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플랫폼 대표주자 스팀이 2018년 탑셀러 타이틀 100개를 공개했다. 플레티넘과 골드 타이틀이 12종. 실버 16종, 브론즈 60종으로 편성돼 전체 리스트를 공개했다. 각 등급은 고정돼 있으나 표기순위는 랜덤으로 판매량별 순위는 표기하기 않았다. 올해 플래티넘 타이틀은 '비트세이버'를 필두로 'VR카노조', '스카이림VR', '폴아웃VR', '파블로프' 등 신작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부분이 주목할만하다. 전통적인 강자 '잡 시뮬레이터'나
파이맥스의 ‘괴물급’ VR HMD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관련해 VR 전문기업인 올아이피정보통신은 2018년 12월 31일 ‘파이맥스 8K’를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파이맥스 8K’는 현존 VR HMD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인 8K 수준의 그래픽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4K 해상도를 자랑하는 3840×2160 픽셀 디스플레이가 양쪽 아이박스에 탑재됐으며, 현실과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대 200도의 시야각도 지원한다. 또한 스팀과 오큘
XR(확장현실) 기반 의료 및 치료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VR헬스(VRHealth)가 오는 2019년 1월 자체 개발한 VR 인공지능 심리치료사 ‘루나(Luna)’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기본적으로 ‘루나’는 폐경기나 불안증세, 질병 등으로 인한 일과성 안면홍조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발된 VR 치료 소프트웨어다. 즉, VR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한 ‘루나’가 관련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실제 환자의 담당의나 관련 질환 연구자들에
중국 VR기업 얼라이언스 VR코어 수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레베카 리우가 중국 VR시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다년간 VR시장을 조사해온 그는 내부 보고서를 기반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제작, 일반에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기업들을 위해 현안을 공개하고 상호 협력과정을 거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각오다. 그를 초빙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 허브가 실무를 담당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장을 보다 디테일하게 알 수 있는 보고서도 작성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르면 2019년 초 일반에 공개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레베카 리우
게임, 온라인 커머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IT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중국이 차세대 신산업 분야로 가상현실(VR)을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산업정보부(MIIT)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현실(VR) 산업 가속화 추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글로벌 VR산업이 급속하게 배양기에서 발전기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중국은 핵심 기술과 하이엔드급 제품, 콘텐츠 및 서비스, 혁신 시스템 부족을 개선해 새로운 정보산업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은 2020년까지 일부
게임 스트리밍에 혁신이 시작되는 것일까. AMD는 자사가 개발한 차세대 스트리밍 기술 '라데온 리라이브'를 공개했다. 라데온은 지난 2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그래픽 드라이버 '아드레날린 2019년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버전 핵심은 스트리밍 기술. 스팀 기반 게임들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4K 60FPS환경에 맞게 동작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특히 VR게임들도 모바일 환경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설계, '스탠드 얼론 HMD'에서도 PC급 VR환경을 구현 가능하다고 AM
- ‘테마파크’, ‘게임’ 등 성공 모델 기반 저변확대- ‘BTC’, ‘BTB’잇는 플랫폼 비즈니스 ‘꿈틀’ - 중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눈길’- ‘버추얼 유튜버’, ‘의료’ 등 새로운 사업 개척2018년 한 해 동안 국내에는 약 300개 VR 테마파크가 설립됐다. 홍대 일대는 물론 강남, 건대, 안양 등 주요 상권에는 VR테마파크가 들어섰다. KT, 현대, 롯데쇼핑, 인터파크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입해 앞다퉈 테마파크를 설립했고, 재계 인사들이 이 시장에 진입해 자금줄을 댄다.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년 PSVR 시장 판도를 전망하는 연말 순위다툼이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최고 타이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이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내달 출시 예정인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과 킬러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그 뒤를 바짝 쫓는 형국이다. 12월 4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 접어들면서, 한미일 3국의 PSVR 차트에서는 기존보다 치열한 자리다툼이 벌어지고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이 때가 아니면 또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스팀이 겨울을 맞이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올해는 가상현실 게임들도 대거 할인에 돌입하면서 유저들의 지갑 공략에 나선다. 특히 각 라인업들이 가상현실 분야를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분야 마니아들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팀 겨울 할인에 포함된 게임들은 약 1,000종이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할인을 기록한 '시리어스 샘 번들(89%)'에서 부터 최소 할인율을 기록한 '잡시뮬레이터(10%)까지 폭 넓은 게임들이
