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한 외모에 사람 좋은 인상의 모 중견 게임사 대표가 최근 자신의 경영 스타일에 회의를 느끼게 됐다는데요. 매출 감소에 따른 심각한 회의를 진행해도 이 같은 이미지 때문에 결국 회의가 장난스럽게 끝나 회사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라고요.하지만, 기본적인 성격이 온유한 그가 한순간 성격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라 시름만 깊어질 뿐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최근 위메이드 폭스 프로게임단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해 아쉬움을 주고 있는데요. 8월 31일자로 게임단이 해체되지만 일부 선수들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운영팀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하지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선수들이 타 게임 운영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다소 황당하다는
모 중소 게임사는 얼마전 자사 게임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 회사의 경우 교통 외곽 지역이어서 개발자들이 출퇴근은 물론, 야근하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 경영진들이 모여서 낸 아이디어가 야근을 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7,8만원 상당의 럭셔리 스테이크 세트 메뉴를 제공하자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개발자
최근 스포츠 소재의 매니지먼트 게임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B본부장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정보 수집에 여념이 없다고요. 10년이 넘도록 게임업계에서 마케팅에 종사해 왔지만 본인이 스포츠게임 론칭 경험이 전무하고 검증된 마케팅 방안이 없기 때문이라고요. 그러던 중 경쟁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던 과장급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는데요. 해당 게임이 꽤 좋은 성적을
뿐만 아니라 메신저로 채팅하고 자주 가는 사이트에 글 남기고 동호회 활동도 동시에 처리합니다. 게임을 열심히 하며 부수적으로 잠깐씩 다른 재미를 찾았던 한국 유저와 골이 있는 것이죠. 이런 현상 때문에 중국 온라인 게임들은 필수적으로 자동 사냥, 자동 길찾기 등을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개발사 혹은 퍼블리셔가 오토 프로그램을 판매까
위메이드의 게임단 ‘폭스’가 8월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된다. 위메이드는 23일 게임 개발사 본연의 업무인 게임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단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위메이드는 “e스포츠 시장에 파장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매각을 비롯해, 여러 방면으로 강구책을 세우려고 노력했지만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이번 시즌까지
고양이 면접의 진실은모 게임사 A이사가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의 남다른 고양이 사랑은 사무실에서도 끝이 없답니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무려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운다고요. 그러던 어느날 A이사의 관련 부서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게 됐는데요. 마침 그 시간에 회의실이 꽉 차 부득이하게도 A이사의 집무실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한창 면접
모 게임사 A이사가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의 남다른 고양이 사랑은 사무실에서도 끝이 없답니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무려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운다고요. 그러던 어느날 A이사의 관련 부서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게 됐는데요. 마침 그 시간에 회의실이 꽉 차 부득이하게도 A이사의 집무실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한창 면접을 보던 중 갑자기
국내에 언리얼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에픽게임스코리아가 최근 공중파를 탔다는 후문입니다. 이 회사 직원 중 한 명은 어느 날, 한 과일장수 아저씨를 만나게 됐는데요. 그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직원은 지사장에게 도와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후부터 회사는 과일장수로부터 정기적으로 과일을 납품 받아 직원들의 간식으로 제공했다고요.그런데 우연
최근 모 게임사가 인력을 늘리기 위한 채용에 한창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여성이 면접을 위해 방문했는데요. 차분한 외모에 재능까지 갖춰 면접관들 모두 찬성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직 B면접관만이 반대를 했다는데요, 그것은 바로 그녀가 '개띠'가 아니었기 때문이랍니다.알고보니 면접관은 이달 내로 '개띠 나이의 배필'을 만날 것이라는 철학관의 말을 염두에 두
모 게임사가 신작 출시를 하고 열의에 차있는데요. 초기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계사들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답니다. 이 회사 C대표는 게임을 론칭하기 전, 주말에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고요. 그런데 생전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해 자신은 물론, 지인들 모두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고 합니다.집으로 돌아와 C대표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번에 자신이 기록한 홀인
최근 출판된 한 권의 책이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모바일게임회사 CEO 출신인 고평석 씨가 집필한 ‘게임회사가 우리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이다. 이 책은 게임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며 그가 왜 게임업계를 떠나게 됐는지를 상세히 기재했다.책이 출간되자 업계 전체가 떠들썩했다. 한 배를 탔던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것이다. 가뜩이나 여성가
지난해와 올 해, 눈에 띄게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파고 드는 중국 게임업체들에 대해 한국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영향은 아직 크지 않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진지하게 중국, 일본을 비롯한 외국 게임업체들이 우리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분석, 예측해 향후 산업의 진행 방향을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중국을 예로 들어, 한국
-게임 업계 광복절 이벤트 봇물 일회성 이벤트 지적도 이어져제66회 광복절을 맞아 게임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독도 방문 시도가 일어나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광복절과 독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10년전 게임업계에서도 광복절을 맞아 유저들의 애국 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이벤트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PC방은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태어난 놀이 공간입니다. 그 전에는 인터넷 카페가 있었는데 이것은 해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북미와 유럽, 일본, 아시아 등에서는 여전히 인터넷 카페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우리 나라처럼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되지 않고 인터넷 요금도 비싼 편이라 일반인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북한 프로그래머가 국내 게임사를 해킹해 ‘오토프로그램(자동사냥프로그램)’을 만들어 팔았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경찰은 지난 4일 국가정보원과의 공조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 프로그래머들이 국내 게임사 서버를 해킹해 오토프로그램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업계를 두둔한
이제 SNS라는 말은 ‘업계 용어’ 범주를 벗어나 일상 생활 깊숙이 파고든 걸로 보인다. 마치 TV, 라디오, 인터넷이라는 말을 들을 때의 느낌과 비슷해졌다. NS라 하면 흔히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떠올리게 된다. 이들 서비스는 연이어 화제의 중심에 있지만, ‘다들 쓴다는데 나도 한번’ 식으로 써 본 ‘평균적인 한국 사람’은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 동안 한
게임산업 시장 규모 5조 5천억 원. 지난 10년 간 30%의 성장속도.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실체다. 지난 7월 말 차이나조이를 성공적으로 끝낸 중국에 대한 업계 반응은 해가 갈수록 놀랍다는 것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우리나라가 온라인게임 강국이라고는 하나, 수치와 성장 속도 등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남성 위주의 게임 시장 여성으로 중심이동 간편하고 쉬운 모바일 게임에 여심 몰려근래의 마케팅 시장에서는 남성 중심으로 편성된 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여성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전용상품의 개발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일부 시장에서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의 개발과 적극적인 마
게임 캐릭터와 휴가 떠난 사연A게임사 퍼블리싱 팀장은 본부장과의 투쟁 끝에 일주일 가량의 황금 휴가를 받아냈습니다. 눈칫밥 먹으며 얻어낸 휴가에 새롭게 부서에 떨어진 회사 차량까지 이용할 수 있어 그는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꿈꾸며 잔뜩 들떠있었다고요.그런데 펜션을 예약하고 휴가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이 팀장은 휴가 당일 회사 차를 보고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