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가 10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 게임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2009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부터 2018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까지 콘솔 게임에서 수치로 따질 때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올해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이 없고 대규모 게임플랫폼인 스팀 대신에 배틀넷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도 했다.또, 지난해 말 ‘콜 오브 듀티’ 할인 당시에는 ‘배틀 에디션’
락스타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추후 개선사항을 28일 공개했다. 먼저 신규모드 ‘건 러시’모드에 매치 메이킹을 개선하고, 더 큰 규모의 로비를 생성할 수 있어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식 피드백 페이지에 ‘건 러시’ 항목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받고,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추후 플레이어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근접 기반 플레이어 표식’, ‘보안관과 현상수배 시스템’, ‘휴전 변경’이 업데이트되고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는 ‘오늘의 도전’ 등의 다양한 기능이 다음
‘링 오브 엘리시움’을 개발한 텐센트가 모델의 허가 없이 인게임 캐릭터 스킨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모델은 메이 얀으로, 온라인 패션 브랜드 오모카트에서 활동했던 모델이다. 메이 얀의 사진에 캐릭터 ‘린’의 스킨을 입혀 ‘The Adventurer Pass’라는 엘리시움의 첫 번째 시즌 전투 패스의 링에서 등장했다. 이에 유저들의 제보로 해당 모델이 이 사실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논란이 된 직후 텐센트 측은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삭제했지만 제3의 업로더들 덕분에 온라인에서 떠도는 중이다. 원본 사진에서 몇 가지의 액세서리를 추
닌텐도는 현재 회계연도에 맞춰져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목표를 분기마다 약 2천만 개의 목표를 고수해왔다.닌텐도 CEO인 후루카와 숀타로 대표는 또다시 닌텐도 스위치 판매 목표량을 확인했고, 닌텐도 스위치의 다음 후임자나 기존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그는 “매우 가치 있는 업적이라 이 목표를 유지할 예정이다”라며, “닌텐도 스위치는 우리의 주된 판매 목표여서 아직 다음 후계자나 가격 인하를 고려하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닌텐도 스위치 자체는 그해에 가장 강력한 끝을 맺은 바 있다. NPD 그룹에선 닌턴도
넷이즈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오후 9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모바일 타이틀 로그인을 금지할 예정이다.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세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주 중에 2시간, 주말에는 3시간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비회원 유저들은 총 2시간의 플레이 타임이 주어지며 앱 내 구매가 금지된다. 이에 청소년들의 부모들은 넷이즈의 ‘페런팅 케어(Parenting Care)’라는 플랫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가 디지털 휴먼테크놀로지 선두주자인 3Lateral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3Lateral 스튜디오는 세르비아에 본사를 뒀으며 캐릭터 개념화, 페이스 연결, 3D 스캐닝, 모델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헬블레이드’, ‘Horizon: 제로 돈’,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그리고 ‘배트맨: 아캄 VR’을 포함한 게임들을 작업했다.계약에 따라, 3Lateral은 영화, 텔레비전, 게임산업에서 계속해서 파트너를 지원하고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팀에서 가상 생물과 인간을 생성하는데에 지원을
소니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를 올해 말 유럽 전역의 새로운 지역에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유저가 일정 기간 동안 게임을 별도 구매 없이 스트리밍으로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2014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돼 2015년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 출시된 바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를 통해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을 비롯해 곧 ‘PS4’
캡콤은 곧 출시할 ‘바이오하자드 RE: 2’의 데모 버전이 1월 11일 선보인 이후 24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RE: 2’ 데모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다는 특징이 있다. ‘1-shot 데모’라고 불리는 이 짧은 데모 버전은 유저들에게 적과 퍼즐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시간을 30분밖에 주지 않는다. 일단 30분이 지나면, 플레이어들은 같은 계정으로 데모를 다시 플레이할 수 없다.시간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240만이라는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했다. 콘솔 유저들은 추가 계정을 만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개발업체인 아이언 타이거 스튜디오의 재편성을 시작했다. 아이언 타이거 스튜디오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엔씨소프트는 팀을 재편성해 현지 개발 조직을 줄이고 웨스턴 시장 퍼블리싱에 집중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일부가 퇴사한 것은 맞다고 언급했지만 정확한 인원은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현재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를 개발 중인 이 스튜디오는 프로젝트와 타이틀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외부 개발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많은 기업들이 ‘넷플릭스 게임’클라우드 기반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에 더욱 경쟁은 심해지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지사를 통해 얻은 경험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이번주 잡지사 비즈니스인사이더와 xCloud에 관련된 다른 개발사들을 만나 “Xbox 거래와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게임 성장률은 이 프로젝트를 강력한 위치에 놓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윈도우와 Xbox 비디오 게임 지점 간의 시너지를 언급하며 “다른 누구 못지않게 구독 서비스를 구축
