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를 개발한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2019년 12월 31일에 끝낸 3/4분기 동안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최근 미국 재무부에 의하면 가상화폐, 애드온 콘텐츠, 게임 내 구매 등을 포함한 순이익은 4억 8천 8백 8십 8만 달러(약 5,488억 1,668만 원)에서 12억 5천만 달러(약 1조 4,032억 5,000만 원)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중 소비지출이 24%를 차지해 전년 대비 31%나 증가한 셈이다.3분기 순이익의 가장 큰 기여자는 ‘레드 데드 리뎀션2’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은 12월 초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Q3 재무 결과에 따라 현재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 세 번째로 잘 팔리는 게임에 등극했다.‘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이 기록한 판매량은 12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1,208만 부가 판매되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같은 스위치 메인스테이를 제치고 플랫폼의 세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으로 선정됐다.‘슈퍼마리오’는 여전히 1번과 2번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마리오카드 8 디럭스’는 지금까지 가장 잘 팔리는 스위치 게임으로, 1천 5백 2십만 부가 팔렸다
닌텐도가 스위치 하드웨어의 판매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2018년 12월 31일에 마감된 9개월간의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닌텐도는 현재 스위치 하드웨어 판매가 2019년 3월 31일 회계연도 말까지 총 1,7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전체 실적을 확인하면, 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9973억 엔(약 10조 2,500억 원)을 기록했고 이윤은 24.9% 증가한 1,688억 엔(약 1조 7,34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9개월 동안 ‘슈퍼 마리오 파티(530만 대)’, ‘포켓몬: 렛츠 고 (10만
닌텐도가 위(Wii)의 쇼핑 채널 서비스를 31일 완전히 종료했다. 닌텐도는 2018년 3월에 위포인트 판매를 중단했으며 1월 말에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을 2017년 9월에 처음 발표한 바 있다.위와 Wii Shop 채널은 출시한 지 약 12년이 지났지만 위웨어(Wiiware)와 버추얼 콘솔의 판매를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분간 위와 위유(Wii U)의 구매자는 31일 이전에 구매한 위웨어와 버추얼 콘솔 게임을 재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하지만 닌텐도는 향후 ‘위유 트랜스퍼 툴’의 서비스와 지원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
포켓몬 인터내셔널이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올려 향후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켓몬스터 인터내셔널은 디자이너, 엔지니어, 예술가, 프로듀서, 테스터로 구성된 팀 내에서 모바일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임 디자이너를 구인 중이다. 단지 게임의 비밀소스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비전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에 다음과 같은 의무가 있다.1.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와 협력해 환상적인 UI 환경을 만드십시오.2. 개발부서와 협력해 이상적인 게임 특징을 정의하십시오.3. 제작자와 협력해
게임스톱이 수개월에 걸쳐 회사를 매각하려는 계획에 회의적인 상황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장래 고객에게 어필할만한 일종의 금융 조건이 없기 때문에 다른 옵션을 물색하고 있다.게임스톱은 대신 올해 초 스프링 모바일 사업 매각으로 얻은 자금 7억 2천 5백만 달러를 대출금 상환, 주식 재매입, 핵심 비디오 게임 및 회수 가능한 사업 재투자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옵션을 평가함에 따라 모든 옵션이 공중에 떠있는 상태다.또한 지난여름 사모 투자 전문 회사와 탐색적 논의를 거친 후 잠재적
넷이즈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제작한 프랑스 개발사인 퀀틱드림의 주식 지분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넷이즈는 온라인게임 사업부를 통해 비공개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투자가 전 세계 온라인게임의 개발과 유통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또한, 퀀틱드림은 글로벌 멀티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사가 되기 위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보여줬고, 소니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퀀틱드림의 CEO인 데이이비드 케이지는 “이번 거래가 우리의 야망을 이룰 수 있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가 10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 게임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2009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부터 2018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까지 콘솔 게임에서 수치로 따질 때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올해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이 없고 대규모 게임플랫폼인 스팀 대신에 배틀넷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도 했다.또, 지난해 말 ‘콜 오브 듀티’ 할인 당시에는 ‘배틀 에디션’
락스타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추후 개선사항을 28일 공개했다. 먼저 신규모드 ‘건 러시’모드에 매치 메이킹을 개선하고, 더 큰 규모의 로비를 생성할 수 있어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식 피드백 페이지에 ‘건 러시’ 항목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받고,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추후 플레이어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근접 기반 플레이어 표식’, ‘보안관과 현상수배 시스템’, ‘휴전 변경’이 업데이트되고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는 ‘오늘의 도전’ 등의 다양한 기능이 다음
‘링 오브 엘리시움’을 개발한 텐센트가 모델의 허가 없이 인게임 캐릭터 스킨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모델은 메이 얀으로, 온라인 패션 브랜드 오모카트에서 활동했던 모델이다. 메이 얀의 사진에 캐릭터 ‘린’의 스킨을 입혀 ‘The Adventurer Pass’라는 엘리시움의 첫 번째 시즌 전투 패스의 링에서 등장했다. 이에 유저들의 제보로 해당 모델이 이 사실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논란이 된 직후 텐센트 측은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삭제했지만 제3의 업로더들 덕분에 온라인에서 떠도는 중이다. 원본 사진에서 몇 가지의 액세서리를 추
