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특과 커뮤니티의 상관관계“군대와 커뮤니티의 ‘맞트레이드’?” 최근 각종 게임 관련 유저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한 커뮤니티 관계자의 행보를 놓고 떠도는 ‘소문’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게임 유저들의 토론의 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모 커뮤니티. 그 커뮤니티 한 운영자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 것인데요. 아직 군대를 가
대기업들이 게임사업에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27일 SI(시스템통합)업체 SK C&C가 게임 유통사업에 뛰어든다는 발표를 했고, 10월 25일에는 CJ인터넷이 ‘라그나로크’ 개발사인 그라비티와 손잡고 국내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든다는 발표를 했다. 그런가 하면 한솔교육도 게임 개발을 마치고 클로즈베타서비스를 하고 있다.SK C&C는 게임 개발
라이센스 확보의 어려움한국 산업은 참 다양하지만, 한번 잘된다고 소문나면 누구나 깊은 판단 없이 마구 뛰어드는 병폐가 어떤 산업이건 쉽게 발견되곤 한다. 보드게임 카페처럼 보드게임 라이센스에도 바로 그 현상이 있었다. 갑자기 불어난 카페처럼 유럽과 미국의 보드게임 회사 마다 한국 회사들의 이메일 러쉬가 이어진 것이다. 각자 자신의 회사의 장점을 강조하며 독
얼마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CI 변경과 함께 차기작 공개로 다시금 새로이 부상하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보았다. 올 초 자사 또한 새로운 글로벌 도약을 위한 CI 변경 및 뮤를 잇는 새로운 차기작들을 선보인 바 있어 감회가 남다른 소식이었다. 중국시장에서의 큰 성공으로 많은 한국 온라인게임이 국내를 벗어나 중국시장에 눈을 돌리게 했던 위메이드지만
이적한 팀원들 때문에, 마음은 ‘싱숭생숭’최근 우리 팀의 성적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등을 두들겨 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동안 함께 했던 팀원들이 빠져나가고 8월 한 달 동안 우린 서로 말없이 자기 생활에만 충실했다. 연습도 외출을 하는 것도 수다를 떠는 것도 정해진 규칙을 떠나 모두 마음대로였다. 식구의 절반이 떨어져나간 느낌이었을까. 예전처럼 작은 농담에
가을이다.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식욕은 왕성해지는 계절.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나는 계절. 유독 최루성 멜로 영화가 극장가를 장악하는 계절. 겨울이 다가오면서 마음만 급해져 “내 님은 어디?구?외치며 계절을 저주하는 솔로들의 외침이 가장 최고조를 향하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이번 겨울도 혼자를 두려워하며 절규하는 젊은 남녀들. 이번엔 기필코 내
≫ 인기(?)의 척도는 메신저 아이콘?지난 주 또 한번의 게임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는 다름 아닌 김정률 그라비티 전 회장인데요. 그라비티의 김정률 고문 겸 전 회장의 공금횡령에 관한 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회사와 김회장 간의 공방이 그것입니다. 이 같이 양측의 팽팽한 긴장과 업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또 한 가지 웃지 못할
기성―세대(旣成世代)[명사] 현실적으로 그 사회의 중심으로서 자리 잡고 있는 세대. [낡은 세대, 나이 든 세대라는 뜻으로도 쓰임.] 네이버 국어사전에 나오는 기성세대를 뜻하는 말이다. 올해 내 나이 서른 일곱. 그렇다면 나는 신세대에 포함될까 아님 기성세대에 포함될까 종잡을 수가 없다. 언제나 청춘이고 싶은 마음만 놓고 봤을 때 연령대를 초월해서 누구나
한국 보드게임 산업… 유통과 제작…보드게임 카페의 창업은 보드게임 문화를 대중에게 좀더 쉽게 알리고자 하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이라면 보드게임의 산업적 발전은 한국 보드게임 제작과 유통 분야가 이끌어가는 것이 아닐까? 초창기에는 카페에서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구매를 원하게 되었고 몇몇 카페들은 소수 보드게임 도소매업자들로부터 보드게임을 구매해 판
슈퍼마리오의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의 깜짝 등장으로과 차세대기 [레볼루션]의 인터페이스의 발표로 ‘동경 게임쇼2005’ 자체 보다 더욱 유명해진 ‘기조강연회’가 막을 내린 지 어느덧 20여일이 지났다. 이처럼 이번 토쿄 게임쇼에서도 미야모토 시게루의 깜짝쇼는 전세계 게이머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과연 그의 머리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우선 기조강연회에서 열
우리들의 영원한 우상, ‘테란의 황제’ 임요환나는 지금 무지 많이 떨고 있다. 하늘같은 선배들의 감시 하에 일기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주위의 압박이 만만찮다. 그래서 몰래 빠져나와 방으로 들어왔다. ㅎㅎ ‘죄송합니다. 형님들~’ 나는 요환이 형과 방을 같이 쓴다. 선수들의 방배정은 주로 감독님이 해주시는데 종족별로 나눠주시는 것 같다. 근데 하필이면 팀
지난 ‘E32005’에서 모습을 들어낸, 차세대기들(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레볼루션)의 향후 일정이 ‘동경게임쇼2005’에서 발표되면서 각축전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이하 MS)의 X박스360을 시작으로 소니사의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닌텐도의 레볼루션까지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차세대 시장을
≫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운영하는 ‘설움’“운영부실의 이유를 알고 보니….” 서울 변두리 지역, 임대료가 싸다는 이유로 5년 전 입지를 잡았던 모 개발사가, 최근 고민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늘어난 직원들로 인해 이전을 하려 해도, 5년 전의 임대료로는 요즘 변변한 곳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량한 허허벌판이었던 동네가, 최근 오피스텔을 비롯해
가끔 행사장을 찾는다. 포지션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데스크를 맡고 나서부터는 외부 행사에 나가는 일보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래서 일까. 간혹 신작발표회 행사장이나 기자회견장을 가면 동료 기자들에게 늘 듣는 말이 있다. “아니 편집국장님께서 직접 행차를 하셨네요?”. 데스크 업무를 담당하면서 부터는 행사장 찾기가 거북스럽다. 각종 초청장이
한국 보드게임 문화의 태동초기 보드게임 카페는 온라인 게임 위주의 놀이문화에 익숙한 한국인, 특히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안겨주었다. 많은 언론은 찬사와 호응을 보냈으며 사람들은 열광적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2년도 되지 않아 전국의 카페 숫자는 700개를 넘어섰다는 통계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러나 장밋빛 미래만을 보여줄 것 같았던 보드게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 공간(Space)에는 사람에게 다양한 생명력을 제공하고 있는 많은 요소가 존재하는 반면, 인간의 생명에 폐해를 끼치는 요소도 폐해의 정도는 다르겠으나 모든 상품과 인간이 만든 물질에 존재하고 있다. 인체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음식물도 과다 섭취하면, 체할 수 있고 위산과다 등으로 장이 나빠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위암이 되는 경우도
‘군기반장’ 차재욱, ‘친형’으로 모시겠습니다팀 다이어리는 막내가 전하는 숙소 이야기라는데... 솔직히 난 현재 막내가 아니라서 아리송한 기분으로 일기를 쓰고 있다. 사실 한참 동안은 막내생활을 했지만... 지금 들어온 막내들을 보면 내가 막내였을 때보다 훨씬 편하게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형들이 워낙 유순해서...ㅋㅋ 아! 한 명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