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VR 테마파크가 내달 중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에 정식으로 오픈한다. VR게임을 비롯해 아케이드 게임, 락볼링, 방탈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입점을 예고한 가운데, 일루션월드가 자체 개발한 VR게임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정식 서비스에 나서는 일루션월드 VR 테마파크는 ‘꿈과 상상을 현실로 체험하는 제 3의 공간’을 슬로건을 내세운 복합 문화체험공간으로, 총 2천 평 규모에 달하는 일루션월드라는 거대한 항모에 탑승해 미지의 우주를 항해하는 테마로 꾸며진다.VR 테마파크는 일루션월
지난 8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보고서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삼성전자의 하이엔드급 신형 VR HMD ‘오딧세이+(Odyssey+)’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 한층 강화된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만큼, 전작을 뛰어넘는 가상현실의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에서 언급했듯, ‘오딧세이+’의 핵심은 가상현실 체험의 몰입감 극대화다. 이를 위해 착용자의 시야 전면에 최대 11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는 1,440×1,600 픽셀 해상도의 3.5인치 듀얼 AMOLE
- 자몽, 중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VR 전시회에서 VR GROUND-농장을 지켜라 선봬- VR 게임을 체험한 중국현지 관람객들 대기열 늘어서 호평, 중국진출 교두보자몽(대표 윤승훈)은 ‘중국 세계VR산업대회 2018’에서‘VR GROUND-농장을 지켜라’를 전시한 결과 현지 일반 관람객들이 크게 호평했다고 24일 밝혔다.‘중국 세계VR산업대회 2018’은 중국 정부에서 지원해 VR산업 전반을 다루는 포럼 & 전시회로 약 200개사가 참가해 전시를 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에서 전시자들이 모여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전시를 하는 행사로 시
지난해 3월 퇴사한 럭키 팔머에 이어 최근 오큘러스의 공동 창업자인 브랜든 이리브(Brendan Iribe)도 페이스북을 떠났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양사의 견해 차이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브랜든 이리브는 지난 22일(미국 현지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퇴사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리브는 “2012년 7월 오큘러스를 설립한 이래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룰지, 멀리까지 올 수 있을지 기대할 수 없었다. 이제 6년의 환상적인 시간이 지났고, 나는 앞으로
집안에서 슈츠를 입고 HMD를 쓴 다음 가상현실 세상으로 들어간다. 한 공간에 함께 모인 사람들끼리 쇼핑을 즐기고, 데이트를 하고, 게임을 즐긴다.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실제로 구현된다. 국내 가상현실 기술 전문기업 모인이 신규 프로젝트 '오아시스 시티'를 공개했다. 지난해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VR테마파크와 오프라인 VR FPS프로젝트를 공개했던 모인은 이번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가상현실 도시 구축에 나선다. 일종의 VR플랫폼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차세대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프로젝트라 모인
남자 다섯명이 명작 VR게임 '파블로프 VR'에 모였다. 하루종일 총질 하느라 지겨웠던 이들은 이제 함께 모여 '쓸데 없는 놀이'에 돌입한다. 총과 가상현실 공간, 두 가지를 주제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심심풀이 놀이를 따라가 보자. 너무나도 심심하면 뭔가 아이디어가 생기기 마련. 이 다섯명은 가장먼저 '마상 전투(?)'를 하기로 결정한다. 다만 말이 없다. 비교적 넓은 수영장 맵에서 네명이 선다. 한쪽에 2명씩 서는데, 2인이 1조가 돼 경기를 한다. 가운데 선 심판이 손을 아래
지난 2016년 10월 13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PSVR이 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 미니게임 수준이었던 론칭 타이틀을 지나, 그간 킬러 콘텐츠 가능성을 내비친 다양한 도전자들이 전 세계 유저들을 PSVR 세계로 인도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현재, PSVR 타이틀 성공방정식을 이루는 하나의 변수는 I·P로 확인됐다. 10월 4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는 론칭 2주년을 맞이한 PSVR 시장에서 성공한 타이틀을 분석해봤다.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는 가운데, 가장 큰 파급력을 지닌 타이틀은 바로 인기 I·P 기반 VR게
최근 오프라인 사업을 통해 영역을 확장 중인 VR게임이 시장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등급분류 기준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금일(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제5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시장진입·영업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 및 확정했다.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규제도입 당시 타당성이 입증됐더라도 시장성장이나 기술발전 등 사회변화를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기업의 시장진입을 원전 제한하거나 영업활동을 불필요하게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올해 초부터 공정거래위원회를
일본 유명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체감형 VR게임으로 탄생한다. 이를 위해 일본 굴지 기업 소니와 타이토가 손잡고 프로토타입을 개발. 일본에서 첫 시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전망이다. VR로 개발된 '진격의 거인'은 시즌2에서 보여준 '여성형 거인'과 사투를 다룬다. 유저는 '조사병단' 일원이 돼 숲에서 여성형 거인과 조우한다. 사실상 싸움이 쉽지 않은 만큼 이 거인의 공격에서 벗어나 무사히 생존 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총 4명이 팀을 이뤄 말을 타고 달리
지난해 7월 PSVR 게임으로 돌아왔던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보다 많은 유저들과 만나기 위해 모바일로 활동 무대를 넓힌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일본 게임 개발사인 솔리드 스피어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카이지VR ~절망의 철골 건너기~’를 정식 출시했다. 해당 콘텐츠는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 중 절망의 성 편에서 등장한 철골 건너기 스토리 부분을 담은 VR 액션게임이다. 주인공 ‘카이지’는 수십 층짜리 건물 사이에 놓인 철골을 맨몸으로 건너는데 성공하면 돈을 받는 ‘절망의 철골다리’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콘트롤러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식스 센스 스템'이 결국 펀딩 취소를 선언했다. 연이은 출시 연기를 거듭하다 사과문 한장과 함께 결국 펀딩금액 전액을 환불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첫 등장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프로젝트다. 당시만해도 오큘러스 리프트는 콘트롤러 없이 화면만 비춰주는 기기에 지나지 않았다. 경우에 따라 이 기기가 차세대 인터페이스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실제로 최근 콘트롤러들도 이와 대동소이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문제는 개발 기간이다. 201
