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CES2019를 통해 자사 차량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차량 내부에 별도 장치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민 BMW와는 달리 차량 자체를 일종의 '어트랙션'기기로 보고 관련 시스템을 개발한 점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우디는 CES2019에서 '이머시브 인 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차내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차내에 특수 스피커와 함께 장비를 달고 외부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면서 4D영화를 즐기도록 설계됐다. 영화 속 움직임에
국내 최대 도심형 VR테마파크를 노리는 일루션월드가 글로벌 대표 VR 하드웨어 제조사인 HTC바이브와 VR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일루션월드는 지난 11월 26일 대만에서 HTC바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 4층에 마련된 ‘일루션월드 VR 테마파크’는 HTC바이브의 VR 콘텐츠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스팀이나 바이브 포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VR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협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놓고 지속적으로
'HTC바이브 코스모스'는 PC와 스마트폰 등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기기가 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집에서는 PC에 연결해 사용하며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HTC 바이브가 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브 코스모스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기기다. 집이나 이동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기(Vive Cosmos maximizes flexibility of usage space, whether at home or on the go)를 표방한다. 기존 센서를
HTC바이브가 신형 콘트롤러를 개발, '바이브 코스모스'에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스펙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티징 이미지로 확인한 부분들을 분석해 봤다. HTC바이브가 공개한 신형 콘트롤러는 기존 윈도우MR 기기를 확장 및 발전 시킨 형태인 것으로 풀이된다. 윈도우MR에서 보여줬던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을 계승 및 발전 시킨 형태로 센서를 부착했다. 대신 센서 밑으로 손이 들어가도록 설계해 전반적인 콘트롤러 크기를 크게 축소시켰다. '오큘러스 터치'를 연상케 할 정도로 콘트롤러가 축소된
1월 7일 오후 1시(미국 현지 시각)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 현장에서 진행된 HTC바이브의 컨퍼런스에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미 HTC바이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규 기기 공개를 예고했기 때문.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선 추적 기능을 탑재한 ‘HTC바이브 프로 아이’와 함께 신형 PC VR HMD ‘바이브 코스모스’가 등장, 글로벌 시장에서 오큘러스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15일 EUIPO(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소)에 신규 상표 등록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일으켰던
엔비디아가 HTC와 협업을 통해 VR웍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적용키로 했다. 엔비디아는 7일 열린 CES2019 미디어데이에서 "전 세계 400만대가 넘는 VR HMD가 보급됐고, 이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게이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보조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VR웍스'기능은 '버추얼링크'와 밀접하게 연계돼 동작한다. 사운드, 그래픽 등 여러개 선을 단 하나로 축약한 기술이다. USB-C포트를 이용해 모든 입력을 주고
2019년 황금돼지해의 시작과 함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하 에이스 컴뱃 7)’이 출격에 앞서 전 세계 PSVR 차트 위로 고공비행을 시작했다.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잇는 새로운 킬러 타이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의 첫 번째, 1월 1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타이틀은 ‘에이스 컴뱃 7’으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이 겹쳐지는 시점에 한미일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쾌
349달러. 우리돈 40만원에 RTX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엔비디아는 7일 CES2018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신규 그래픽카드 RTX2060을 공개했다.RTX2060은 기존 그래픽카드 대비 성능상에서 압도적이다. 전 세대 하이엔드카드였던 GTX1080에 육박하는 성능으로 이미 유출된 자료에서는 1070 TI를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원처리 효과인 리얼타이 레이트레이싱 기능을 지원한 상태에서도 2.5K해상도에서 60FPS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엔비디아는 RTX시리즈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작할 수
애플이 미 특허청을 통해 신형 콘트롤러를 등록했다. 3일 특허가 통과됐고 관련 정보가 공개됐다. 기기는 손에 착용하는 일종의 핸드 콘트롤러. 가상현실과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애플측은 이를 설명했다. 공개된 콘트롤러는 5개 손가락에 착용하는 콘트롤러다. 각 손가락 마디에 특수 '링'이 들어가 있는데 이 링을 활용해 입력을 하는 형태다. 링은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장갑과 같은 보조 장치 없이 오직 링만 활용해서도 콘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등 뒤에 카메라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청소년 콘텐츠 창작 지원 목적으로 버추얼 유튜버 ‘세아’를 주제로 한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이는 이번 ‘좋은 사슴(Good Eye Deer) 공모전’은 버추얼 유튜버 ‘세아’를 활용한 굿즈 제작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특별 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양식을 바탕으로 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3개의 아이디어는 1월 23일 ‘세아’의
