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프랑스 리그 1(프로축구연맹, 이하 LFP) 및 프랑스의 웹3 게임 스튜디오 우나기(Unag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판타지 축구 게임 ‘코치 리그앙(Coach Ligue 1)’을 출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코치 리그앙’은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판타지 축구게임으로, 칠리즈의 자체 메인넷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칠리즈는 리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리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스포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쿠코인(KuCoin) 가상화폐 거래소 고소장에서 이더리움을 디지털자산 ‘원자재 상품(Commodity)’로 분류했다. 쿠코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6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불법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민사기소 당한 바 있다. 이더리움의 ‘원자재 상품’ 여부는 미국 증권시장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여부와 관련해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사항 중 하나다. 쿠코인 고소장에서 이더리움은 총 8회에 걸쳐 언급됐다. 이중 7회에 걸쳐 ‘원자재 상품’이란 단어로 수식됐다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가 앱 차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앱 차트 업데이트는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트 상・하단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해 차트 설정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상단 툴바에는 자주 쓰는 캔들 간격을 최대 4개까지 고정해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하단 툴바에는 차트 분석을 도와주는 주요 지표 항목을 늘려 활용 폭을 넓혔다.거래에 유용한 신규 지표 3종도 추가됐다. 현재가 기준
미국 법무부(DoJ)가 쿠코인(KuCoin) 가상화폐 거래소를 자금세탁방지법(AML) 및 은행비밀보호법(BSA) 위반 혐의로 형사기소했다. 90억 달러(한화 약 12조 870억 원) 상당 자금세탁이 쿠코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일어났다는 게 형사기소 사유다. 현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경우 같은 날 불법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쿠코인을 민사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법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6일 공개한 형사기소장에서 쿠코인의 설립자 두 명이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을 고의로 이행하지 않고 고객신원확인(K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상승했다. 3%대 하락, 증시는 2%대 상승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는 3.95% 떨어졌으며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각각 2.34%와 2.20% 올랐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이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칸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에서 350건 이상의 모의거래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용 탈중앙화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하는 ‘칸톤 네트워크’에는 현재 45곳의 주요 기관이 속해있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45곳의 기관은 22개의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DApp)에서 기술 활용 시제품 테스트를 마쳤다. 45곳 155명의 기관 참가자들은 ‘칸톤 네트워크’
3월 2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쎄타퓨엘’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3월 26일 오후 현재 ‘쎄타퓨엘’은 160.9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센티넬프로토콜’, ‘이더리움클래식’, ‘스토리지’, ‘이뮤터블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 연구진이 가상화폐 시장 내 ‘김치 프리미엄’이 공급 병목현상에서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및 해외 거래소 간 비트코인 시세 차이를 의미하는 ‘김치 프리미엄’이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투기 심리가 아닌 외환 규제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외국환거래법’은 연구진이 언급한 ‘김치 프리미엄’ 발생 주요 원인이었다. 연구진은 국내 시중은행이 ‘외국환거래법’ 하에 외화 환전과 해외송금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비트코인의 경우 국경에 구애받지 않으나, 국내에서는 외화 환
나이언틱은 26일 자사의 3D 스캔 앱 ‘스캐니버스’에서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스캐니버스는 이용자가 현실의 사물을 스캔 및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3D 모델을 손쉽게 렌더링 할 수 있는 앱이다. 새롭게 추가된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은 다양한 시점의 이미지를 활용해 3D 형상을 구성하는 기술로, 3D 장면을 위치, 회전, 크기, 불투명도, 색상을 갖는 수백만 개의 입자로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으로 작은 물체에서 큰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을 사실적인 3D 장면으로 만들 수 있어 매우 간편하고
미국 증권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업체들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헤지펀드사는 가상화폐 시장을 투자 수익률 향상과 시장 변동성 대응 수단 중 하나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5일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개인 시장 참여자들 외에 자사 헤지펀드 고객들도 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뛰어드는 중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아·태지역 디지털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LSE)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5월 28일 가상화폐 상장지수채권(ETN)을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지수채권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동일하게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매매가 가능한 채권 형태의 금융 상품이다. 그러나 상장지수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상장지수채권의 경우 증권사가 자사 신용에 기반해 발행한다는 점에서 주된 차이점을 갖는다.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가상화폐 투자 상품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장지수채권이다. 영국 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장지수채권 거래는 기관 투자자에게만 허용될 예정이다. 현지 상장지수채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코인원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비트세이빙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적립식 투자는 변동성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자산에 적합한 투자법이다.비트세이빙은 기본 적립식 투자에서 나아가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의 과열, 기회 구간을 분석해내고 적립식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 기업 백팩(Backpack)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총 1700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 규모의 이번 시리즈A 투자에서 백팩은 총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았다. 해당 라운드는 뉴욕 기반 투자사 플레이스홀더 VC가 주도했고,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 ▲앰버그룹(Amber Group) ▲윈터뮤트(Wintermute) ▲샐래니 캐피털(Selini Capital)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글로벌 메타버스 UGC(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밀크파트너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이사,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전략적 사업 제휴 및 상호 원활한 업무 협력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뉴욕 증권시장 상장 예정과 ‘부동산 사기 대출’ 공탁금 경감 소식에도 관련 가상화폐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가상화폐의 경우 지난 일 년간 시세가 300배 이상 올랐다는 점에서 최근 소식을 큰 호재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개당 0.015달러(한화 약 20.14원)에 거래되던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가상화폐는 3월 26일 현재 4.99달러(한화 약 6,701원)에 매매되고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가상화폐 파산 기업의 부실채권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가상화폐 파산 기업의 부실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투자가 시작됐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의 가상화폐 파산 기업의 부실채권 매입을 검토 중이란 내용은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에셋 서밋 2024’ 행사를 통해 나왔다.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행사에 참가한 매튜 맥더못(Mathew McDermott) 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글로벌 책임자는 자사가 디지털자
국제통화기금(IMF)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자산 플랫폼 모델 개요를 소개했다. 보고서는 디지털자산 플랫폼을 총 네 가지 계층(레이어)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 가지 계층은 ‘플랫폼(Platform)’, ‘자산(Asset)’, ‘서비스(Service)’, ‘접근(Access)’ 순으로 나뉘었다. 최하단 계층인 ‘플랫폼’에는 디지털자산 플랫폼의 기반구조(인프라)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이 포함된다. 국제통화기금은 ‘플랫폼’ 계층이 디지털자산 플랫폼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정교한 부분이며, 핵심 뱅킹 애플리케이션부터 블록체인 네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전망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화폐 기업을 기관의 등록 대상으로 규정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기준에 맞게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은 지난주 현지 대학교 콘퍼런스에 참석해 사이버 위험 등 금융 시장 전반에서의 공시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기업들의 공시 의무가 투자 시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투자자 보호와 이어진다고 밝혔다.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 시장 참여자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3월 2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김상민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사진의 김상민 전 국회의원/ 현 부산외국어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이사회는 “김상민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위원장으로서 전반적인 청사진을 구상해 온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라면서 “19대 국회위원 시절 정무위원회에서 핀테크과 금융 현안 전반을 폭넓게 다뤄 왔으며,
3월 2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체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3월 25일 오후 현재 ‘비체인’은 155.0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이오타’, ‘칠리즈’, ‘무비블록’, ‘세이’는 순서대로 ‘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