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녹아웃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G2가 T1에 패배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G2는 T1과 RNG의 MSI 결승전에서 T1이 좀 더 유리할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G2의 딜런 팔코 감독은 오늘 T1이 준비한 밴픽과 전략이 매우 뛰어났다고 평가하며 T1의 결승전 우세를 점쳤다. 이하는 QA 전문Q. T1 선수 중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누구였나. 또 내일 결승전 스코어를 예상하자면딜런 팔코. 내 생각에는 T1의 밴픽 전략이 아주 위협적이었다. 특히 T1은 미드나 정
5월 28일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녹아웃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T1이 G2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G2를 3:0으로 완파하고 2019년의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은 내일 치러지는 RNG와의 결승전에 매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1 선수들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크게 경계할 점은 없으며, 자신들의 실력만 온전히 발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이하는 QA 전문Q. 1세트에서
MSI 녹아웃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RNG가 EG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RNG는 “1세트에서는 우리의 플레이가 완벽했지만 2, 3세트에서 실수를 많이 범했다”며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결승전에는 “G2보다는 T1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T1이 실력에서 우위에 있으며, G2가 깜짝 전략을 통해 이득을 보지 못하면 힘든 구도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명문 팀인 RNG에 입단했는데, 본인을 제외하고는 다 호흡을
5월 27일 열린 MSI 녹아웃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EG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안타깝다는 감상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MSI를 통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한 신인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큰 소득이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임팩트. 이번에 좀 많이 안 좋게 끝나 아쉽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Q. 오늘 오른을 선택해 중후반까지 가
해긴은 지난 20일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신작 ‘슈퍼 베이스볼 리그’를 소개하는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해긴의 인기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 개발진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홈런 더비에 집중했던 전작과 달리 투구, 주루 등 실제 야구를 구성하는 요소를 추가 편성하며 정통 야구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홈런 클래시’ 이전부터 다양한 야구 게임을 개발해왔던 박민규 개발 총괄은 “이번 신작을 통해 개발진이 진정 만들고자 했던 야구 게임이 나왔다”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글로벌
위메이드는 5월 24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의 핵심 가치로 ‘지속가능성’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슈가 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는 상장사로서 감사 등 엄격한 내부통제를 시행하고 있어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차별화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구하며 최대한 안전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를 바탕으로 기존에는 없었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앞장서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은 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6월 8일 신규 세트 ‘용의 땅’을 선보인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본격적인 세트 출시에 앞서 매체 기자들을 초청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자리에는 TFT 개발진들이 참석해 ‘용의 땅’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용의 땅’에는 다양한 신규 전략가들이 추가된다. ‘뿜뿜이’, ‘뽀글이’, ‘현자 배불뚝이’ 등 3종류의 용 전략가와 함께 ‘미니 야스오’ 및 ‘미니 용술사 야스오’가 유저들
숭실대 이재홍 교수는 게임 분야에서 가장 이름난 학자로 손꼽힌다. 7,8대 한국게임학회장과 게임문화포럼 위원장 등 게임산업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고, 3년간 게임물관리위원장 직을 맡으며 공직에도 몸을 담았다. 급변하는 트렌드를 일선에서 직접 체감하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그가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역임했던 기간 동안 업계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4차산업혁명 기술들이 게임개발 및 서비스에 직접 적용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P2E(플레이 투 언)와 NFT(대체불가 토큰)를 위시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
“지금까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함께하면서, 사적인 이익이나 명성보다는 그저 이 길이 제 길이라 여기며 걸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제 업계 발전을 위해 제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할 계획입니다.”지난해 3년간의 게임물관리위원장 직무를 마치고 강단으로 복귀한 숭실대 이재홍 교수의 소감이다. 현재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메타버스스쿨’ 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오랜 시간 게임업계와 함께하며 게임의 방법론에 익숙한 만큼,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화두가 되고
“오랜 기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제일 먼저일 것 같습니다.”3년 만에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뉴링크 박원준 대표가 건넨 첫 마디다. 뉴링크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캐셔레스트(Cashierest)’를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업계 내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5월 10일 뉴링크의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 대표는 ‘캐셔레스트’가 걸어온 발자취와 지향점에 대해 설명했다.박 대표는 과거 커뮤니티 포털인 ‘프리챌’과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미투온’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로도 활동했던