닌텐도는 현재 회계연도에 맞춰져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목표를 분기마다 약 2천만 개의 목표를 고수해왔다.닌텐도 CEO인 후루카와 숀타로 대표는 또다시 닌텐도 스위치 판매 목표량을 확인했고, 닌텐도 스위치의 다음 후임자나 기존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그는 “매우 가치 있는 업적이라 이 목표를 유지할 예정이다”라며, “닌텐도 스위치는 우리의 주된 판매 목표여서 아직 다음 후계자나 가격 인하를 고려하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닌텐도 스위치 자체는 그해에 가장 강력한 끝을 맺은 바 있다. NPD 그룹에선 닌턴도
넷이즈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오후 9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모바일 타이틀 로그인을 금지할 예정이다.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세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주 중에 2시간, 주말에는 3시간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비회원 유저들은 총 2시간의 플레이 타임이 주어지며 앱 내 구매가 금지된다. 이에 청소년들의 부모들은 넷이즈의 ‘페런팅 케어(Parenting Care)’라는 플랫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가 디지털 휴먼테크놀로지 선두주자인 3Lateral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3Lateral 스튜디오는 세르비아에 본사를 뒀으며 캐릭터 개념화, 페이스 연결, 3D 스캐닝, 모델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헬블레이드’, ‘Horizon: 제로 돈’,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그리고 ‘배트맨: 아캄 VR’을 포함한 게임들을 작업했다.계약에 따라, 3Lateral은 영화, 텔레비전, 게임산업에서 계속해서 파트너를 지원하고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팀에서 가상 생물과 인간을 생성하는데에 지원을
소니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를 올해 말 유럽 전역의 새로운 지역에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유저가 일정 기간 동안 게임을 별도 구매 없이 스트리밍으로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2014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돼 2015년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 출시된 바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를 통해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을 비롯해 곧 ‘PS4’
캡콤은 곧 출시할 ‘바이오하자드 RE: 2’의 데모 버전이 1월 11일 선보인 이후 24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RE: 2’ 데모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다는 특징이 있다. ‘1-shot 데모’라고 불리는 이 짧은 데모 버전은 유저들에게 적과 퍼즐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시간을 30분밖에 주지 않는다. 일단 30분이 지나면, 플레이어들은 같은 계정으로 데모를 다시 플레이할 수 없다.시간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240만이라는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했다. 콘솔 유저들은 추가 계정을 만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개발업체인 아이언 타이거 스튜디오의 재편성을 시작했다. 아이언 타이거 스튜디오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엔씨소프트는 팀을 재편성해 현지 개발 조직을 줄이고 웨스턴 시장 퍼블리싱에 집중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일부가 퇴사한 것은 맞다고 언급했지만 정확한 인원은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현재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를 개발 중인 이 스튜디오는 프로젝트와 타이틀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외부 개발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많은 기업들이 ‘넷플릭스 게임’클라우드 기반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에 더욱 경쟁은 심해지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지사를 통해 얻은 경험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이번주 잡지사 비즈니스인사이더와 xCloud에 관련된 다른 개발사들을 만나 “Xbox 거래와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게임 성장률은 이 프로젝트를 강력한 위치에 놓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윈도우와 Xbox 비디오 게임 지점 간의 시너지를 언급하며 “다른 누구 못지않게 구독 서비스를 구축
스타브리즈는 당분간 ‘오버킬의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콘솔 버전 출시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1 버전으로 2월 6일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세부적인 사항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무기한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스타브리즈는 최근 자사 게임인 ‘레이드: 월드 워2’의 실적 부진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회사 역사상 힘든 시기에 내려졌다. 하지만 ‘워킹 데드’는 5년 전 출시에도 불구하고 스타브리즈의 귀재인 ‘페이데이2’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
‘워치 도그 2’에서 이스터 에그로 처음 발견된 공상과학 탐험 게임 ‘파이오니어(Pioneer)’의 개발이 취소됐다. 와치독스2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비밀 E3 티저를 훔치고 팔기 위해 가상의 ‘유비소프트 샌프라시스코’의 서버를 해킹할 수 있다. 해킹을 한 서버를 다운로드하면 우주의 한 장면이 나오면서 ‘파이오니어’의 게임 티져가 나온다. 유저들은 이 터져를 보면서 새로운 장르인 SF장르인 게임을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다.‘피오니어’가 실제 게임 장면으로 확인됐지만 유비소프트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 적이 없다. 후에 ‘파이
초과근무와 0시간 계약, 동성애 혐오와 성차별의 만연된 문화 등은 영국 독립노동자연맹(이하 IWGB)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 산업 지부가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주요 이슈들이다.현재 약 47,000명이 참여하고 있는 비디오게임 산업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이에 새로운 노조 지부인 게임업계 종사 노동자 연합이 만들어졌다. 이 연합은 영국에서 최초로 게임과 관련된 노조 지부이다. 특히 최근 영국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레드 데드 리뎀션2’의 개발사 록스타 게임즈가 주목받은 이후, 더욱 시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