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8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세트에서 젠지는 T1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면서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장을 하면서 후반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이번 서머 우승으로 젠지는 T1, 디플러스 기아 두 팀만 보유했던 쓰리핏(리그 3연패)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LCK 최고의 명문팀 중 하나로 거듭났다.경기 초반 ‘피넛’ 한왕호(마오카이)의 바텀 갱킹으로 젠지가 2:1 킬 교환을 내며 이득을 봤다. T1은 탑과 바텀에서 연이어 젠지의 득
8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젠지와 T1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2세트에서는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한 ‘딜라이트’ 유환중이 상대 주요 딜러를 중요 순간마다 낚아채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세트 승리로 젠지는 우승까지 단 한걸음만을 남겼다. 밴픽 과정에서 젠지가 서포터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하며 매운 맛 경기를 예고했다. 초반 미드 2:2 싸움에서 젠지가 일방적으로 ‘페이커’ 이상혁(아리)를 잡아냈고, 탑과 바텀에서도 연이어 득점하며 킬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T1은 아군 레드 버프 진영에서 2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현장이 종목별 우승 지역과 종합 우승 지역을 가리는 2일차의 막을 올렸다. 전일 진행됐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인전 세 매치에 이어지는 4인 스쿼드 모드 4~6 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빼어난 팀 운영과 개개인의 실력 모두를 보여준 경기도가 종목 전국 최강의 칭호를 가져갔다. 4인 스쿼드 첫 번째 매치는 사녹 맵에서 출발했다. 경기 초반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기 위한 출발점 선택이 이뤄진 가운데, 경기 초반 빠르게 세 개 지역이 스쿼드 전멸을 면치 못하는 등 호전적인 경기
제15회 KeG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20일 전북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다. 결승에서는 전라북도 ‘뱀의머리’와 부산광역시 ‘Gen G Scholars’의 맞대결이 이뤄진 가운데, 2라운드를 연속해서 가져간 부산이 아마추어 전국 최강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뱀의머리’와 부산광역시 ‘Gen G Scholars’는 각각 강원도 ‘광동 프릭스’, 인천광역시 ‘BRION Academy’, 경기도 ‘HLE Academy’, 대전광역시 ‘공익미필면제군필’ 등 쟁쟁한 지역 대표 팀들을 물리치고 최종
8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젠지와 T1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1세트에서는 젠지가 압도적인 교전력으로 한타 때마다 대승을 거두며 T1을 압도했다. 경기 초반 젠지가 ‘쵸비’ 정지훈(탈리야)의 탑 로밍으로 ‘제우스’ 최우제(아트록스)를 잡아냈으나, 이후 ‘오너’ 문현준(마오카이)가 갱킹으로 ‘도란’ 최현준(카밀)을 끊으며 손해를 만회했다. 젠지는 바텀 3인 다이브를 통해 ‘제우스’를 재차 제압했고 미드에서 ‘케리아’ 류민석(나미)까지 처치하며 앞서나갔다.초반 주도권을 잡은 젠지는 2용을 독식한 이후
젠지와 T1 선수단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장비를 세팅하고 있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이 8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꺾고 올라온 T1과 먼저 선착한 젠지가 스프링 결승에 이어 재차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현장은 두 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루 두 차례 치킨 사냥에 성공한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결승에서 선두의 자리를 빼앗았다. 2023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PGS) 페이즈2 결승전 2일차 경기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가운데, 1일차 3위에 머물렀던 유럽팀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나투스 빈체레를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한국대표팀 중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가 한 차례 치킨을 가져가면서 전날 6위였던 종합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지만 게임PT와 젠지는 침묵하면서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결승 2일차의 시작은 퀘스천 마크가 좋았다. 7라운드 ‘에란겔’
덕산 e스포츠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면서 PMPS3 시즌3 페이즈1을 1위로 마무리 지었다. 덕산 e스포츠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3 페이즈1 2주차 경기에서 총 127점을 쓸어담으면서 1주차 선두였던 농심 레드포스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덕산의 누적 점수는 무려 227점이다. 덕산은 18일 진행된 3일차 경기에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13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에서 탑2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낸 것. 덕산은 15라운드에서만 치킨 사냥
19일 제15회 KeG 전국 결선 무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16강전부터 8강전까지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2012년 Ke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2번째 전국 우승 지역을 가리기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으며, 올해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소속 6개 팀을 포함한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먼저, 전국 16개 지역 대표들이 각 조 1, 2위를 가린 16강전에서는 총 24경기가 진행됐다. 16강 경기 진행은 A, B, C, D 등 4개 조 단판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특히, 공식
넥슨을 대표하는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새로운 모습과 함께 KeG를 찾았다. ‘카트라이더’ 당시 총 일곱 차례 KeG 무대를 밟았던 게임은, 올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새로운 모습으로도 현장에 열기를 더하며 전국 결선 무대를 장식했다. 1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KeG 전국 결선은 총 16개 지역 32명의 지역 대표 선수가 출전한 32강전으로부터 출발했다.32강 대진은 A조부터 H조까지 8개 조 4인 중 1위와 2위 선수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트랙으로는 ‘포레스트 지그재