글로벌 게임엔진 개발사인 유니티가 최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와 관련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재팬은 자사의 홍보용 캐릭터 ‘유니티짱(unity-chan!)’이 오는 12월 31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버추얼 유튜버 활동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정식으로 버추얼 유튜버 데뷔를 선언한 ‘유니티짱’은 지난 2013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재팬이 공개한 홍보용 캐릭터다. 그녀의 본명은 ‘오토리 코하쿠’로,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야 프로젝트 주목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특성에 맞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로 데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가수 백아연이 국내 최초 VR 뮤지컬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특히 해당 작품은 가까운 미래 인간과 휴머노이드의 갈등 및 공존을 아이돌의 시점에서 풀어내 이목이 집중된다.이와 관련해 국내 최초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는 지난 11월말 크랭크업(영화촬영 종료)에 이어 최근 네이버를 통해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백아연 주연의 ‘안나, 마리’는 2040년 소속사에서 퇴출된 아이돌 가수 ‘안나’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휴머
오아시스VR 신준우 대표는 2년 6개월동안 VR을 개발한 인물이다. 과거 엔씨소프트 '리니지2'와 같은 굵직한 게임을 개발하면서 명성을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인 VR에 도전하는 CEO다. 3D 그래픽디자이너 출신인 그는 개발자로서 명성을 충분히 누렸다. '너무 많이 그렸다'며 과거를 돌아 보기도 한다. 20년동안 한 우물을 파던 그는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에 나섰다. 바로 VR분야다. "지금 게임 분야는 IP가 없으면 더 이상 판타지 RPG만들어서는 답이 안나오는 시장입니다. VR도 비슷한 구조이긴
에이펀인터랙티브는 건축 솔루션으로 VR시장에 발을 담근 기업이다. 이후 자동차,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 거쳐 힘을 쏟았다. 자사가 보유한 엔진 기술과, 그래픽 기술을 근간으로 디지털 휴먼,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들은 게임 엔진을 근간으로하는 실시간 렌더링 기술에 힘을 쏟았다. 타 사 보다 2~3년 먼저 시작한 점이 주효했다. 에이펀인터랙티브 유한 CTO(공동창립자)는 그 정점에 서서 프로젝트를 디렉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지 아이 조, 주먹왕 랄프, 주토피아와 같은 작품들에서 핵심 역
평창동계올림픽부터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파라다이스시티 미디어파사드, ‘VR 스테이션’ MR 미디어콘텐츠 존까지 올 한해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닷밀이 그동안 쌓아온 자체 제작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정해운 닷밀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선보인 다수의 미디어콘텐츠 중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가든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사례로 선택했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선보인 프로젝션 맵핑은 2017년 초부터 닷밀과 자이언트스텝이 선
"예술과 기술이 만나면 그 사이에는 '마법'이 존재할것입니다. 기술 엔지니어가 만들어낸 마법일수도 있지만 스토리텔러, 제작자, 창작자가 만들어낸 마법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법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채수응 감독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화를 제작한 베테랑 감독이다. 그는 보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VFX기술을 연구하는가 하면 VR과 MR분야에도 다년간 연구를 거듭하면서 다수 작품을 탄생시켰다. '미스터 고'나 지난해
올해 ‘도쿄게임쇼(TGS) 2018’의 플레이스테이션(PS) 부스에서 시연한 타이틀과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플레이스테이션 축제(PlayStation®祭)’가 삿포로에서 올해 마지막 여정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재팬은 지난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달 22일 삿포로에서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축제 2018’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 9월 ‘도쿄게임쇼(TGS) 2018’에 선보였던 게임을 일본 전역의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올해 10월 2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
일 년 중 가장 많은 게임 타이틀 판매가 이뤄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최신 PSVR 타이틀의 진격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킬러 타이틀 1세대로 자리매김한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도 만만치 않은 반격을 예고하는 등 연말 PSVR 차트 대전이 뜨겁게 불붙을 전망이다. 12월 3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타이틀은 단연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과 ‘테트리스 이펙트’ 등 2종의 신작 타이틀이다. 먼저 지난 10월 출시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 e스포츠, MCN Festival, Cinematic VR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VR / 모바일게임 / 영화관계자 등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의 축제- 글로벌 컨퍼런스, 공공발주자초청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 동시 진행 눈앞으로 다가온‘VR EXPO 2018’박람회가 화려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로 풍성한‘겨울 축제’를 예고 했다. 올해는 기존 VR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던 e스포츠 이벤트, 인기 크리에이터 스트리밍 프로그램, Cinematic VR 상영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글로벌 엔터테인
- ‘또봇 VR’,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의왕점 ‘ELECTRO VR’에서 전격 공개- 예쉬컴퍼니와 함께 공격적인 VR 사업 확대- KT, 현대백화점그룹과의 협력에 이어 VR.AR부문 수익성 강화하이퀄리티 VR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 드래곤플라이의 수익성 VR 사업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의왕점 ‘ELECTRO VR’에서 High-Quality VR 레이싱 게임 ‘또봇 VR’을 최초 선보인다고 금일(17일) 밝혔다.‘ELECTRO VR’은 이마트의 가전 전문
해외 유수의 VR 영화제에서 수상경력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사 기술력이 총집합된 국내 최초 VR 전용 영화관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비브스튜디오스의 자회사인 비브익스피리언스는 12월 15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 ‘VR퓨처시네마’를 정식 오픈한다. 먼저 ‘VR퓨처시네마’는 프리존과 메인존, 갤러리존 등 각각의 개성을 지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4석 규모의 메인존에는 비브익스피리언스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초정밀 1인승 시뮬레이터가 마련됐다. 이에 관람객들은 기존 4D체어보다 한층 실감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