하는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 5G 네트워크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킬러 서비스로 각광받는 VR·AR 콘텐츠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5G 시대 안방을 공략하기 위해,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에 소셜네트워크와 VR 기능을 접목한 ‘옥수수 소셜 VR’이 핵심 플랫폼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옥수수 소셜 VR’은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유저들과 모여 함께 소통하고, 영화나 스포츠 중계 등을 감상하는 VR 커뮤니티 서비스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콘텐츠인 VR 노래방
GPM은 V·R 테마파크 ‘몬스터VR’ 송도점이 V·R 콘텐츠 체험 및 학생들의 진로 체험의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GPM은 학교, 기관들과 연계해 V·R 기술과 콘텐츠 등 4차 산업 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몬스터VR’ 송도점은 약 400평 이상의 대규모 실내 V·R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야외 놀이공원 이상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017년 8월 송도점 오픈 이후 총 300여 개의 학교와 기
VR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바오밥스튜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자사 작품 '크로우:더 레전드 VR' 풀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 유명 영화제와 극장가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이제 누구나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볼 수 있게 됐다.'크로우:더 레전드 VR'은 총 20분 44초 분량에 달하는 애니메이션. VR애니메이션 중에서도 러닝타임이 상대적으로 긴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은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보여 준다는 후문이다.'크로우:더 레전드 VR'은 오래된 유럽 원주민들의 전설
스페인 북부 나바라주에 위치한 팜플로나는 매년 7월 6일 정오부터 14일 자정까지 '산 페르민 축제'에 돌입한다. 매년 백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이 곳을 방문해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났다. 이 행사의 백미는 바로 '소 몰이 축제'. 투우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소 6마리가 이날 마을로 뛰쳐나온다. 사람들은 이 소를 피해 약 800미터를 달린다. 단 5분 남짓한 순간 동안 참가자들은 용기를 증명하고 성자를 칭송하는 자리를 갖는다. 위험천만한 이 질주는 실제로 사고로도 이어져 부상자들이 속
일본 게임업계 드림팀의 참여로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VR 미스터리 비주얼노벨 ‘도쿄 크로노스(Tokyo Chronos)’가 마침내 내달 20일 스팀에서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이 같은 소식은 세카이 프로젝트가 ‘도쿄 크로노스’의 출시에 앞서, 데모 버전 공개를 위한 스팀 다운로드 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해당 페이지에 따르면 VR 미스터리 비주얼노벨을 표방하는 ‘도쿄 크로노스’는 ‘낙원 추방’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카시와쿠라 하루키 디렉터와 세가와 코우 시나리오 작가, ‘소드 아트 온라인’을 총괄한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MR기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MR HMD ‘홀로렌즈’가 한 단계 진화한 조작성·효율성·편의성과 함께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미디어 행사에서 차세대 MR HMD ‘홀로렌즈 2(HoloLens 2)’를 전격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홀로렌즈’는 현실 공간에 존재하는 사물을 인지하고, 이에 해당하는 가상 정보를 3D 홀로그램 형태로 구현하는 MR 기기로, 스마트폰과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컴퓨터의 형태를 지녔
대전액션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으로 글로벌에 진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픽셀핌스가 후속작 '패쳐'를 공개했다. 오는 2/4분기에 테스트에 돌입, 이후 얼리억세스형태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현재 내부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근시일내에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픽셀핌스는 밝혔다. 이에 픽셀핌스를 찾아가 현재 개발중인 '패쳐'의 초기 버전을 살짝 들여다 봤다. '패쳐'는 액션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캐릭터는 총, 칼, 활과 같은 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