지난 2021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Ke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9일 개인전으로 치러진 앞선 세 매치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를 제외한 15개 지역 대표 선수들이 격돌한 가운데, 각 지역이 고르게 포인트를 나눠 가지며 최종 순위 경쟁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녹에서 진행된 첫 매치에서는 대구 ‘JSTS.Kuro’ 반지승 선수가 3킬 1위를 획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13점을 획득,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뒤이어 공식 채널 생중계로 펼쳐진 2 매치에서는 경기 시작간 재경기 진행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19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무대가 펼쳐지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는 단순한 대회장의 역할만이 아닌 선수 가족, 지역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각 종목 주요 시합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국 결선 무대를 찾아 그 현장을 들여다봤다. 이번 제15회 KeG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세 종목에서 최종 우승 지역을 가리기 위한 시합장의 형태로 꾸미고 있다. 나아가 각각의 시합 장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체험 공간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KeG)가 1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결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또 한 번 수많은 드라마를 작성하며 미래 e스포츠 스타 탄생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대회는 19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종목별 결선 우승 지역을 가리기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먼저, 개회식에는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 정책국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 전라북도
배틀그라운드를 종목으로 하는 'PGS2' 결승전 1일차에서 각각 북미와 유럽의 강호 소닉스와 나투스 빈체레가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결승전 1일차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이 두 팀은 나란히 총점 5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소닉스는 1라운드부터 빠르게 치고 나섰다. 1라운드 후반 ‘미라마’ 남쪽에서 오두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진 대치 상황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나투스 빈체레를 정리하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교전을 앞두고 소닉스에게 인원수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앞두고, 오는 9월 ‘우리금융그룹 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의 초청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1일(월), 12일(화) 오후 8시부터 양일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경기 광명)에서 진행된다.우리나라 LoL 국가대표 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베트남, 대만 국가대표팀과 맞붙어 연습기간 중 기량을 중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팬과 직접
‘이프유마인 게임PT’가 PUBG 글로벌 대회인 PGS2의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고 금일 밝혔다. ‘PGS2’는 PUBG Global Series의 두 번째 대회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이며, 전 세계에서 예선전을 뚫은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모여 국가와 팀의 명예를 겨루는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25억원에 달한다. 한국을 대표 팀은 젠지, 다나와, 이프유마인 게임PT 3팀이 그랜드파이널 진출 했다. ‘이프유마인 게임PT’는 하위 16개 팀 중 하나로 패자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어 의미를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를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선발된 17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세 종목을 통해 자웅을 겨룬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국 결선 이후 지역 소속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펍지 글로벌 시리즈2(PGS2)’가 진행 중인 가운데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릴 결승에 출전할 한국대표 3팀이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 한국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와 젠지, 그리고 게임PT가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다나와와 젠지는 승자조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결승 무대를 밟았고, 세계 대회에 첫 출전한 게임PT는 패자조에서 극적으로 8위의 성적을 거둬 결승행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이와 관련해 다나와에서는 ‘로키’ 박정영, 젠지에서는 ‘태민’ 강태민, 그리고 게임PT에서는 ‘밥상머리’ 김진현 선수가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이 9월 2일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유저와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님블뉴런은 정식 오픈 후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이벤트인 만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기들을 준비했다. 우선, 젠지 소속 스트리머 ‘엠비션’이 유저들과 함께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6시 30분부터 ‘안산 e스포츠 서버 페스티벌 : 이터널 리턴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해 뽑힌 한국 지역 6개 팀과 초청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지역 2개팀이 총 상금 450만원을 두고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