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비트코인 수량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샌티멘트(Santiment)는 6월 14일을 기준으로 발행된 비트코인 전체 수량 중 6.4%만이 거래소를 통해 공급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6월 현재 비트코인 총 발행량은 약 1,940만 개로 이중 116만 개가량이 거래소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셈이다. 샌티멘트는 현재의 수치가 지난 2018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알렸다. 반면 최고치를 기록했던 시기는 지난 2020년 초반으로 당시에는 전체 비트코
인트라게임즈는 수사 어드벤처 게임 ‘셜록 홈즈 어웨이큰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한국어판을 15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프로그웨스는 2002년 이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유통하고 있으며, ‘셜록 홈즈 어웨이큰드’는 2006년에 발매되었던 동명의 게임을 완전히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격화되는 중에도 게임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개발진의 노력의 산물인 이 게임은 H.P.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어두운 스토리를 그려낸다.‘셜록 홈즈 어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6월 14일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전망하고, 컴투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메타브라우징에 대한 설명 및 그 모습을 공개했다.컴투스에 의하면 컴투버스는 단순한 메타버스 서비스나 플랫폼이 아닌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축되
미국 중앙은행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14일 기준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가 200주 이동평균 가격을 지지선으로 반등세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트코인 시세가 200주 이동평균 가격을 지지선으로 공방을 펼칠 거란 분석은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현지 가상화폐 거래소 제소 이후 업계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를 통해 나왔다. 비트코인 200주 이동평균 가격은 2만 6,400달러(한화 약 3,368만 원)로 지난 3월 이후 횡보 랠리를 이어온 가격대다
헥슬란트는 노진우 대표가 이끄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다. 노 대표는 블록체인 지갑 개발도구인 ‘옥텟(Octet)’과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인 ‘토큰뱅크(Tokenbank)’를 필두로 헥슬란트의 블록체인 산업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업계 내 헥슬란트의 실력은 제휴사와 투자사가 증명한다. 헥슬란트는 지난해 미래에셋캐피탈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벤처투자사로부터 65억 원의 자금을 조달받으며 시리즈에이(A) 투자유치를 마쳤다. 제휴사로는 에스케이플래닛,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있다. 헥슬란트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
얼마 전 ‘타다’ 서비스를 운영했던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전 VCNC 대표의 무죄가 확정됐다. 4년가량 진행되었던 벤처기업 대표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에 대한 검찰의 기소와 법적 다툼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무척 좋아하고 애용하던 ‘타다’ 서비스는 이미 시장에서 사라졌다.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2020년 국회를 통과했고, 기존 택시 사업은 보호받는 것 같았다. 그리고 3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으나, 택시 서비스는 아직 타다에 미치지 못하고, 택시 산업은 카카
스퀘어 에닉스의 유명 I·P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파이널 판타지16’의 발매가 머지않았다. 이에 제작사는 데모버전을 12일 오후 17시 공개했다. 데모버전은 본편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며 스토리 포커스 모드 기준으로 두 시간 조금 넘는 분량이다. 프롤로그를 모두 클리어 하면 조금 더 전투를 중점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데모도 할 수 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약 4시간 분량의 볼륨이 된다. 데모치고는 제법 긴 편이다. 프롤로그를 통해 세계관 및 인물의 설정을 파악하고 게임의 기초를 파악하고, 스페셜 데모를 통해 본격적인
액티비전블리자드는 12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4’가 발매 5일만에 666M 달러(6억 6,600달러, 약 8,64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이 수치가 역대 최고 수치라고 밝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유저들의 총 플레이타임은 약 276억 3만 시간에 달한다. 현재까지 발매 7일이 지났으므로 단순 계산으로 24시간 X 7일(168시간) 최소 164만명이 게임을 플레이 중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1인당 1일 플레이타임이 24시간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여 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블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한창이다. 단순히 캐릭터 상품을 사고파는 팝업스토어 부터 시작해서 콜라보 카페나 연주회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조금 더 크게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진행하는 일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거의 사라진 것 같았다. 하지만, 코로나의 기세가 거의 꺾인 작년부터 다시 서서히 시작된 오프라인 이벤트는 올 봄부터 밀린 것을 다시 하겠다는 기세로 계속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진행도 보이고 있다. 주로 서브컬쳐에 집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디아블로4’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문을 연 현장에서는 ‘디아블로 3D 유리컵’을 비롯한 인기 품목들 다수가 일찌감치 매진을 알리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 마련된 ‘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 현장을 찾아 이들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굿즈들을 만나봤다. ‘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는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거대한 ‘릴리트’의 모습이 그려진 외벽 등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몬스터가이드가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최초 한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기반 인터랙티브 게임 ‘과몰입금지’ 데모 버전을 론칭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데모 버전은 정식 버전의 인트로 성격으로서, 만취한 주인공이 어젯밤 키스남과 핸드폰을 찾기로 결심하는 내용 까지를 담고 있으며 약 30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과몰입금지’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소재로 제작된 FMV(Full Motion Video)게임이다. 영문학과 대학생인 연우는 전날 밤 술자리에서 누군가와 키스를 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필름이 끊긴 채로 일어나며 게임
