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e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젊은 감각을 내세워 명품 시장 1위를 탈환한 구찌의 사례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들이 주로 시청하는 e스포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9 롤드컵 루이비통이 파트너로 참여해 게임과 명품의 컬라버레이션을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흐름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나이키, 로지텍, 험멜 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들이 e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모양새다. e스포츠 리그 전문 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게임에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금일(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클럽오디션’에 신규 의상을 선보인다. 또한 유저들을 위한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발렌타인데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나설 예정이다. ‘클럽오디션’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신규 의상 40종을 업데이트했다. 남여 각각 20종의 의상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유저들은 신상 의상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 내 상점을 통해 헤어, 상의, 하의, 신발 등 4가지 부위 의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 아이템
2020 시즌을 맞이해 MVP를 대체해 새롭게 LCK에 선보인 POTG(Plyaer of the Game)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세트 경기 직후 국내외 해설진(각 2표), 분석데스크(2표), 옵저버(3표), 기자단(3표)의 투표로 진행되는 POTG은 LCK를 즐기는 새로운 재미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POTG 수상자는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로, 당시 7표(58.3%)를 받았다. 이후 ‘너구리’는 2월 8일 경기에서 12표를 획득하며 만장일치로 POTG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만장일치로 POTG를 수상한 선수는 7명으로,
카카오 클레이튼에 국내 대표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이 합류한다. 이와 관련해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아모레퍼시픽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지난해 6월 메인넷을 공개함과 동시에 운영을 담당하는 거버넌스 카운슬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거버넌스 카운슬은 29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LG전자, SK네트워크,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등이 참여한 상황이다.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다양한 기업들이 클레이튼에 합류한 만큼, 향후 블록체인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헬로키티’가 수족관에 등장한다. 플레로게임즈는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 자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어비스리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어비스리움’에 수집의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어비스리움’은 아이들상상공장이 개발한 모바일 힐링 게임으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최근 차기작 ‘어비스리움 폴’이 출시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발렌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IT 기술이 금융업계에서 활용됨에 따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여의도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개설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관리위원회와 교육기관을 개설한다. 금융대학원으로 명명될 새로운 교육기관에는 4년간 190억 원의 자금이 지원되며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수업이 마련될 예정이다.서울시는 금융위원회와 9월 중 금융대학원을 개설해 첫 학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정에는 디지털금융
북미 LCS 팀 리퀴드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탑 라이너 ‘TF블레이드’가 한국서버에 등장했다. 북미, 서유럽,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서버에서 챌린져 1위를 달성한 ‘TF블레이드’는 마지막으로 한국서버 1위에 도전을 시작했다. ‘TF블레이드’는 리퀴드 스트리밍 팀 소속으로, 향후 팀 리퀴드의 탑 라인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팀 리퀴드에서는 ‘TF블레이드’에게 경기에 뛰지 못하는 동안 ‘최강 탑 만들기 프로젝트’를 과제로 내준 상황이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주요 서버에서 라이엇 게임즈가 제공하는 슈퍼
‘오버워치’ 리그의 러시아 중계진이 트위터를 통해 블리자드를 저격했다. 이와 관련해 ‘오버워치’ 리그의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Pavel Shabalin은 블리자드가 일방적으로 러시아어 중계의 중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Pavel Shabalin에 따르면 블리자드 측은 러시아어 중계진에게 공식 발표를 기다리라고 요청한 뒤, 리그가 시작하기 1주일 전에 러시아어 중계를 하지 않는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 이에 ‘오버워치’ 리그 러시아 중계진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주장이다.블리자드는 2018년 12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e스
아이콘루프가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학위기를 발급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콘루프는 포항공과대학(이하 포스택)과 손잡고 2020년 전체 학·석·박사의 학위기를 자사의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했다고 밝혔다. 브루프는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기관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령자 역시 블록체인 증명서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증서 정보 공개 여부를 직접 선택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포스텍은 블록체인 캠퍼스를 구축하고
[지령 770호 기사] 2000년대와 2010년대는 문화계에서는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단어가 한국에 상륙했고 DOAX3는 미국 정발에 실패했다. 스타워즈의 시퀄 시리즈를 두고 수많은 싸움이 일어났다. 걸캅스는 멋진 흥행 성적을 얻었지만 영혼 보내기 논란이 뒤따랐고 잭 모리슨과 바루스는 자신들의 부모에게 아웃팅을 당하며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이 갈등의 의의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이 싸움이 적어도 인터넷이라는 찻잔 속에서는 격렬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본래 정치적 올바름은 언어 선택