하이엔드급 PC VR HMD ‘바이브’와 ‘바이브 프로’, 스탠드얼론 VR HMD ‘바이브 포커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VR 하드웨어 제조사로 자리매김한 HTC바이브가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또 다른 신형 기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이와 관련해 HTC바이브는 지난 3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CES 2019’ 행사를 예고하는 게시글과 함께 HTC바이브 로고 판넬과 각종 장비들을 담은 여러 개의 박스가 찍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이 글로벌 VR 업계 관계자들
'프로젝트 카스',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와 같은 명작들을 개발한 개발사가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슬라틀리 매드 스튜디오(살짝 맛간 스튜디오) 대표 이안 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내로 새로운 콘솔 기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일명 '매드 박스'라 불리는 이 기기는 4K화질로 동작하며 한쪽눈 당 60FPS 프레임환경을 지원한다. VR에서도 문제 없이 동작 가능한 성능으로 차세대 콘솔 엔진이 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특히 그는 이 기기에는 현재 발매된 모든
2025년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인 중국의 가상현실(VR) 시장이 내년 약 9조 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일 ‘중국 가상현실산업 동향 리포트’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 중국 VR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디지타임즈의 자료를 인용해 2017년 VR HMD 출하량은 780만 대, 생산액은 12억 위안(한화 약 1,9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 61% 성장한 것으로
유명 셀럽들의 모습을 4시간동안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 편집을 최대한 배제한 라이브 카메라가 실험적으로 가동됐다. KBS는 지난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을 360 VR카메라로 스트리밍 생중계했다. KBS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방송 영상과 함께 별도로 무대 아래 객석 영상을 함께 비추는 방식으로 설계됐다.MC석과 함께 셀럽들이 실시간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특징. 4시간동안 카메라 앞에 노출된 셀럽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 서로 대화를 하거나 쉴틈없이 웃고 떠드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카메라 앞
지난해 8월 31일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버추얼 유튜버 ‘카구야 루나(輝夜月)’가 오는 5월 1일 Zepp 다이버시티 도쿄에서 실제 관객들과 함께 뛰면서 즐기는 두 번째 콘서트를 예고했다. 먼저 카구야 루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일본의 버추얼 유튜버로, 검은색 기모노에서 착안한 원피스와 붉은색 타이즈, 은발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또한 하이톤의 목소리로 인해 일본에서는 ‘목졸린 햄토리’로 불리며, 북미에서도 ‘코카인쨩’이라는 독특한 애칭을 지녔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개설 2주 만에 10만 구독자
가상현실 세상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보조기구가 곧 시판된다. 지난 2015년부터 이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해온 기업 필리얼은 마지막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제품을 정식 발매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장 조사 및 보급을 위해 킥스타터에 펀딩 형태로 재론칭.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돌입힌다.필리얼은 가상현실용 HMD보조기구다. HMD 밑에 마스크형태로 부착해 온기, 냉기와 같은 촉감과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치 내부에 특수 기기와 용액을 삽입해 원하는 장면에서 향기가 나도록 설계했다. 총 9개
어느새 ‘무술년(戊戌年)’ 2018년도 단 하루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2019년을 화려하게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등 올 한해 호성적을 기록한 작품들도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다.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5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비행 슈팅게임 시리즈 최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
모인은 VR콘텐츠에 활용될 모션 트래킹 기술을 주로 연구해왔던 기업이다. 관련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들은 또 하나의 가상세계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초대형 콘텐츠 허브 ‘오아시스시티 VR’이 바로 그것이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쇼핑 등 다양한 허브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은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VR과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을 통한 탈중앙화 플랫폼을 구축, 콘텐츠의 양적·질적 향상과 투명한 경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VR업계가 직면한 숙제들을 해결하고, 저변
픽셀핌스는 2017년과 2018년을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라고 정의내렸다. VR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이었단 것이다. 픽셀핌스는 2018년 첫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Rise of the Fallen)’을 선보였고 이용자 데이터를 쌓아왔다. 여기에 모델링, U·I(유저 인터페이스), 애니메이션과 프로그래밍 등 기술적 역량 향상에도 힘써 온 픽셀핌스는 2019년 신작 ‘더 패처(The Patcher)’를 출시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게임을 양 날개 삼아 도약할 픽셀핌스의 내년이 기다려진다. 픽셀핌스는 20
단 두 번의 노크 소리로 스팀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의 심장까지 얼어붙게 만든 호러 퍼즐게임이 올 연말 국내 PSVR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와 관련해 영국 게임 개발사인 웨일즈 인터랙티브가 자사 대표작 ‘돈 노크 트와이스(Don’t Knock Twice)’를 12월 27일 아시아 지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 ‘돈 노크 트와이스’는 ‘노크를 한 번 하면 악령이 깨어나고, 노크를 두 번 하면 죽음에서 부활한다’는 내용의 러시아의 실제 도시 괴담과 이를 다룬 동명의 공포 영화 스토리를 각색한 게임이다. 이에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