스타브리즈는 당분간 ‘오버킬의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콘솔 버전 출시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1 버전으로 2월 6일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세부적인 사항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무기한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스타브리즈는 최근 자사 게임인 ‘레이드: 월드 워2’의 실적 부진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회사 역사상 힘든 시기에 내려졌다. 하지만 ‘워킹 데드’는 5년 전 출시에도 불구하고 스타브리즈의 귀재인 ‘페이데이2’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
‘워치 도그 2’에서 이스터 에그로 처음 발견된 공상과학 탐험 게임 ‘파이오니어(Pioneer)’의 개발이 취소됐다. 와치독스2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비밀 E3 티저를 훔치고 팔기 위해 가상의 ‘유비소프트 샌프라시스코’의 서버를 해킹할 수 있다. 해킹을 한 서버를 다운로드하면 우주의 한 장면이 나오면서 ‘파이오니어’의 게임 티져가 나온다. 유저들은 이 터져를 보면서 새로운 장르인 SF장르인 게임을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다.‘피오니어’가 실제 게임 장면으로 확인됐지만 유비소프트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 적이 없다. 후에 ‘파이
초과근무와 0시간 계약, 동성애 혐오와 성차별의 만연된 문화 등은 영국 독립노동자연맹(이하 IWGB)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 산업 지부가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주요 이슈들이다.현재 약 47,000명이 참여하고 있는 비디오게임 산업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이에 새로운 노조 지부인 게임업계 종사 노동자 연합이 만들어졌다. 이 연합은 영국에서 최초로 게임과 관련된 노조 지부이다. 특히 최근 영국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레드 데드 리뎀션2’의 개발사 록스타 게임즈가 주목받은 이후, 더욱 시작하기에
히트맨 시리즈의 개발사인 IO 인터랙티브가 두 번째 개발 스튜디오로 스웨덴의 말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말뫼에 위치한 새 스튜디오는 IO의 기존 팀들과 함께 운영되며 '히트맨' 프랜차이즈, 커뮤니티 및 팬들에게 더욱 우수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IO 인터랙티브의 새 스튜디오는 이미 완전히 준비가 갖춰졌다. IO 인터랙티브는 덴마크 본사인 IOI 코펜하겐과 함께 두 스튜디오를 하나의 가족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덴마크 본사에서는 "IO 인터렉티브의 새 스튜디오의 오픈 결정은 스웨덴이 강력
최근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공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이하 데바데)’에서 치명적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디시인사이드 ‘데바데’ 마이너 갤러리 유저 ‘트위찍’이 ‘데바데’ 살인마 ‘해그’의 전승 퍽(스킬) ‘루인’의 위치를 분석해 제작한 ‘루인지도’다. 이 지도를 통해 해당 유저는 맵마다 바뀌어야 하는 ‘루인’의 위치가 고정적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루인’은 발전기 수리에 영향을 주는 주술로 스킬체크 실패 시 발전기 수리 진행도가 감소한다. 이 주술은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이 대만 게임시장에서 순항중이다.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바하무트 인기순위에서도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전 플랫폼 통합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월 25일 대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과 같이 유료 패키지를 구매해야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대만에서 서비스중인 대부분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TGS)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스에는 행사 기간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려 ‘검은사막’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검은사막’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및 대만 유명 개인방송인들과 함께하는 말 경주,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상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그래픽에 감탄
한빛소프트의 대표 게임 '오디션'의 모바일 게임(중국명 경무단 모바일)이 중국 iOS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 32위에 오르며 역주행하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IP를 사용해 중국 나인유가 개발한 오디션 모바일은 지난 2016년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1위 사업자인 넷이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경무단 모바일'이라는 이름
NHN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글로벌’과 ‘IP’를 사업전략 키워드로 내세운 가운데, 2017년 첫 출시작 ‘피쉬아일랜드2’를 2월 일본에서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 ‘피쉬아일랜드2’는 NHN픽셀큐브가 개발했으며, NHN한게임이 일본에서의 퍼블리싱을 맡았다. ‘피쉬아일랜드’는 2012년 9월에 출시돼 약 3년 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대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게임 ‘TAKE 5’가 ‘Facebook's 2016 Games of the Year’에서 ‘Best Web Games’ 부문에 선정됐다. 페이스북은 올 한 해 가장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게임을 중심으로 ‘2016년 올해의 게임’으로 ‘TAKE 5’ 를 선정했다. 선정이유에 대해 “소셜카지노 부문 TOP-TIER인 더블유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