존재를 알 수 없는 절대자와 이에 처참히 굴복한 인류, 종말 후 세상은 암흑만이 가득하다. 특히 약혼자가 정해진 젊은이들은 강제적으로 ‘그’를 달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순례길에 나서야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가 마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저항 의사를 드러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절대자 ‘더 그레이트 C’에 맞서고자 길을 나선 작고 여린 소녀 ‘클레어’는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VR 탄막슈팅게임 ‘블래스터즈 오브 유니버스’의 개발사인 시크릿 로케이션은 지난 9일 스팀을 통해 자사가 제작한 V
오픈 소스형태로 일반에 공개된 '퀘이크1'을 이용해 VR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가 등장했다. 기어VR용으로 개발중이며, AR코어 기능을 이용해 월드 스케일 형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자 DRBeef는 13일 '퀘이크VR'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테스트 영상 공개와 프로젝트 도네이션 소식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 개발자는 VR에서 구동하는 '퀘이크'를 목표로 한창 개발을 진행중이다. 개발자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AR코어 기능을 근간으로 위치를 추적하는 기술. 카메라의 움
KBS 대표 아나운서들이 지상파 방송이 아닌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세계 최초 라이브 360 VR 토크쇼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해 KBS는 이달 18일 아나운서들의 일상적인 대화를 엿볼 수 있는 VR 토크쇼 ‘레드 테이블(redTable)’을 선보인다. ‘레드 테이블’은 KBS 아나운서들이 직접 기획 및 연출을 담당하는 라이브 토크쇼다. 기획 및 연출자로 참여한 이상협 아나운서 외에도 최승돈, 오언종, 강승화, 박은영, 이현주, 이혜성 등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KBS 대표 아나운서 6인이 출연자 겸 기획자로 등장한다. 제목에서도 알 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은 유명한 영화들을 보면 세계를 그립니다. 그런데 저희도 이미 2종 게임을 출시해 서비스해보기도 했지만 대부분 제작사들이 '세계'를 그리기 보다는 단편적인 모습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원래 저희가 MMORPG개발사이기도 하고, 세계를 만드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습니다."'REC ROOM', 'VR CHAT'등 소셜을 기반으로한 VR게임들이 대박을 친 가운데 한국에서도
PSVR을 쓴 작은 악동 로봇들이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전 세계 PSVR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차트 하위권에 잠시 얼굴을 비췄던 이들은 단 한 주 만에 한국과 일본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에이스 컴뱃 7’, ‘파이어월: 제로 아워’ 등 기대작들도 거침없는 차트 정복 행보에 나섰다. 10월 3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을 장악한 타이틀은 단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재팬 스튜디오가 개발한 PSVR 3인칭 액션 게임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이다. 지난 2016년 PSVR 론칭 타이
영화 '존웍'을 보고 영감을 받은 1인 개발자가 FPS게임 개발에 나섰다. 영화 속 주인공 처럼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총을 쏘는 게임을 개발하고 싶어서였다. 개발자 최성광씨는 자신이 개발한 프로젝트 '컴퍼니맨'을 공개하고 텀블벅을 통해 펀딩에 나섰다. 전직 물리학도였던 그는 스마트폰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물리학을 적용, 스마트폰 움직임에 따라 게임 속 캐릭터가 같이 움직이는 프로젝트를 설계해 공개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실시간 모션캡쳐'라 부르며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함부르크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프랑크 슈타인케 박사가 이끄는 조인트 프로젝트 ‘EXGAVINE’이 최근 독일 연방정부 소속 교육연구부(The 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and Research)로부터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모션 기반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을 목표로 3년간 190만 유로(한화 약 25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정부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슈타인케 박사와 조인트 프로젝트 ‘EXGAVINE’은 향후 치매를 비롯한 신경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3종의 VR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물건 맞추기나
노키아, 마이크로스프트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여한 핀란드의 VR 스타트업인 바르요(Varjo)가 최근 실제 인간의 시력 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자사의 신형 VR HMD 개발을 앞세워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바르요가 추진한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 지멘스의 벤처캐피탈(VC)인 넥스트47와 유럽의 투자회사인 아토미코(Atomico)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 A 투자를 결정했던 EQT 벤처스와 라이프라인 벤처스도 재차 참여, 3,100만 달러(한화 약 354억 7,02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총
인텔이 가상현실을 활용한 뇌수술과 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공개했다. 차세대 의료 기술분야에 파격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이 기술을 좀 더 직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다큐멘터리다. 인텔은 실제 뇌종양환자 다니엘르 콜린스를 섭외해 영상을 촬영했다. 담당 의사, 가상현실 분야 전문가, 뇌과학 전문가들이 영상에 참가해 현재 뇌수술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예전엔 수술하기전에 커피 한잔 놓고 평면 도면 보면서 상상으로 준비해야 했죠. 이런 저런 상황이 올거고 그에 맞춰서 수술을 할 거라고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