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피파’ 한국 강세한국은 2002 WCG에서 ‘스타크래프트’와 ‘FIFA’ 개인전, ‘스타크래프트’ 국가대항전(2인 팀플레이) 등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퀘이크’ 개인전과 ‘퀘이크’ 단체전에서 역시 3개의 금메달을 딴 러시아가, 3위는 ‘언리얼 토너먼트’ 개인전과 ‘피파’
WCG 2002 개막식이 10월 28일 오후 6시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아트홀에서 개최돼 일주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WCG 대회기와 45개 참가국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각 국의 선수들을 비롯해 WCG 공동위원장인 김성재 문화관광부(문화부)장관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그리고 각 국의 대사 및 VIP, 관람객 등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은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18세 이용 등급 판정에 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이번 ‘리니지 18세 이용 등급 판정’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리니지’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게임사이트에서는 대부분의 글이 ‘리니지’ 관련 이야기들이다. 이에 게이머들의 절반 이상이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대한 성인등급
게임 관련 업계는 영등위의 이번 판정은 대체적으로 적절하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트 ‘리니지’를 겨냥하며 ‘리니지’류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는 회사들은 초기 ‘리니지’가 18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을 경우 자사가 개발한 게임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엔씨소프트의 입장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혔으나 최근 영등위와 엔씨소프트의 전면전 양상이 전개 되자
[학부모·사회단체 "대찬성" VS 엔씨·일부업계 "강력 반대"]이번 ‘리니지’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판정은 올 초부터 시작된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사전 등급분류 강화방침에 결과다. 문화관광부는 올 3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 영등위)와 협의를 거쳐 ‘음반·비디오물및게임물에관한법률’에 따라 온라인게임물에 대한 사전 등급분류를 전면 실시키로 했다
지평에서는 이에대해 지난 2001년 5월 영등위에서 음비게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온라인게임을 전기통신사업법 적용을 받기로 정리한 만큼 영등위에서 온라인게임의 사전심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지평은 엔씨소프트가 서울행정법원에 등급분류결정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등급분류결정효력정지결정을 동시에 청
영상물등급위원회로(영등위)부터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고 촉발된 ‘리니지 논쟁’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한발후퇴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28일 영등위의 리니지 18세 이용가 판정으로 인해 시작된 ‘리니지’ 논쟁에 대해 서로를 통제하고 반목하는 대결구도는 업계, 정부, 게이머들 모두에게 비생산적이라고 판단, 자
■ 세계최고 레이싱 게임…한국차도 등장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용의 대표적인 타이틀이다. ‘그란 투리스모’는 ‘장거리를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포츠카’라는 뜻이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세계의 유명한 스포츠카를 구입, 구입해 레이싱을 즐기면 된다. ‘그란 투리스모’는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 3D의 화려한 그래픽…KT마크 획득국내 게임개발업체 KOG소프트가 개발 중인 ‘익스트림 랠리’도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레이싱 게임으로 3D의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특히 이 게임에 사용된 그래픽 엔진 기술이 과학기술부(www. most.go.kr)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신기술인정(KT)’ 마크를 획득,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마크는 국
■ 세계 각국의 도로를 ‘마음껏 질주’ 일본게임업체인 엑시즈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레이싱 게임 ‘AX-임팩트’도 올해 안으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AX-임팩트’는 일본 요코하마, 독일 뉴버그링 등 세계 각국의 도로들을 배경으로 한 카레이싱게임으로 낮과 밤, 날씨 등 자연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줘 게이머들이 실제 차량
