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게임 전반적으로 타격 입을 수도 - 중국시장의 한국 캐주얼게임 직격탄 될까‘거인온라인’의 ‘쓰위주’ 회장은 “과거엔 한 달이나 두 달 사이에 하나의 게임이 출시됐지만 현재는 하루에 1개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앞으로는 하루에 3개의 게임이 출시되면서 한정된 게임유저를 누가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발언이 나온 지 한 달도 채
체육총국 입장 선회 ··· 밸런스 문제가 가장 난점중국에서도 온라인게임의 e스포츠 진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중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이 e스포츠화 되면서 온라인게임의 e스포츠 진입을 이끌고 있다. 이로인해 중국에서 e스포츠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 전망이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은 e스포츠와 온라인게임은
중국산 게임의 약진으로 북경이 메카로 … 상해의 민첩성이 북경의 우직함에 밀려‘남 대리, 북 개발’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 지도에서 남쪽에 가까운 상해를 중심으로 외국게임의 대리서비스 위주로 온라인게임이 발전해 왔다면 북방에 있는 북경에서는 자주개발 위주로 온라인게임이 발전해 온 것을 일컫는 표현이다. 지난해 해외 자본시장에 진입한 4개의 온라인게임기업 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선 마인드까지 현지화해야중국 온라인게임산업의 원년으로 기록하자던 2007년이 지나고 2008년 들어 아직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더나인’에서 서비스하던 ‘길드워’의 3월 말 서비스 중단공고를 계기로 중국 온라인게임업계가 묘한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몇 몇 성공한 외국게임을 제외하고는 그 많았던 수입게임들이 유명무실한 상태로
중국 온라인게임업계에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두 사람이 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매체의 기사거리가 되고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그로인해 거액의 돈을 벌어들이며 게임기업 경쟁력 1,2위를 다투는 외형상의 공통점을 제외하고 이 두 사람이 이끄는 회사의 풍격이나 전략은 다르다. 특히 두 사람의 개성이나 추구하는 방향, 그리
분기매출 1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샨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샨다)가 또 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이미 온라인게임 통합 플랫폼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샨다는 올해 새로 서비스하는 10개 이상의 게임과 기존의 약 20여개 게임을 합쳐 올 연말엔 약 40개 가까운 온라인게임을 자신의 통합 플랫폼에서 서비스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대한 수의 게임을
아이디어만으로 10억원도 투자...장기적 우수 콘텐츠 확보 유리2008년 들어 IT관련 자문기구나 컨설팅회사에서 중국의 게임산업시장을 예측할 때 꼭 짚고 넘어가는 부분 중에 하나가 우수인력에 대한 쟁탈전이다. 지난해 상장 열기로 온라인게임 업계에 뭉칫돈이 쌓이면서 우수한 게임인재 빼가기가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실력을 갖춘 프리미엄급 게임기획자는 손
한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이 되면 개인이나 사회 그리고 국가를 막론하고 모두 한해를 뒤돌아보며 결실을 검토하고 잘못된 점을 반성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기 위해 또한 미래의 거울로 삼기 위해 검토와 반성을 하면서 중요한 이슈가 되었던 부분을 회고하며 지난 일년을 갈무리한다. 중국에서 온라인게임이 유행되었던 이래로 가장 숨 가쁘게 변동했던 2007년
더나인의 중국 명칭은 제9성시(第九城市)이다. 성시(城市)란 도시라는 뜻의 중국식 표현이다. 아홉 번째 예술이라 불리는 게임예술을 통해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오락문화를 온라인상에서 선사하겠다는 뜻이다. 격정과 활력 그리고 낭만이 있는 평등 사회를 온라인을 통해 이룩하겠다는 뜻도 담겨져 있다. 이러한 이념은 회사의 모든 존재가치를 고객에게 두고 있다는 뜻이기도
온라인게임 ‘정도’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 심리학자와 경제학자를 동원한 철저한 게임설계,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 및 농촌의 소비자를 상대로 한 현지 밀착영업, 게임업계 최초로 중국 국영 TV방송국의 황금시간대에 광고방영, 상식을 뛰어넘는 마케팅기법, 그야말로 육해공을 총동원한 전술로 정도는 출시 전부터 화제의 초점이 되었다. 그리고 ‘대박’을 터뜨리며
