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벗겨라, 벗겨”국산 게임캐릭터들의 선정성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게임 홍보나 광고를 위해 게임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의도적으로 야하게 그리고 있다는 것. 실제로 성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짧은 치마, 스타킹, 속옷, 채찍 등이 포함된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노골적으로 성적인 암시를 주는 장면까지 무차별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게임의 아바타/아이템 소유권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10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와 관련 ‘아이디(캐릭터)·아이템 매매를 금지하는 것은 게임이용자의 본질적인 이용권리를 제한하는 조항으로 볼 수 없다’며 아바타/아이템 소유권이 개발사에 있다는 해석을 내렸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에서는 아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으로 ‘웹 퍼블리싱’이라는 독특한 사업을 모델을 시도한 곳이 있다. 바로 넷마블이다. 이에 넷마블이 퍼블리싱사업으로 추진했던 처녀작은 풀3D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이었다. 하지만 당시 나코인터랙티브의 ‘라그하임’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높지 않았다. 당시 ‘라그하임’은 웹젠의 ‘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장성
엔씨소프트는 퍼블리셔보다는 개발사로써 더 유명한 업체다. 국내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리니지’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퍼블리셔로 나서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라는 점에서 퍼블리셔 표방은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해 주었다. 엔씨소프트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기존에 게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난 98년 게임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게임 연관 사업을 펼치던 중, 2001년 ‘비방디 유니버셜 인터랙티브’의 국내 공식파트너로 ‘게임전문 퍼블리셔’를 표방하며 본격적인 게임사업에 뛰어 들었다. 지난해 4월 가죽신발 제조업체인 써니상사와 합병을 한 써니YNK는 올 상반기에 신발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현재 게임 퍼블리싱 사업
삼성전자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배급)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사고 있다. 삼성전자 콘텐츠사업 주체인 디지털솔루션센터(센터장 전명표). 과거 ‘짱구는 못말려’와 같은 패키지 게임 유통에 주력하면서 온라인 게임 배급 사업에 기반을 쌓았다. 삼성이 적극적으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한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 업체 중 대표적인 곳이 클릭엔터테인먼트의 ‘고고시’, 퀴즈게임인 ‘퀴즈서당’, 웅진닷컴의 ‘매쓰크래프트’ 등이다. 게임들은 저마다 독특한 아이템을 적용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휘어잡고 있다.가상도시 온라인 게임인 고고시는 최근 ‘북한 응원’ 모드를 게임에 적용했다. 때문에 원한다면 빨간 수건을 목에 두른 북한 학생복이나 북한 응원단이
이처럼 중복투자 상황이 연출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투자업체들이 과감한 투자보다는 시장에서 성공할 만한 업체에만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IT업체 투자가 과열됐던 2000년도에 투자했던 업체들 대부분이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함에 따라 투자자본을 회수하지 못한 투자업체들이 몸을 사려 중복투자 현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체
온라인게임 업계에서는 최근 인기인들을 자사 캐릭터화시켜 게임소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들 인기인들은 대부분 게임 캐릭터와 비슷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게임홍보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인기인들의 게임 캐릭터 등장과 함께 그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은 좀 더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80년대 후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파랜드택틱스 시리즈는 여성캐릭터들의 발랄함과 깜찍함이 돋보인다. 특히 파랜드택틱스 2의 등장인물로 나오는 여주인공 카린과 아리스는 척보기에도 비정상적일만큼의 큰 눈과 매끈한 턱선을 가지고 있다. 일본 게임의 전형적인 미소녀 캐릭터인 이들은 이후 국내게이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됐는데 큰 눈과 매끈한 턱선은 이후
현재 모바일게임 속 미녀 캐릭터 게임으로는 언플러그드미디어(대표 이상길, www.unplugged.co.kr)의 ‘가자! 방송국으로’가 대표적이다. 현재 퀴즈게임형식으로 서비스 중인데 ‘핑클’, ‘베이비복스’ 등 미녀들이 등장한다. ‘가자 방송국으로’는 방송국 방문을 열망하는 10대 청소년들의 바램을 바탕으로 생겨난 핸드폰 왑(WAP)게임. 현관, 스튜디오
캡콤의 게임 ‘건 스파이크’에 등장하는 미녀 캐릭터 캐미 화이트.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캐미 화이트를 우습게 봐서는 큰코 다친다. 전투시 인정 사정 보지 않는 타입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갖추고 있는 장기만 해도 웬만한 남자 캐릭터를 능가한다. 신장은 그리 크지 않다. 164cm. 그녀가 가장 즐겨
사이버 머니의 앵벌이가 가장 많은 곳은 포커 등과 같은 보드 게임. 이같은 게임에서 사이버 머니는 권력과 직결된다. 사이버 머니가 많은 사람은 게이머들이 우러러보는 선망의 대상이 된다. 반면 돈이 없는 게이머들은 관심사에서 멀어지게 된다. 게이머들이 만사를 재쳐두고 앵벌이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 국내 대표 보드게임 사이트인 한게임. 이곳 게시판에
그러나 시뮬레이션도 하나의 가상 전투다. ‘천년의 도전’으로 불린 이번 훈련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게임으로 2년간에 걸쳐 계획됐으며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의 합동작전으로 이뤄졌다. 실제 병력이 비행기와 전함으로 지원되는 등 일부는 현실이었으나 대부분은 정교한 컴퓨터모델로 만들어진 가상현실이었다. 패배의 원인은 지휘관을 맡은 중장 폴 반 리퍼의 신출귀
서버 전체에 고루 아데나의 가격이 하향세를 띄면서 전체적으로 아이템 가격이 하락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주동안 엔씨소프트사에서 금수대전 이벤트를 통해 무기마법 주문서와 갑옷마법 주문서가 대량으로 공급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지난 9월 하이네 영지 업데이트 이후 마법사 시대가 도래하는 듯 했으나 11월 중순경 마법사에 대한 탄압정책(수중도시 소
국내에서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총 상금이 5백만원 이상되는 대회에서 우승이나 준우승을 해야 한다. 이런 규모의 대회가 국내에서 20차례 정도 열리니까 1년에 40명정도의 프로게이머가 새로 탄생하는 만치 프로게이머가 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한 대회당 예선전을 포함, 내노라하는 게이머들이 평균 7백명 정도 참석하기 때문에 우승이나 준우승을 하는건 낙타가
프로게이머들의 최대 현안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지난해 초 게임붐을 타고 정식 직업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던 이들은 올해들어 점점 줄어만 가는 게임대회와 게임리그사의 사업포기 등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1억원대의 수입을 올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한달의 1백만원의 봉급도 받지 못하는 선수가 있는 것이 이들의 처지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남성 프로게이머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자 프로게이머는 1백1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60%가 넘는 78명이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등록이 돼 있다. 일반 게이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를 비롯 프로토스를 주종족으로 채택해 대전에 임하는 더 미디어 두밥의 임성춘 선수, 한빛소프트 소속으로 저그의 대명사 강도경 선수, 지난
프로게이머들의 연간수입형태는 크게 대회상금, 각종 이벤트 등 부가수입, 연봉계약 등으로 모아진다. 프로게이머마다 수입비율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는 대회상금에 전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임요환, 강도경, 김정민, 최인규 등 스타급 선수들의 경우는 이벤트 참여 등 부가수입이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