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디파이(DeFi)’, ‘거래소 토큰’, ‘밈 코인’ 테마 지수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내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상승했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6개월 만에 비트코인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의 블록체인 서비스 전문 자회사 플레이토즈는 자체 개발한 NFT형 PFA(프로필 아바타) ‘팸’이 위믹스 기반 NFT 트랜스퍼 지표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위믹스 블록 탐색 사이트 ‘위믹스 스캔’에 의하면 플레이토즈의 ‘팸’ 레벨1과 레벨2 NFT는 16일 오전까지 14일 연속 24시간 및 2일간의 트랜스퍼(transfer) 지수 1위와 2위에 올라있다. 위믹스 기반 NFT의 발행, 유통 등 모든 움직임을 지수화한 트랜스퍼 부문의 특성상 이번 순위는 ‘팸‘ 레벨1 NFT의 호응과 ‘팸’ 레벨
2월 1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폴리매쉬’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16일 오후 현재 ‘폴리매쉬’는 176.1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골렘’, ‘하이브’, ‘코스모스’는 순서대로 ‘
벤처캐피털 블로코어가 초기 투자한 '픽셀즈(Pixels)'에 총 공모 금액 70억 달러(약 9조3천억 원)가 몰리며, 바이낸스 런치풀 게임 부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바이낸스 런치풀(Launch Pool, 바이낸스가 제시하는 코인 예치 시 신규 토큰으로 보상하는 개념)서 게임 부문 역대 최고 공모 금액을 달성한 픽셀즈는 로닌(RON) 네트워크 기반 웹3.0 오픈 월드 게임이다.초기투자자인 블로코어(Blocore) 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스카이 마비스(Sky Mavis) ▲오픈씨 벤처스(OpenSea V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총 세 가지 시장 안팎 요소가 비트코인의 5만 달러(한화 약 6,660만 원) 돌파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세 가지 시장 안팎 요소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유입세’, ‘거시경제 물가상승률 둔화’, ‘반감기 기대감’이 있었다. 보고서는 지난달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된 이후 일어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매도세가 잦아지며 시장 상승 모멘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현재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전환된 투자
비트코인 가격이 ‘포모(FOMO)’ 랠리와 함께 연내 신고가를 경신할 거란 전망이 미국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 이하 번스타인)을 통해 나왔다. ‘포모’는 ‘고립공포감’을 뜻하는 단어로 유행에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를 의미한다. 번스타인 시장 분석팀은 금주 초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트코인 시장이 ‘포모’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분석팀은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가상화폐 관련 법안이 필요하다고 피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현금 대신 자산 매입 등에 쓰인다. 현지 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2월 13일 미국 하원의회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진 비공개회의에서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필요하단 의견을 밝혔다. 폴리티코는 제롬 파월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 지난해 4분기 매출 9억 5,380만 달러(한화 약 1조 2,714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거래 중개 수수료 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5억 2,930만 달러(한화 약 7,895억 원)와 2억 7,300만 달러(한화 약 3,639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4분기 코인베이스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51%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보다는 15.46% 높은 값이다. 코인베이스의 작년 4분기 가상화폐 거래 중개 수수료 수익은 직전 분기
웹3.0 문화공연 플랫폼 ‘엑스티켓’(X-TICKET)이 웹3 지갑 ‘빗썸 부리또 월렛’ 운영사인 로똔다와 ‘XTC(X-TICKET이 발행한 토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월 16일 밝혔다. 엑스티켓(X-TICKET)은 웹3.0 문화공연 플랫폼으로,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NFT 티켓 등 문화공연과 연계된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 ‘X-TICKET’은 특정 NFT 인증을 통해 문화공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NFT티켓 발행부터 공연장 입장까지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양사는 지난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암호자산 청산 솔루션 블루프린트 파이낸스(Blueprint Finance)에 투자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750만 달러(한화 약100억 원) 규모로, 해시드(Hashed)와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이 리드했으며, 솔트(SALT), 하이퍼스피어(Hypersphere), 아바 랩스(Ava Labs),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 등 유수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2022년 FTX 사태가 진행되던 시기에 설립됐다. 시장 붕괴 이후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스왑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월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 혜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1달간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싱글 또는 크로스 체인 스왑 기능을 이용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스왑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동일한 조건으로 스왑을 진행한 유저에게는 스왑 1회당 10포인트의 부리또 포인트를 증정한다. 