‘왕자의 귀환’, 중국 게임업계에서 요즘 샨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샨다)를 일컫는 말이다. 2005년 말 주요 서비스게임의 무료화 운영을 선포하면서 큰 손실을 기록해 한때 나락으로 떨어졌던 샨다가 2007년 2·3분기 연속 6백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우리에게 경쟁상대는 없다, 있다면 우리 자신인 샨다 뿐이다
온라인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영원한 화두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라는 명제 아래 600여명의 직원 가운데 석. 박사를 17%이상 보유한 완미시공은 한국 등 외국 게임의 퍼블리싱이 주를 이루던 시기인 2004년에 회사를 설립했다. 3D게임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력과 정예화된 게임운영팀을 앞세워 자체 개발한 3D MMORPG ‘완미세계’를 2005년 중국
2005년 11월, 돈찍어 내는 기계라 불리던 주요게임에 대한 무료화 선언 이후 샨다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샨다)는 4분기에만 6백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손해를 기록했다. 2006년 1~3 분기를 모두 안개 속에서 헤메며 이제 샨다는 끝이라는 소문이 업계에 돌기도 했다. 하지만 2006년 4분기에 순이익 2백4십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2007년 1,2
연간 성장률 30%이상, 순 이익률 50%이상의 폭리산업, 해뜨는 산업이라는 시기와 질투를 받고 있는 산업이 바로 중국의 온라인게임 산업이다. 이런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올 2007년 들어서 유난히 많은 온라인게임 기업들이 앞을 다투어 해외 자본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상장에 성공한 기업 가운데는 일찍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예상대로의 수순을 진행해 갔지
중국에 온라인게임이 유행한지 7년. 초기 3년간 중국 대륙을 집어삼켰던 한국산 온라인게임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본토게임개발 장려정책 등에 밀려나면서 2006년엔 중국산 게임이 한국 게임을 밀어내고 중국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했다. 2007년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본토기업들의 내공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한국게임이나 해외게임의 퍼블리싱으로 일확천금을
나스닥이 아닌 뉴욕거래소였다. 또 한번 예상을 뒤엎었다. 지난 10월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거인 온라인’이 빠르면 11월 1일 정식으로 뉴욕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기업으로서 게임업체를 포함해 IT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나스닥이 아닌 뉴욕거래소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거인 온라인’이 제출한 IPO는 그 동안 세간의 의견이 분분했
오디션’의 퍼블리싱 문제로 야기된 한국의 T3와 중국 나인유와의 분쟁이 화해로 일단락되었다. 이 분쟁으로 인해 일본 상장 포기를 선언했던 나인유는 화해와 동시에 해외상장을 위해 다시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은 지금 “중국 없었다면 한국게임 벌써 죽었다” ‘망발’얼마 전 나인유의 부총재 ‘우쥔’은 인터뷰에서 한. 중 온라인게임 회사간의 복잡한 관계
지난 9월말 중국 게임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두 개의 게임이 오픈베타테스트(이하 OBT)를 실시했다. 하지만 그 주요한 관심은 게임이 아닌 서비스 회사에 집중됐다. ‘의천검과 도룡도’를 서비스하는 ‘남강온라인과기유한공사(이하 남강온라인)’와 ‘몽상세계’를 서비스하는 ‘광주금산다익인터넷과기유한공사(이하 다익인터넷)’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주목을
지난 8월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선장을 바꾸어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발표가 나오며 또 한번 세간의 주의를 집중시켰다. 당초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서비스회사는 성선명디지털과기유한공사(이하 성선명)였다. 하지만 9월 28일 대항해시대의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공고한 회사는 북경중영순유온라인유한공사(이하 중영순유)이다. 또
온라인게임 ‘정도’를 서비스하는 상해정도온라인이 회사이름을 바꿨다. 9월 28일부터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하는 2.5D MMORPG ‘거인’의 이름을 딴 ‘상해거인온라인그룹’(이하 거인온라인)으로 회사 명칭을 변경했다. 회사 명칭을 거인온라인으로 바꾼 이유는 나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단일 게임으로 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