엔씨소프트는 5월 16일 자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4월 영입된 이제희 CRO(최고연구책임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컴퓨터 그래픽스 및 애니메이션 분야의 권위자인 그는 AI(인공지능)와 그래픽 기술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휴먼’을 구현, 엔씨소프트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가상세계에 구현한 현실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터랙션(상호작용)’ 모델링이 미래의 핵심 주제가 될 것이며, 그 정점인 ‘디지털 휴먼’은 엔씨소프트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를 게임 콘텐츠에 적용, 지금까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치를
넥슨은 지난 11일 자사의 신설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관련 질문에 답했으며, 김 부사장은 “작지만 개성 있는 프로젝트, 코어 플레이에 참신함을 갖고 승부를 보자는 프로젝트가 민트로켓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를 설명했다.민트로켓은 ‘오롯이 재미에 집중하며, 걸은 적 없던 길을 걷는다’는 포부와 함께 탄생한 게임 서브 브랜드다. 민트로켓에서는 PC, 콘솔 기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시
올해 초 인터넷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역주행에 성공했던 배구 게임이 있다. 혼자서 배구팀을 조작,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를 내려 꽂으며 상대와 처절한 승부를 벌이는 게임 ‘더 스파이크’ 이야기다. 게임은 유명한데 개발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알고 보면 이 게임 개발자 한국인이다. 개발자명 OSIK 권오준 개발자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은 지난 2017년 개발을 시작해 2020년 스팀을 통해 론칭 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권오준 개발자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함께 게임을 개발했다고 한다. “프로 선수들의 배구 경기를 보다가 너무
산업을 불문하고 뛰는 놈 위에는 나는 놈이 있다. 기술의 허점을 이용해 투자자들의 자산을 탈취하는 해커들이 뛰는 놈이라면 이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나는 놈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서 ‘히든 챔피언’으로 알려진 체이널리시스는 블록체인 정보분석 업체로 정부 기관과 거래소 및 보안·금융기관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체의 서비스는 범죄 거래 방지 및 추적하는 솔루션을 포함한다.현재 전 세계 70개국에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체이널리시스의 한국 지사는 지난 2021년
“음향 제작분야는 게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분야지만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는 그 가치가 저평가돼있습니다.”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게임 사운드 제작계 거장 장규식 한국음향학회 음향제작분과 위원장이 연단에 서서 사운드 분야의 현황을 알리고 가치 제고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장 위원장은 1세대 사운드 디렉터로 명작 FPS게임 ‘아바’의 효과음을 디자인한 디렉터다. 이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넥슨 등에서 유명 음원들을 만들어 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일선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쓰는
데브시스터즈는 ‘데브나우’에서 최초 공개한 화제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의 온라인 간담회를 5월 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데드사이드클럽’의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욱 디렉터가 참석해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데드사이드클럽’이 PC와 콘솔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단순 사격 실력보다는 심리전이 전투의 핵심 요소이자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드뷰 시스템이나 비홀더 모드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P2E(플레이 투 언)와 NFT(대체불가 토큰)를 위시한 블록체인 게임이 국내 게임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위메이드를 필두로 컴투스 그룹, 카카오게임즈, 심지어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등 업계 리딩 기업들까지 해당 분야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트업들도 새로운 기회를 찾아 해당 분야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관련해 NFT 게임 ‘후르티 디노’의 개발사 모노버스는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관련해 모노버스 이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반드
5월 10일 서울 마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 온라인 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병권, 곽준혁 선수가 영광스러운 국가대표의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두 선수와 신보석 감독은 국가대표로 나서는 것이 처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목표의식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두 선수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실력 및 정신적인 측면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보석 감독은 “강력한 라이벌 국가인 태국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성장했다 본다”며
넷마블의 PC온라인 신작 ‘오버프라임’이 4월 29일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관련해 게임의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최용훈 PD는 원작 ‘파라곤’의 재미 요소를 계승한 가운데, ‘오버프라임’만의 차별점을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유저 입장에서 느꼈던 원작의 취약점인 속도감과 타격감 등 전투의 재미를 보완하고 다양한 전략 요소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특히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 1차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토리얼과 매치메이킹 등을 개선해 진입장벽을
블리자드는 오는 4월 27일 ‘오버워치2’의 PvP 베타를 통해 ‘오버워치’의 대격변을 예고했다. 관련해 제프 굿맨 수석 영웅 디자이너가 한국 미디어들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신규 영웅 ‘소전’과 영웅 리워크에 대한 부분을 소개했다.먼저 신규 영웅 ‘소전’에 대해서는 기술의 특성상 숙련도 높은 플레이어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높은 숙련도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이 영웅을 활용해 팀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영웅 리워크와 관련해서는 기존 영웅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가는 가운데, 군중 제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