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발원은 3월말 게임통합플랫폼 입찰공고를 통해 4월 28일 최종적으로 입찰 접수를 마감했다. 입찰에 참여한 곳은 두 곳. PC게임 및 게임 컨텐츠 개발업체인 위자드소프트를 주관사로 하는 A컨소시엄과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DR 인터렉티브를 주축으로 하는 B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과정은 처음부터 순탄치 못했다. 개발
최근 고스톱ㆍ포커에 사용되는 사이버머니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인 한게임은 이를 자사의 판매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한게임(www.hangame.com)은 지난달 19일 자사에서 퍼블리싱하는 ‘릴온라인’의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한게임 포커머니 100조원을 경품으로 내걸고 예약 구매이벤트를 진행했다. ‘릴
온라인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혼성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한다. 바로 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은 현대 배경의 온라인게임 ‘엔에이지(N-Age, www.nageonline.com)’와 연예기획사인 GGY 엔터테인먼트(www.GGY.co.kr)와 컨텐츠 제휴 협약을 맺고, 신인 혼성 그룹 ‘엔에이지(N-Age)’를 결성한 것. 그 동안 게임배경음악 작업에 가
■ 게임채널, 새내기스타 '등용문'지난 4년 간 게임채널을 거쳐간 게임자키(이하, GJ)는 30여명에 이른다. 이중 제대로 유명세를 치른 GJ는 10여명 정도. 해를 거듭할수록 ‘게임을 알아야만 GJ가 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내기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게 된 게임채널은 이제 팬층 확보를 위해 당연히 거쳐 가야할 관문이 되었다. 무명의 신인이
온라인 게임을 통한 ‘결혼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지난 90년대 후반. 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사랑을 쌓은 커플의 결혼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면서부터다. 이후 게임 커플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현재 게임 커플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볼 때 적어도 수백쌍 정도는 되지 않겠냐는 게 업계의 추정이다. B온라인 게임
현재 한게임 포커머니는 6월 23일 현재 50조에 현금 8만원, 100조에 15만원, 200조에 30만원, 300조에 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액도 상당하다. 아이템거래 사이트의 하나인 I사의 경우, 지난 12월부터 올 6월까지 한게임 사이버머니의 거래액이 20억을 훨씬 뛰어넘었다(표1 참조). 이 금액은 현재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템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 : 넷마블▪ 홈페이지 : karma.netmarble.net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있는 드래곤플라이의 ‘카르마온라인’은 현재 약 5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카르마온라인’은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FPS 장르 개척하고 있다. ‘카르마 온라인’
"글쎄"···기술력 등 해결과제 '산넘어 산'슈팅장르는 국내에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레인보우 식스’, ‘퀘이크’ 등과 같은 PC게임의 장르가 대표적이었다. 특히 슈팅장르 중 1인칭슈팅(FPS, First Person Shooting) 장르로 게이머들 사이에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같은 1인칭슈팅장르는 매니아성이 강해 국내에서는 대중성을 확보하지
얼마전 W게임업체의 사무실이 발칵 뒤집혔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중인 실시간 전략게임의 최고가 아이템 수십개가 사이트를 통해 둥둥 떠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아이템은 얻을 수 있는 확률이 5백만분의 1도 안되는 희귀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었다. 그런 아이템이, 그것도 한 개가 아닌 수십개가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낸 것. 게임 운영진은
최근 해킹을 통해 사이버머니를 확보한 뒤 중개시장에서 현금화하려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00여대의 컴퓨터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해 수집한 사이버머니를 현금화, 부당이득을 취한 기업형 사이버 조직이 적발됐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전북 정읍에서 자신들의 집과 컨테이너 1곳 등 모두 세 곳에 컴퓨터 100여대를 설치하고 이모씨를 통해 35만여명의 개인
