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레이(SuperPlay, 이하 슈퍼플레이)가 2018 LCK에서 우승한 kt ROLSTER(이하 KT)를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슈퍼플레이와 KT는 이번 우승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KTROLSTER 2018 LCK 우승기념 한정판 패키지’.총 수량 100개로 출시된 패키지 상품엔 ‘KTROLSTER 2018 LCK 우승기념 티셔츠’, ‘KTROLSTER 2018 LCK 우승기념 친필싸인모자(랜덤발송)’, ‘KTROLSTER 2018 LCK 우승기념 포토카드’ 3종의 상품이 포함됐다.이
LA 최대 갑부로 알려져 있는 LA 타임스 대표 패트릭 순-시옹(이하 순시옹)이 최근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근 그가 의장을 역임 중인 기업 난트웍스(NantWorks)는 지난 6일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Daybreak Game Company, 이하 데이브레이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배 지분을 얻었으며, 자회사 난트지모바일을 설립, PC 및 콘솔게임이던 ‘H1Z1(하이즈)’와 ‘에버퀘스트’를 모바일버전으로 개발 중에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하이즈는 인기 게임 장르인 배틀로얄 장르의 선도자
미국 게임 전문지 폴리곤(Polygon)은 지난 18일 유튜브 게임 콘텐츠 담당자 라이언 와이어트(Ryan Wyatt)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에 라이언은 “내부적으로 e스포츠 대회 조직에 관한 언급이 나왔지만, 지금 당장 추진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로 우리는 비디오 플랫폼이며, 가장 우선시했던 건 사람들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최근 움직임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대회는 유명 스트리머 Ninja, Myth 등 50여 명이 참여했
게임사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기. 그 세 번째로 금일(19일)엔 넥슨의 네코제 스토어를 찾았다. 엘큐브 홍대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네코제 스토어는 지난 6월 15일 문을 열었다. 때문에 달수로 세 달이 지난 지금.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게임 굿즈를 논한다면 언제나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이 ‘네코제’다.스토어의 근간이 되준 행사 ‘네코제’의 경우 벌써 6회를 앞둔 대규모 이벤트다. 현장에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조이맥스의 모바일게임 윈드러너Z가 지난 18일(화) 시즌2를 맞아 캐릭터 ‘마리나’와 신규 테마를 공개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 바다의 요정 ‘마리나’는 특정 시간마다 방울 보호막을 생성해 주변의 장애물을 물방울에 가두는 고유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신비로운 심해를 배경으로 한 ‘마리나’의 스토리 스테이지를 통해 물방울을 활용한 달리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최종 스테이지에선 보스 ‘피피’와의 대결하게 된다. 여기에 잠금 해제 조건을 달성 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타는 펫 ‘해마’, 소환수 ‘젤랑’, 유물 ‘엔체스트’도
아프리카TV는 지난 18일(화) 서울 서대문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Start UP BJ’를 진행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Start UP BJ’는 취미 및 직업으로서의 BJ를 알리고, 잠재 BJ를 유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아프리카TV 소개, BJ 토크콘서트, BJ와의 합동 방송 및 BJ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아프리카TV는 인기 BJ 강연을 통해 개인방송의 이해도를 높이고, BJ와의 합동 방송 및 BJ 체험으로 1인
게임을 다양한 국가에 출시한다면 번역은 당연히 거쳐야한다. 특히 기존에 출시했던 게임이라면 그 양은 상당하다. 더욱이 신규 콘텐츠 추가에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때문에 게임사는 출시나 콘텐츠를 내놓기 전 몇 단계에 걸쳐 번역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는 와중에 최근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 게임이 있다. 바로 올 6월 넥슨레드에서 서비스가 이관된 밸로프의 모바일게임 ‘판타지택틱스워R’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영어 문구에 어색함을 느낀 유저들이 있었다. 번역기를 돌린 탓일까. 곧 바로 GM에게 문의하자 ‘맞다’라는
금주 구글 플레이스토어엔 최상위권 순위 변화가 눈길을 끈다. 부동의 선두.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역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뒤따랐다.반면, 지난 주말을 거치며 이번 주 ‘에픽세븐’이 매출 순위 3위에 안착했다. 턴제형 RPG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이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지난 7일엔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현재 인기에 힘입어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영국에서 흥미로운 보고서가 공개됐다. 영국 온라인 이혼 자문 사이트 디보스 온라인(divorce online)은 올해 자신들이 집계한 이혼 중 약 200여 건의 이유가 ‘포트나이트’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대변인은 “이는 올해 우리가 처리한 이혼 4,655 건 중 약 5%를 차지하는 수치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일각에선 해당 자료가 과도한 억측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북미 게임 전문매체 게임렌트는 보고서가 ‘불안정’하다며 “타 업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이혼 소송 사유가 포트나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이 함께 포
직장생활을 하던 오명환 대표는 그간 웹 관련 개발과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다. 하지만, 눈길은 계속 다른 곳으로 향했다. 바로 평소 좋아하던 게임 개발이었다.결국, 30중후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돌연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나왔다. 더 늦기 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일말의 신념 때문이었다.하지만, 게임 개발 경력이 전무한 그에게 첫 시작은 너무 어려웠다.위기도 찾아왔다. 첫 작품이 초반 흥행을 하던 차에 스토어에 게시한 이미지 문제로 판매 중지를 당한 것이다. 원활히 해결은 끝났지만, 회복까지 어느 정도
