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artRider: Drift League, 이하 KDL)’ 정규시즌 개인전 결승을 2일 진행한다.오후 6시부터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인전 결승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게임 e스포츠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정규시즌의 개인전 우승자 타이틀이 걸린 만큼 Cool(이재혁), NEAL(리우창헝), Knock(송용준), Hero(김다원), Luning(홍성민)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젠지가 막강한 로스터를 구축하며 대권 도전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쵸비’ 정지훈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리헨즈’ 손시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쵸비’는 2021년 말 젠지에 합류한 이후 리그 최정상급 미드 라이너로 자리매김하면서 팀의 LCK 3연패를 이끌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해 금메달을 획득한 ‘쵸비’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시 한번 젠지
호요버스에서 서비스 중인 ‘원신’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29일 발매됐다. 이번에 판매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원신 수메르 테마카페 시리즈’은 11월 29일 서울에서 개업한 ‘원신 카페 in 서울’의 테마 일부를 가져와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카페의 개업일과 함께 발매된 이모티콘은 ‘원신 카페 in 서울’의 얼굴마담인 파루잔을 중심으로 수메르의 등장인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현재 카페의 테마가 수메르지역인 것과 맞춘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이다. 유저들은 “기다리던 것이 왔다”라며 “파루잔의 새로운 옷이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한화생명e스포츠가 추가 영입을 통해 내년 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도란’과 ‘피넛’은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영입한 ‘딜라이트’ 유환중과 젠지에서 한 팀을 이뤄 LCK 리그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장기간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을 고스란히 영입하면서 팀의 전력이 올해보다 더욱 상승했다는 평가다.이외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의 핵심 딜러로 활약했던 ‘바이퍼’ 박도현과 ‘제카’ 김건우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커뮤니티에
배틀그라운드의 명가 페이즈 클랜이 아시아 팀들을 제치고 A조 1위를 차지하면서 자존심을 세웠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그룹 스테이지 A조 2일차 경기가 20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페이즈 클랜이 두 차례 치킨을 손에 넣고 총 53킬을 기록하면서 총점 1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개막일에 독보적 선두로 나섰던 중국의 텐바는 10라운드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총점 107점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1주년 이벤트가 11월 2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1주년 이벤트답게 이번에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이 유저들에게 제공됐다. 정규 및 이벤트 스토리는 물론이고 많은 재화와 강력한 배포 캐릭터까지 준비돼 있다. 이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새로 시작하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배포되는 캐릭터는 일반적인 캐릭터 보다 더 강하고 희귀한 것으로 알려진 ‘필그림’이며 픽업 또한 마찬가지다. 이벤트 중
크래프톤이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전격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지난 1일 역삼 본사 사옥서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하고, 기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AB’가 그 전신이다. 여기에 지난 8월 ‘다크앤다커’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에 원작의 이름만 사용하고, 그 외 애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게 크래프톤 측 설명이다. 안준석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 총괄은 크래프톤이 PC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가 11월 5일 개최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의 2주년을 맞이해 그간 게임의 주요 이벤트 등에서 사용된 배경음악을 오케스트라로 편곡, 연주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곡부터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에서 사용된 음악까지 공연을 찾은 유저들에게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버전으로 들을 수 있었다.특히, 연주중의 배경으로 게임 내 주요 이벤트 등을 재현해 유저들에게 스토리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했다. 1부에는 ‘블루 아카이브’의 프롤로그 음악부
닌텐도가 선보이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최신작의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에 대한 주요 사전 평가들이 공개됐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두 번째로 등장한 와리오 시리즈 신작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다소 평이한 평점으로 첫인상을 남기는 분위기다. 먼저, 11월 2일 기준 메타크리틱상에서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전체 56개 리뷰 기준 평점 75점을 획득하고 있다.전체 평가 중 약 30개 이상 매체는 게임에 80점 이상을 부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으나, 나머지 대부분 평가는 70점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마련한 국가 대항 대규모 RvR 이벤트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이 지난 주말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검은사막’의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은 게임 내 RvR 콘텐츠인 ‘거점전’을 주제로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태국·동남아 등 네 개 지역 주요 길드와 이용자들이 모여 각축을 벌인 이벤트로, 지난 29일 생중계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대회는 9월부터 진행된 참여 길드 선발전부터 시작해 22일 챔피언십 1차전, 29일 챔피언십 2차전 순으로 진행됐다.기존까지는 마지막 일
