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4월 5일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컴투스 측은 기자들을 초청해 개발진과 게임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작 컴프야V22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캐주얼성이다. 개발진 측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게임에 세로 모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편의성과 함께 게임성도 크게 진일보했다. 컴프야V22는 더욱 리얼한 야구 게임을 만들기 위해 KBO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3:1로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통산 10회 우승 및 시즌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완벽한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선수단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통산 10회-전승 우승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팀의 정신적 지주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아직도 남아있는 목표가
4월 1일 서울 중구 V.SPACE에서 개최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농심 레드포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담원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특히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은 LCK에서 뛰고 있는 1군 선수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승찬 감독은 1군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2군 선수들과 스파링을 해주면서 선수들의 체급이 빠르게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이하는 QA 전문
나이언틱은 3월 31일 ‘피크민 블룸’의 개발자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특징과 개발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게임은 닌텐도의 ‘피크민’ IP를 활용해 지난 11월 글로벌 출시된 게임으로, 주변을 걸으면서 피크민 모종을 줍고, 걸음으로 피크민을 키워내며, 걷는 길을 따라 꽃을 심고 피워내는 것이 특징이다.관련해 개발진은 게임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을 탐험하고, 매일 펼쳐지는 일상의 특별함을 상기하도록 하려 했다고 밝혔다. 매일 산책을 나가고, 그 과정을 ‘라이프로그’에 기록하며 자신이 보낸 하
“NFT 시장 이용자와 프로젝트팀 모두가 정상적인 이용 궤도로 회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계 베테랑으로 알려진 모스랜드 손우람 대표의 국내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시장 상황에 대한 총평이다.모스랜드는 지난 2018년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모스코인’을 상장한 블록체인 기반 국내 메타버스 프로젝트팀이다. 해당 업체는 모바일게임인 ‘모스랜드: 더 시티’와 가상 건물 경매 서비스인 ‘모스랜드: 더 옥션’ 및 ‘모스코인’ 기반 스포츠 경기 승부 예측 서비스인 ‘승부 예측 999’ 등을 출시
넥슨의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오는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원작 ‘던전앤파이터’ 팬들은 물론 국내 모바일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층에서 매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시에 앞서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섰다.윤 디렉터는 “액션게임으로서의 재미, RPG로서의 재미는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개발사가 되는 것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라며 “긴 시간 던파 IP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개발 중인 신작 게임 5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각각 서양과 동양이라는 배경의 차이 외에도 두 게임이 갖는 연관성을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3월 17일 회사 측은 두 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한 세계관 내의 서로 다른 두 대륙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게임의 내러티브와 각종 인사이트 등 세계관 구축을 담당한 라이트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자사에서 개발 중인 5종 신작 라인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신규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는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관련해 엔씨소프트 최문영 PDMO와 안종옥 PD는 차세대 MMORPG가 갖춰야 할 가치를 집대성해 ‘TL’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당초 ‘리니지’ IP 기반의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개발이 진척되며 변하는 트렌드와 게임이 갖
캣닢스튜디오는 PC게임 ‘염라환생기 동백전’을 개발 중인 인디게임 개발사다. 15년 이상의 개발경력을 지닌 김지환 대표는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와 의기투합해 캣닢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만들고 싶은 게임을 즐겁게 만든다’를 모토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구현해 왔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그렇게 만들기 시작한 ‘염라환생기 동백전’은 메트로베니아 스타일의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지스타, BIC 등 다양한 전시회에 출품된 게임은 한국의 전통 민화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동양적인
최근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 I·P 기반 모바일게임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끈 신생 개발사가 있다. 지난해 설립된 엔돌핀커넥트가 그 주인공으로, 회사는 설립 초기인 지난해 5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전면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다양한 키워드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엔돌핀커넥트, 그 중심에는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의 핵심 개발진 출신인 조용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조용래 대표는 캐주얼 및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는 신생 개발사로 엔돌핀커넥트를 소개했다.엔돌핀커넥트는 현재까지 총 13종의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경기는 광동의 2:0 승리로 끝났다. 팀의 에이스인 ‘기인’ 김기인은 1세트에서 환상적인 스킬 활용으로 농심의 3인 탑 다이브를 2번이나 무위로 돌리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기인’은 이 같은 슈퍼 플레이를 팀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페이트’ 유수혁 선수가 ‘상대 미드가 지속적으로 탑에 올라가고 있다’고 경고해줬기 때문에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한편, ‘기인’은 최근 주목하고