▪ 개발사 : 이소프넷 ▪ 퍼블리셔 : 이소프넷 ▪ 장르 : 온라인액션 롤플레잉 게임 ▪ 사 이 트 : corumonline.co.kr‘코룸온라인’은 국산 액션RPG의 대명사로 이름을 떨치던 코룸시리즈의 온라인판 후속작이다. 탁월한 타격감과 독특한 커맨드 입력을 통한 스피디한 게임진행으로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았던
▪ 개발사 : 엔씨소프트 ▪ 퍼블리셔 : 엔씨소프트 ▪ 장르 : MMORPG ▪ 사 이 트 : www.lineage2.com‘리니지II : The Chaotic Chronicle(혼돈의 역사)’는 고대 신화를 바탕으로 기존 ‘리니지’의 세계관과 주요장점을 수용해 개발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다자접속 롤플레잉 온라인게
전직 대학강사인 백모씨(30)는 최근 해킹을 통해 빼낸 거액의 상품권을 이용해 게임사이트에서 사이버머니를 구입한 후 되팔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B상품권 사이트의 보안 허점을 파고들어 빼낸 3억원 상당의 인터넷 상품권을 사이버머니로 교환한 후, 2백조원당 현금 20∼30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이같은 수법으로 백씨가 최근 3일 동안 벌
현재 ‘리니지2’에 쏟아지는 관심은 게이머들 뿐만이 아니다. 국내 게임관계자들은 이미 ‘리니지2’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다. 경쟁업체는 물론 증권업계 관계자, IT업종 종사자들도 ‘리니지2’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성증권 강성빈 수석연구원은 “‘리니지2’에 흥행여부에 따라서 국내 게임산업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리니지2’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표시
■ 디자인과 색상에 '민감' 그래픽·디자인직 종사혈액형에 대한 과학적 뚜렷한 신빙성은 없다. 이렇듯 과학적인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혈액형별 기질과 자신의 성격을 비교해보면 신기하게도 들어맞는 부분이 있다. 맹신은 안되겠지만 버릴 것은 버리고, 좋은 기질을 향상시킨다는 데 그 의미를 둔다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O형을 대표하는 기질은
일반적으로 혈액형에 대한 연구나 가설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ABO식 혈액형은 성격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가설은 쉬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혈액형에 따라 성격을 알아볼 때, A형은 세심하고 내향적이고, B형은 속박을 싫어해 창의적이고, O형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성취욕이 뛰어나고, AB형은 합리적이고 직선적이라는 식이다. 또한 일이나 직장
현재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곳은 플스방 업계다. SCEK는 최근 한 플스방을 상대로 프로그램 저작권 침해 금지와 영업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 SCEK측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PS2 본체와 게임 소프트웨어는 가정용이지 영업용이 아니다”며 “본사와 협의해 PS2 대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정용 기기를 허
온라인게임업체 웹젠의 주식이 지난달 23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자 마자 최고호가인 6만4000원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인 웹젠주는 개장전 공모가가 3만2000원이었다. 6만4000원이라는 호가는 공모가의 200%까지 허용한 법정 최대치였다. 웹젠 주가는 첫날부터 상한가를 치며 7만1600원으로 마감했다. 액면가의 140여배라는 경이적 주가를 기록한 것이
전라도 출신의 개발자는 이번 조사 결과 중 10%를 차지했다. 서울·경기권과 경상도권에 이어 3위다. 인구 비율적으로 서울·경기권과 부산이 포함된 경상권이 1∼2위이고 그 다음이 호남권이므로, 인구비율적으로는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라도는 게임인력 배출의 향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청소년들, 게임산업 인지도 높아지난 2000년부터
예로부터 ‘사람은 나서 서울로 보내고 마소는 시골(제주)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듯이 사람은 넓고 큰 곳에서 자라야 출세할 기회가 많다. 서울·경기지역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답게 개발자를 가장 많이 배출시킨 도시다. 예상했던 결과겠지만 이렇듯 서울·경기지역에서 개발자들이 많이 배출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서울·경기지역 출신의 개발자가 많은 이유는 뭐니뭐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