디토랜드 개발사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가 지난 5월 31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이다. 양 당사자는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및 콘텐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반크는 이미 지난 2022년 12월부터 외교부와 민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1기’를 양성한 바 있다. 현재는 2기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문제
아카마이가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주요 개선 사항들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예측 가능한 수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면서 파트너 경험의 개선 및 간소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는 새로운 가격 할인, 간소화된 파트너 온보딩 및 거래 관리, 아카마이 전문가 및 제품 뉴스에 대한 내부자 액세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아카마이 채널 파트너들은 신규 거래 시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선적용 할 수 있다. 이는 현장 영업 전문가들의 목표와 금전적 보상이 보조를
드디어 11일 오후 8시 ‘프라시아 전기’ 최초의 상위 거점 ‘황금항 요새’가 오픈되며 서버의 패권을 두고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황금항 요새는 ‘라인소프 엘프’가 지배하는 요새로, 주둔지와 달리 넓은 영지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방어 석상, 강력한 보스가 존재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필요로 한다. 거점을 차지하면 ‘다이아’, ‘루비’, ‘골드’ 등 그간 쌓인 막대한 재화를 거머쥘 수 있고, 매주 정산을 통해 세금을 거두며 8월에 열리는 최상위 거점 ‘대성채’ 공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맵에 대한 이해도 ‘필수’
9일 진행된 네오위즈 ‘P의 거짓’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신작의 주요 특색과 유통 전략 등 다양한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다. 또한, 개발을 맡은 라운드8 스튜디오의 박성준 스튜디오장(이하 박), 최지원 총괄 디렉터(이하 최)는 쇼케이스 공동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색과 향후의 목표를 설명했다. 개발진의 이야기를 통해 ‘P의 거짓’이 그리는 남다른 도전을 살펴봤다. Q. 판매량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가박. 싱글플레이 게임을 콘솔에 출시하는 일이 처음이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편이다. 글로벌에서 콘솔 비즈니스를 오래 해
세가의 대표작 소닉 신작이 ‘서머 게임 패스 2023’을 통해 공개됐다. 새로 공개된 ‘소닉 슈퍼스타즈’는 과거 2D게임 시절의 감각을 그대로 살린 3D 플랫포머 게임이다. 트레일러를 통해 유저들은 고전 소닉 시리즈 특유의 속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 발전된 그래픽으로 고전 소닉의 속도를 느끼며 질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그래픽만 바뀌는 것이 아닌 새로운 요소도 한가득 담았다. 트레일러에서는 ‘소닉 슈퍼스타즈’에서는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언급한다. 영상에서는 해파리로 변하는 장면과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감탄했다. 직접 플레이 하고 있는데 믿을 수가 없다. 정말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나온 게임이 맞는가. 몇 번이고 곱씹었다. 해외 트리플A급 게임을 주로 내는 개발팀 중에서도 스타급 개발팀들이 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완성도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와 경쟁하는 ‘올해의 게임(고티)’급 게임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 단계에 가장 근접한 게임이 바로 ‘P의 거짓’인것으로 보인다. 데모 버전은 이를 확신할만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오위즈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OP.GG는 8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게임 기업의 신규 마케팅 플랫폼 발굴을 위해 ‘SBA X OP.GG’ 게임 콘텐츠 마케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OP.GG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서울 소재 게임 기업이 자사의 게임을 유저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게임 산업 내 선순환 구조 확립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시도를 감행한다. ‘SBA X OP.GG’는 성장하고 있는 국내 게임 기업들이 자사의 게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OP.GG 데스크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가 6월 8일, 산하 게임 스튜디오 ‘트라이베카’에서 개발 중인 ‘와일드 캐치 앤 랜치(Wild Catch And Ranch, 이하 WCNR)로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시장 출격에 나선다. 에임드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넥슨, NHN,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작 게임프로젝트 리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시니어 개발진 30여 명으로 ‘트라이베카(Tribeca)’ 팀을 구성, WCNR을 개발 중이다.WCNR은 3가지 장르(매치3(Match Puzzle)·수집형 롤 플레잉(RPG)·소셜네트
지난 6월 6일 ‘디아블로4’가 정식 론칭된 이후 수 많은 네팔렘들이 지옥으로 향한다. 일반적으로 2~3일차부터 서서히 엔딩을 보고 악몽 단계에 진입하는 유저들이 나오게 된다. 악몽 단계에 진입함과 동시에 수 많은 콘텐츠들이 동시에 열린다. 물결 콘텐츠, 속삭이는 나무, 악몽 던전, 신성아이템 및 선조 아이템 등이 함께 개방되는 구조다. 그렇다보니 악몽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좀처럼 감을 잡기 어렵다. 이를 준비하는 유저들을 위해 악몽 단계 진입을 앞두거나, 막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정보를 정리해 봤다. 1. 기존 ‘디아블로’ 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