- 외산 게임의 국내 출시 봇물- 국내 업계, ‘작은 시장’ 지목글로벌 FPS 게임들이 국내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먼저 번지가 개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2’가 지난 9월 5일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본래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으로 출시됐던 ‘데스티니2’를 국내에 맞춰 출시한 게임이다. 이에 블리자드는 전면 한글화, 독점 콘텐츠 등을 내세웠다. PC방 통계 제공 사이트 더로그에 따르면 출시 당일(5일) 점유율 1.25%를 기록하며 국내 PC방 사용 순위
아프리카티비(TV)는 금일(14일)부터 이틀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BJ와 유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18년 지역간담회 수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일(14일)엔 BJ 간담회가, 15일(토)엔 유저 간담회가 열린다. 현장에 참석한 BJ와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상품을 증정하며,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BJ 간담회는 BJ와 임직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행사다. 2016년에 시작돼 벌써 19번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약 1,800명의 BJ와 만나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원 BJ
WCG(이하 WCG)는 14일 오늘 중국 시안(西安, Xi’an)시와 MOU를 체결하며 WCG 2019 본 행사를 중국 시안시에서 2019년 7월 18일(목)~21(일), 4일 간 개최한다고 금일(14일) 발표했다. WCG-중국 시안시의 MOU에 따르면 WCG는 2019년 펼쳐질 본 행사의 개최지를 중국 시안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라 시안 시정부는 성공적인 WCG 행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안시정부 측은 “글로벌 최고 e스포츠 페스티벌인 WCG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시안시는 WC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
금일(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서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이하 블랙 옵스 4)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엔 개발을 맡고 있는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의 선임 프로듀서 조나단 모지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전동진 사장이 참여했다.소개 발표 이후 조나단 모지스 프로듀서와 전동진 사장이 현장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1. 항상 싱글플레이가 있었는데, 이번 신작에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조나단 모지스. 발표에서 밝혔듯이 현재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향후 방향은 스
금일(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서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이하 블랙 옵스 4)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엔 개발을 맡고 있는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의 선임 프로듀서 조나단 모지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전동진 사장이 참여했다. ‘블랙 옵스 4’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초로 블리자드의 PC게임 플랫폼 배틀넷에 독점 서비스되는 작품이다. 트레이아크 스튜디오는 비녹스(Beenox)와의 협업을 통해 PC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PC 버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배틀넷으로 10월
이달 11일(현지시각) 나이언틱은 자사의 모바일 AR게임 ‘포켓몬 GO’의 활성 유저 수가 5월 이후 3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황엔 올 여름에 추가된 소셜 기능 ‘친구 추가’와 ‘포켓몬 교환’ 기능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친구 등록 시엔 함께 팀을 이뤄 체육관 배틀 및 레이드 배틀에 참가할 수 있다. ‘포켓몬 교환’ 기능은 말 그대로 근처의 트레이너와 포켓몬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들이 도입된 이후 약 1억 1천 3백만 명 이상의 친구 추가가 발생했고, 22 억 개의 선물이 오고간 것으로
넷마블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요괴워치 메달워즈(개발사 넷마블몬스터, 이하 메달워즈)’를 9월 중 도쿄게임쇼에서 첫 공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메달워즈’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일본 게임사 Level5의 유명 I‧P ‘요괴워치’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해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다. 원작의 요괴들을 수집 및 성장시키며, 메달워즈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AR 요소를 담을 예정이다. 이에 오는 9월 20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 Tokyo Game Show) Level5 부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발표한 ‘2018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게이머들은 ‘모바일’로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PC’, ‘콘솔’, ‘아케이드’ 게임 순으로 파악됐다. 한콘진이 만 10세~65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게임 이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그 중 67.2%가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체 게임 이용자 중 이용률은 ‘모바일 게임(88.3%)’이 높았고, ‘PC 게임(59.6%)’, ‘콘솔 게임(15.4%)’, ‘아케이드 게임(10.6%)’ 순으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게임사 밸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성인용 게임 필터링 시스템이 더욱 세분화된다. 전날(6일) 밸브 측은 새로운 필터 모드 두 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명백히 혹은 그래픽이 성적인 내용을 담은’ 게임을 검색하는 ‘성인 전용’ 필터. 두 번째는 성인용 콘텐츠 중에서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콘텐츠’가 포함되지 않은 ‘성숙한 콘텐츠(Mature Contents)’ 필터다.이전에 스팀은 성인 게임에 대해선 폭력, 고어, 누드 등 특정 키워드만 필터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필터링 세분화로 성인용 게임 중에서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