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분석원이 지난해 가상화폐 의심거래보고(STR) 건수가 1만 6,076건으로 집계되며 전년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의심거래보고 건수에서 가상화폐 부문이 차지한 비율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1.7%로 알려졌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해 아홉 명의 가상화폐 의심거래보고 분석 전담 인력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기관은 가상화폐 거래의 특수성을 반영해 블록체인 지갑 주소도 계좌주, 계좌번호와 같이 관련 건으로 묶어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지갑 주소
에이플러스엑스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가 라이엇 게임즈 주관·주최 발로란스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Pacific 2024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에이플러스엑스는 17일 개막하는 VCT Pacific 2024에서 킥오프, 국제 리그 스테이지1(4월), 스테이지2(6월)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공식 후원사로 임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이 일정 동안 공식 후원사로서 ‘Pulsar(펄사)’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VCT Pacific 2024의 킥오프는 17일부터 25일까지
금일인 2월 15일을 기준으로 코인원 거래소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매수한 가상화폐는 리플로 드러났다. 코인원 큰손 투자자 기준은 월 평균 거래대금 상위 100명을 기준으로 한다. 비트코인, 피블, 클레이튼, 이더리움은 순서대로 리플을 따랐다. 일반 투자자들이 코인원에서 최근 네 시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일 오후 현재 1.60% 상승 중이다. 2위와 3위는 위믹스와 클레이튼으로 확인된다. 리플과 이더리움도 순서대로 클레이튼을 쫓아 인기검색 가상화폐 목록에 이름을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과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사인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이 공동으로 발의한 핀시아-클레이튼 네트워크 통합 안건이 거버넌스 투표 결과 2월 15일에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두 재단은 홀더와 거버넌스 멤버들의 승인을 얻었으며, 앞으로 계획된 통합 메인넷 출시를 통해 아시아 최대 웹3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안은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각 보유한 기술,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 역량을 통합해 경쟁력 높은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BNK부산은행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9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월 15일 전했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지난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선정 업체에 BNK펀드 투자를 적극 추진함은 물론, BNK금융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업무협조를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BNK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는 갈라체인(GalaChain)의 가스비(거래 수수료)로 활용된 자사 유틸리티 토큰 ‘갈라(GALA)’를 소각한다고 2월 15일 밝혔다. 갈라 생태계에서 대체불가토큰(NFT) 구매 등에 사용되는 갈라 토큰은 현재 갈라체인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거래) 수수료로 지불할 수 있다. 갈라체인은 갈라게임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게임과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가스비가 특징이다.가스비로 쓰인 갈라 토큰의
포블게이트 가상화폐 거래소가 지난해 9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의 후속 활동으로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NFT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전통적인 십이지신 동물을 모티프로 하여, 포블이 매년 새롭게 선정하는 마스코트와 공식 캐릭터를 NFT 생태계에 녹여내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인간 작가와 AI 작가가 함께하는 공모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NFT 프로젝트는 그 정신을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어 RPG 게임 개발 스튜디오 오버월드의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총 1000만 달러(한화 약133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는 해시드가 주도했으며 ▲스파르탄 그룹(The Spartan Group) ▲생토르 캐피털(Sanctor Capital) ▲해시키(Hashkey)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오버월드는 웹3.0 게임 퍼블리셔 엑스테리오(Xt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글로벌 메타버스 클럽 플랫폼 디스커버피드(DiscoverFeed)와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디스커버피드는 오프라인 클럽 문화를 메타버스로 확장한 일본 기반의 웹3 기업이다. 전 세계 각국의 유명 DJ 클럽을 3D 가상 공간에 구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클럽 비즈니스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주최사로 알려진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벤트 기업 비이피씨탄젠트(BEPCTANG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