최상위권 팀 간 경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T1과 젠지의 대결에서는 T1이 승리를 거두며 13연승을 이어갔다.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2세트에서 제이스를 선택해 불리한 경기를 뒤집는 데 공을 세우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경기가 끝난 이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최근 무대에 적응하면서 경기력이 상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전 경험이 쌓이면서 긴장감이 줄고 순간 판단도 더 빨라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최근 한체탑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영광스럽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평가에 걸맞은
지난해 6월 북미 e스포츠 게임단 TSM이 가상자산 거래소 FTX와 10년간 2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335억 원) 규모의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업과 협업하는 게임단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젠지가 빗썸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물꼬를 텄다. 이를 주도한 젠지 아놀드 허 CEO는 블록체인과 e스포츠 산업이 더욱 밀접한 관계가 될 거라 전망한다. 실제로 이미 블록체인 기업들은 e스포츠 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그들과의 파트너십은 게임단의 고질적인
2월 24일 진행된 LCK 6주 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을 2:0으로 누르고 4승 고지를 달성,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 나갔다.리브 샌박의 탑 라이너 ‘도브’ 김재연 선수는 2세트에서 나르를 선택해 바론 앞 교전에서 궁극기 연계로 한화생명 선수 3명을 무력화시키면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도브’는 자신의 탑 라인 적응도에 대해 25%라고 평가했다. 이번 시즌 미드에서 탑으로 전향한 ‘도브’는 특히 라인전 상성 구도에 대한 디테일이 아직 부족하
2월 24일 진행된 LCK 6주 차 1경기에서 DRX가 달라진 모습으로 프레딧 브리온을 2:1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베릴’ 조건희는 1세트 노틸러스, 3세트 질리언을 선택해 높은 킬 관여율을 기록하며 교전을 주도했다.‘베릴’은 한화생명e스포츠 전 패배에 대해 소통의 부재를 원인으로 꼽았다. 시즌 초반 연패를 기록했을 때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소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피드백하면서 오늘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한편, ‘베릴’은 다음 경기 상대인 젠지를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평
전세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 ‘고양이’, 그러한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달리는 이들이 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자회사이자 모바일 힐링게임 ‘당신에게 고양이가’로 이름을 알린 라이크잇게임즈가 그 주인공이다.라이크잇게임즈의 김영웅 대표는 오는 24일 출시를 코앞에 둔 신작 ‘고양이섬의 비밀’의 성과는 물론, 향후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게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팀원들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달했다. 특히, 라이브 서버 구조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
웹젠의 신작 MMORPG ‘뮤오리진3’가 2월 23일 베일을 벗고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시리즈 최초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과 날개를 활용한 비행 시스템 등 이전보다 진보된 모습으로 유저들을 찾아온 가운데, 게임의 서비스를 준비해온 웹젠 블루사업팀 이진수 팀장과 윤혜원 파트장은 다양한 유저층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라인과 성우 등 세계관 전달부터 BM까지 폭넓은 이용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뮤’ IP를 접해본 유저들과 처음 접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뮤오리진3’의 재
상위권 팀 간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은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DRX의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DRX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DRX는 6연승과 단독 3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 선수는 마지막 3세트에서 리 신으로 날카로운 갱킹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표식 선수는 담원 전 승리에 대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멤버가 3번 바뀌는 동안 담원에 계속 지기만 했는데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2월 17일 열린 LCK 5주 차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2:0으로 제압하고 중위권 도약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페이트’ 유수혁은 이날 경기에서 신드라를 선택해 상대 코르키를 억제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페이트’는 내부적으로 역할 분담을 명확하게 정하면서 경기력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서로 양보하기보다는 요구할 것은 확실하게 요구하고 팀 적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조직력이 좋아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늘 경기 역시 초반 주도권을 가진 자신의 요구 사항을 팀원들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의 높은 영향력과 역량을 자랑하는 게임사 스코플리가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발 투자를 단행, 화제가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버드레터’이다.버드레터는 지난 2014년 양선우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탄탄하고 남다른 감각의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들의 모회사인 찰라브로스는 다양한 자체 제작 캐릭터 기반 사업을 펼쳐온 회사로, 버드레터는 모회사가 보유한 캐릭터 창조의 DNA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점이 특징이다.글로벌 게임사 스코플리가 아시아 시장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