LCK 1주차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젠지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 DRX가 2승 씩을 거두며 상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스토브리그의 승자로 꼽힌 젠지, KeSPA CUP 우승을 거머쥔 아프리카와 다르게 약팀으로 분류된 DRX의 분전이 눈에 띈다. 챌린저스에서 승격한 이후 3연속 결승 진출, 3연속 준우승을 거둔 그리핀은 ‘카나비’ 사태를 거치며 눈에 띄게 힘이 약해진 모습이다. ‘데프트’를 중심으로 신인급으로 팀을 구성한 DRX의 상승세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도란’이 징계로 1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가운데 ‘쿼드’, ‘표식’, ‘캐
카카오 클레이튼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후오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서비스 상용화를 노리는 카카오 클레이튼은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을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로 확보하고 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운영 및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6월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8개
[지령 770호 기사]2019년은 하이퍼 캐주얼 장르가 압도적인 인기를 끈 해였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의하면 2019년 모바일 다운로드 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앱 10개 중 7개가 하이퍼 캐주얼 장르다.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성장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 역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하들소프트 역시 ‘티어타워’, ‘모어패스트’, ‘컬러팝’ 등 3종의 게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중 ‘티어타워’는 출시 직후 캐나다 구글 플레이 차트 아케이
조이시티가 전일 대비 6.02%(650원) 상승한 11,450원에 장을 마무리했고, 액션스퀘어는 4.19%(45원) 하락한 1,0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조이시티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조이시티는 신작 게임 출시가 예고된 만큼 실적 개선의 기대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한 조이시티는 매출 역시 1,03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갔다. 여기에 20일 예정된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스 모바일’의 출시가 다가왔고, ‘크로스파이어: 워존’ 등 다수의
라이엇 게임즈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TFT: 전략적 팀 전투’,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LoL: 와일드 리프트’ 3종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해 ‘LoL’ 10주년을 맞이해 세계관 확장을 선언한 라이엇 게임즈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7일) ‘TFT: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TFT: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은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PC 및 모바일 플레이어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한다.
[지령 770호 기사]“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삼본전자도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게임시장 진출을 통해 삼본전자는 역동성 있는 이미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삼본전자를 이끄는 배보성 대표는 게임산업 진출을 삼본전자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함이라고 꼽았다. 1998년 설립된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삼본전자는 글로벌 기업들의 주문을 받아 다양한 제품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형식으로 생산해 온 제조업체다. 지난해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가 협력해 화제를 모은 합자회사 T1에 주주로 참여한 삼본전자는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보라(BORA)’의 개발사인 웨이투빗이 소셜핀테크 기업 티웨이브와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할 사업 론칭을 위해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브는 핀테크 서비스 ‘아임인’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아임인은 한국의 계모임 방식의 핀테크 서비스로, 여행, 육아, 뷰티 등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함께 돈을 모으고 매달 정해진 순서대로 목돈과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티웨이브는 아임인 서비스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근 38.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체인파트너스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인 주주 모집에 나선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움직여온 체인파트너스는 향후 디지털 자산 장외거래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번 주주 모집을 통해 사업 투자금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체인파트너스는 2017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도우며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전국 천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거래소 ‘데이빗’, 지갑 서비스 ‘노바월렛’ 등이 대표적이다. ‘코인덕’은 삼성전자 공식 육성 스타트업에 선정(C-LAB)된 바 있으며, 갤럭시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향후 패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LoR’은 매주 수요일마다 패치가 진행된다. 패치는 대규모 패치와 소규모 패치가 번갈아가며 진행돼 올해 말로 예정된 정식 출시 전까지 최대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LoR’의 신규 패치를 0.8.3 버전으로 명시했다. 이는 오픈 베타 시작 전에 붙여진 이름으로, 이후 패치는 0.9로 네이밍이 시작된다. 이후 ‘LoR’이 정식 출시되면 1.0 버전으로 시작된다.0.8.3 패치는 소규모
[지령 770호 기사]LCK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변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전반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LCK 외 향후 타 종목 역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의 폭로로 미성년자인 ‘카나비’가 부당한 계약을 진행했다고 알려지며 시작된 그리핀 사태는 이후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중심이 된 공청회로 이어졌다. 이후 청와대 청원 20만 명을 달성하며 박양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