10월 26일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서 아즈라 펜타그램이 3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진출 가능성을 되살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아즈라 펜타그램 ‘히카리’ 김동환은 “3연속 치킨을 달성하며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꼭 PGC에 진출할 것”이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아메리카노’ 정영훈은 “1위를 탈환했지만 치킨을 뜯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4일차에는 반드시 치킨과 함께 우승을 가져갈 것”이
10월 23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이하 디플러스)와 젠지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디플러스 ‘미누다’ 이민우 선수와 젠지 ‘피오’ 차승훈 선수는 “연말 개최 예정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3’을 앞두고 막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두 선수는 “초반 기세를 이어 나가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Q. 1일차 경기 소감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아시아퍼시픽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SWC2023’은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7회째 전 세계가 함께하고 있다. 온라인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 그리고 세계 챔피언을 뽑는 월드 파이널 순서로 진행된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에는 아시아 각지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 대표로는 지역 예선 A조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ZZI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과거 팀 동료였던 ‘룰러’ 박재혁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10월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서 개최된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서 ‘리헨즈’는 상대하고 싶은 팀으로 징동을 꼽았다. 중국 LPL 소속 징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맹활약을 펼친 ‘룰러’와 ‘카나비’ 서진혁이 소속된 팀이다.‘리헨즈’는 “징동이 잘하는 팀이고 우승 후보로 평가받기에 만나고 싶다”며 “‘룰러’의 롤드컵 여정을 내가 끝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호승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 메타에서 오브젝트의 중요성이 높아졌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가 올해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이 팬들을 설레게하는 소식을 전달했다. 네오위즈 채용 공고를 통해 ‘P의 거짓’ 후속작 개발 여부가 확인됐다는 소식이다. ‘P의 거짓’은 카를로 콜로디의 소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각색한 잔혹동화의 성격을 지닌 이야기를 전한 바 있으며, 출시 이후 소울라이크 액션 장르로서의 높은 완성도를 뽐내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게임의 전체 엔딩 이후 확인 가능한 쿠키 영상에서는 후속작 혹은 DLC 등 게임 전체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는 전개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최대 난적’ 중국 역시 적수가 되지 못했다. ‘쵸비’ 정지훈이 미드라이너로 선발 출전한 대표팀은 홈 어드밴티지를 지닌 중국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2:0 승리를 거뒀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중국전에서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기세를 이어 e스포츠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제우스’ 최우제와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6명의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꼬마’ 김정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FC 온라인 국가대표 곽준혁이 e스포츠 종목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e스포츠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그중 FC 온라인 국가대표 곽준혁이 태국의 파타나삭 와라난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패배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FC 온라인 종목은 개인전으로, 총 20개 국가에서 35인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32강부
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쿄게임쇼를 다녀왔다. 가까운 곳에 열리는 세계 3대 게임쇼이지만, 매년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 명절 연휴를 가족 행사로 보내는 필자는 도쿄게임쇼는 항상 아쉬움의 대상이었다. 추석 기간이 아닌 몇 번의 경우는 이상하게 개인 사정이 생겨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게임 업계 종사자라는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2~3시간 거리에 있는, 어떤 의미에서 매년 참석하는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에 가는 시간과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는 도쿄에서 열리는 게임쇼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아쉬움이 항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이 올 시즌 KBO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팀을 예측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컴프야2023’은 KBO리그의 모든 경기를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올해 시리즈 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컴프야 2023’ 공식 카페 유저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1일까지 일주일간 열렸으며, 가을야구 직행이 확정된 선두권 팀을 제외하고 최종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DLC인 ‘제로의 비보’의 전편 ‘벽록의 가면’이 지난 9월 13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DLC를 통해 유저들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무대인 팔데아 지방에서 잠시 떠나 북신의 고장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된다. 이곳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가 준비돼있다. 유저들은 간만에 좋은 스토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작품의 추가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기대를 걸었다. 또한, 새로운 포켓몬과 함께 전작에 등장했지만,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