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개발사가 친목도모 차원에서 전체 워크샵을 떠났는데요. 무사히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가을 나들이 인파로 고속도로가 꼼짝도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차가 막히자 직원들은 처음엔 휴식을 취하며 좋아했지만, 오랜 시간 정체로 화장실이 급한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고요. 남자라면 한적한 길가에서 해결(?)이 가능하지만 휴게소도
-화려하고 현실감 넘치는 화면 구성 장점 1주일 만에 10억 매출 기록 등 흥행 성공제작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게임의 그래픽 수준은 과거에 비해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대작 게임들의 트레일러 영상은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더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구현된 각종 그래픽 요소들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수준의 사실감을
@aozet 트리플스튜디오 김대기 대표어찌됐던 오랫동안 만들고 싶던 게임 수년 만들어서 출시해 놓고 나니 상쾌하다. 향후 있을 결과를 떠나서, 지금 당장 일도 잘 되고 내·외부 적절하고 할 것도 명확하고- 산에 오르는데 여기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길 잘했다 머 그렇고 그런 기분?프로게이머 출신에서 게임 개발사 사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며 큰 화제를 몰
요즘 게임 업계의 최고의 이슈라고 한다면 화폐 경매장 시스템을 도입해 현금으로 아이템을 사고파는 시스템을 구축한 디아블로3의 사행성 논란일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소 큰 논란은 있겠지만 필자는 국내에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여하튼.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에 대한 사행성 논란이 뜨거운 시점에서 필자는 앞으로 출시될 게임이 아닌
9월 22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알려진 바와 같이 ‘디아블로3’에는 게임 내 현금 경매장 기능이 도입된다”며 “(한국인들이) 우려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금 경매장은 고품질 게임 경험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행의사를 내비쳤다.국내 규제와 관련해서도 “내부 법률팀과
@paparanga 넥슨 이은석 실장오늘 4~5시 신촌 민들레영토의 넥슨 취업카페 잡월드에서 제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강연보단 질답 위주의 자리가 될 듯 한데 요즘처럼 어려운 세상의 대학생분들께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지난해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넥슨 이은석 실장은 이후 올 해는 조용히 개발에만 몰두
-통신환경 발달과 단말기 고급화로 투자 요건 확충-아케이드 및 온라인게임사 모바일게임 진출 봇물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디바이스가 발달되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게임 전문 게임사들은 축적된 노하우와 공격적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NHN한게임은 최근 스마트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은 발전을 거듭하여 8조원 시장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콘텐츠산업 중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율은 영화나 음악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며 해외에도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이기도 합니다. 게임 산업의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이에 발 맞추기 위해 여러 게임업체가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구직자 중 게임회사에 일한다는 것이나
최근 정부에서도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관련업계에서만 전전긍긍하던 위기의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9일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가 현재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날 ‘e스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이
모르나 본데, ‘내가 제일 잘나가~’본격적인 지스타 준비가 시작되면서 각 게임사들이 자사 B2C 부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이와 함께 전시회에 꼭 등장하는 홍보도우미 모시기 작전도 치열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 해는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A게임사가 거액의 수당을 제시하며 소위 A급 모델들을 싹쓸이해 타 게임사들이 중국 도우미에게까
본격적인 지스타 준비가 시작되면서 각 게임사들이 자사 B2C 부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이와 함께 전시회에 꼭 등장하는 홍보도우미 모시기 작전도 치열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 해는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A게임사가 거액의 수당을 제시하며 소위 A급 모델들을 싹쓸이해 타 게임사들이 중국 도우미에게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고요.매년 지스타
최근 중견게임사에서 신입 사원 공채를 진행 대규모 인력을 충원했는데요. 각 부서의 신입사원들이 영입되면서 회사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는 후문입니다. 이 중 모 그래픽팀의 신입사원은 채용 당시 학업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직후라 실력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고요. 특히나 군대 생활이 직장에서 인정받는데
콘솔게임을 유난히 즐겨하던 게임회사 D부장은 집에서 각종 콘솔 하드웨어 기기는 물론, 명작 타이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습관이었습니다. 평소 지저분하게 생활했던 그였지만 게임기 주변만큼은 빛이 날만큼 갈고 닦아왔는데요. 이러한 까닭에 기기 위에 먼지가 앉지 않도록 실크로 짜인 덮개를 늘상 덮어두었다고요.그러던 어느날 D부장은 지하철 역 인근에서 사이
2010년 10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근 1년이 지난 지금은 약 1,500만 명 정도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니 엄청난 성장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바일 게임시장도 판도가 급격하게 변해갔다. 피처폰(일반 휴대폰)용 게임 시장은 매출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이동통신 3사는 T
아이템 현금거래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IMI가 서비스하는 명품온라인은 수십억 원대 명품을 증정하는 명품 마케팅 발표에 이어 게임업계 최초로 ‘사용자 아이템 가치인정 시스템’, ‘게임머니 결제시스템’, ‘리워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블리자드의 현금거래 인정과 경매장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명품온라인은 유저가 원할 경우, IMI에서 유저
-10년 전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 개최 전국적인 참여 속에 스포츠화 계기 마련게임은 이제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국내외 e스포츠 대회들이 열리고 있으며 각종 e스포츠 리그들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다양한 게임들 역시 제작 단계에서부터 스포츠 대회나 이벤트를 염두에 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포츠로서의 게임은 일상적인
오렌지크루 박영목 대표오늘은 오렌지크루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 일명 하드를 한 백 여개 돌리려 한다. 벤처회사는 이런 맛이 있어야 되는 것 같다. 너무 경직된 제도로 직원들을 생각해 주기 보다 마음의 뜻과 재미가 가미된 작은 것들을...오렌지색 티셔츠가 유난히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내걸고 있는 오렌지크루 박영목 대표는 금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수익을 창출해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때문에 이윤 극대화 노력은 기업의 생리다. 하지만 이를 노골적으로 내보이면 소비자들의 원성을 피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기업은 매출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도 우회적으로 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리함을 보여야 한다.최근, 게임사들이 PC방을 대상으로 수익창출에 여념이 없다. 경우에
누구에게나 라이벌이 있다. 라이벌과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더욱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만약, 라이벌이 없었다면 인류는 지금과 같은 진보를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2011년 9월 게임업계에도 새로운 라이벌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EA의 ‘피파’ 시리즈와 패키지 시장에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는
이름이 외자여서 슬픈 ‘부사장’모바일게임 개발사 블루페퍼 김 혁 부사장의 황당한 승진사건(?)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인데요. 외자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그는 올 초 모 행사에 초대를 받았답니다. 다소 큰 행사인데다가 업계인들이 많이 참석하는 자리여서 한껏 긴장을 하고 참석했는데요. 그는 행사장에 들어서 테이블을 돌아보며 자리를 찾아 헤맸습니다.그런데 김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