이날 MS코리아측의 발표에 의하면 사업자로 선정된 세중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X박스 판매를 위해 자본금 45억원 규모의 ‘세중게임박스’를 설립했으며 세중정보통신의 한동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여행과 엔지니어링 관련 중견업체로 알려진 세중을 X박스 국내 유통을 담당할 사업자로 선정한 데 대해 MS코리아의 고현진 사장은 “대기업들과 협의를 했으나
이대로는 거래소 이전은커녕 코스닥에서도 힘을 받기 어려운 상황. 또한 재심의 또한 그동안의 전례를 살펴볼 때 게임의 전면적인 수정없이는 18세 이상 이용가 판정이 불을 보듯 뻔하다. 엔씨소프트는 18세 이용가 판정에 불복해 게임 수정 없이 재심의를 받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지금까지 수정 조치 없이 재심의를 받은 게임의 등급이 변경된 사례가 전무하다. 그렇다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버츄어 파이터2’와 같은 세가의 ‘모델2’ 기판을 사용해 우수한 그래픽을 보여준 게임이다. 타격기와 잡기, 홀드기가 서로 쌍박을 이루는 게임 시스템과 데인저 존이라는 장소의 전략적인 특색이 한데 어우러진 이 게임은 개성적인 캐릭터와 맞물려 꽤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다. 하지만 많은 게임 전문가들은 이 게임이 ‘철권’과 ‘버츄어 파이
국내게임의 선정성 논란은 향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게임업체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청소년 유저들을 붙잡기 위한 업체의 상술이 선정성을 더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게임내용과 큰 관련없이 홍보용 이미지에 선정적인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있는 정도지만 점차 게임속으로 파고들 가능성은 강건너 불보듯 뻔하다. 때문에 아직은 게임의 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사는 중학교 3학년생인 김준호군(15)은 친구들과 함께 가끔 게임잡지 등을 통해 게임광고를 자연스럽게 접한다. 김군은 ‘디아블로2’ ‘퀴즈퀴즈’ ‘포트리스’ 등의 게임을 주로 즐기며 국내 PC게임들을 종종 즐겨하는 편이지만 국내 게임 광고 등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들이 ‘야하다’거나 ‘심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김군은 “국내 게임들을 볼
지난해 이현세씨의 만화 ‘천국의 신화’가 유죄선고를 받았을 당시, 재판부는 성인용이냐 아니냐를 판단의 주요근거로 삼았다. 당시 같은 시기에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킨 ‘거짓말’은 성인용이었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갔지만, 만화 ‘천국의 신화’는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유죄선고를 받은 것이다. 아직까지 게임 캐릭터들의 선정도가 비디오, 영화,
해외의 경우 우리와 가까운 일본을 살펴보면 현황을 알 수 있는데 일본은 국내보다 정도가 더욱 심하다. 아케이드게임, PC게임, 가정용(비디오)게임에는 거의 예외없이 섹시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케이드게임의 경우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 출시된 상당수 작품들이 게임장내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화투나 마작류의 게임 등인데 플레이어의
모바일게임에도 성인용 콘텐츠의 영향이 점차 파급돼가고 있다. 특히 CDMA2000 1x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컬러 휴대폰이 보급됨에 따라 성인용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기존 모바일게임들에도 여성 캐릭터가 목욕하는 장면, 가슴의 일부를 살짝 드러내는 웹페이지 이벤트 광고 등 자극적인 장면들이 고개를 들이밀기 시작했다.모바일게임 중 엠조이넷의 ‘열혈강호’에는 ‘부용
최근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이 게임 캐릭터의 옷 벗기기에 나서고 있다.라그하임, 레드문, 천년 등을 비롯한 온라인게임에 등장하는 여성캐릭터들의 노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노출 빈도가 높은 핫팬츠뿐 아니라 가슴 등 특정부위를 강조, 선정적인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으며 한쪽 다리 부분을 허벅지 이상 부위까지 보여주거나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등 갈수록 노출
소프트맥스의 경우 창세기전 시리즈서부터 선정적인 캐릭터로 게이머들의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천사날개를 단 여성캐릭터들이 수영복 비슷한 복장으로 등장했으며 창세기전 3 파트 1과 2에서는 가슴과 다리곡선을 강조한 캐릭터를 다수 선보였다. 최근 마그나카르타에서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함께 들어있는 월페이퍼에 여주인공의 ‘전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