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를 운영하는 커버가 본격적인 미국공략에 나선다. 커버는 지난 12일 ‘COVER USA’의 개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에는 현지 조사와 각종 거래를 위해 설립했지만, 현지 영업 거점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본격적인 활동은 2분기로 예정돼 있다. 발표회에서 커버 타니고 모토아키 대표이사는 “향후 세 가지 시점에서의 보강이 필요하다”며 “각국의 문화에 맞춘 IP창출, 유저 창작 콘텐츠 지원, 비즈니스 전개”라고 말하며 이번 자회사 설립의 배경에 대해 전했다. 특히 비즈니스에 대해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금일 새벽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2만명을 돌파하며 ‘미르4’ 글로벌(23만명)와 흥행 투탑 체제를 공고히 했다. 기사 작성 현재도 21만명이 접속해 게임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대작 MMORPG로 작년 4월 국내 출시 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광원 효과, 그림자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게임, 스토리 부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원스토어는 14일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포인트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토어는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된 나이트 크로우를 비롯한 32개의 게임을 결제한 유저에게 결제액의 30%를 원스토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결제일로부터 7일 후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적립일 포함 14일이다.원스토리에서는 판타지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론칭 기념 이벤트를 오는 1
지난 2016년 ‘포켓몬GO’을 출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기업 나이언틱 존 행키 CEO가 방한했다. 나이언틱은 13일 중구 구세군중앙회권에서 존 행키 CEO 방한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 날 존 행키 CEO는 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국내 기업과 만남(비즈니스)’이라며 국내 기업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존 행키 CEO는 2024년 ‘AR글래스’가 중요한 플랫폼으로 대두되는 한 해로 보고 이 분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인공지능기술과 AR이 결합해 시너지를 내면서 ‘플랫폼’에 변화가 대두될 것이란 전망도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의 현물 보유 추이를 들여다봤을 때 아직 시세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강세장에서는 시장 내 1개월 미만의 단기 투자자 비율이 현재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달성했다는 관점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시장 내 1개월 미만 투자자는 전체 비트코인 물량(시가총액)의 26%가량을 보유 중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고가를 달성했던 지난 2018년과 2021년 단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물량 보유 비율은 50%
게임 및 e스포츠 업계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게임 내 데이터를 활용해 승리 전략을 구축하거나 프로 선수를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AI 승률 예측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창출되고 있다. 최근 이 분야에서 그리드(GRID)는 자사가 구축한 게임 및 e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리드는 경쟁 게임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라이엇 게임즈, 크래프톤, 유비소프트 등 내로라하는 대형 게임사들의 공식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2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0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비롯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광원 효과,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서버 전쟁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위메이드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0.11%(5,050원) 상승한 5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9,81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1,271주, 180,94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위믹스 재단은 금일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를 통해 위믹스 플레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에서 게임을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는 구주 포함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빅픽처는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빅픽처는 최근 대성창업투자, 하나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등 6개 기관으로부터 133억원을 투자 받았고, 이는 e스포츠 업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 중 IPO 주관사인 대신증권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2015년 설립된 빅픽처는 e스포츠 교육과 온·오프라인 대회 개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도(Sell)’에서 ‘중립(Neutral)’으로 높였다. 목표 주가는 170달러(한화 약 22만 3,822원)에서 282달러(한화 약 37만 1,281원)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가상화폐 시세와 지속적인 급등을 반영해 코인베이스 주가 등급을 수정했다. 코인베이스 수익 전망치를 지난달 초보다 48%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는 “당사는 코인베이스 주가에 대한 비관적
가격 변동성 비율을 고려했을 때 투자 시장 참여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규모가 금(金)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3천억 달러(한화 약 1,716조 원)로 집계되는 가운데 변동성 비율과 금 시장 가치를 토대로 계산된 9천억 달러(한화 약 1,188조 원)를 이미 넘어섰다는 계산도 도출됐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은 3월 첫 주 자체 보고서를 통해 자산 변동성을 기반으로 비트코인과 금 시장 규모를 비교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금보다 3.7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피모건은 현재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제주반도체’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 탑재된 반도체 칩(NPU)을 활용하여 기기 내에서 AI 학습과 연산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제주반도체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반도체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메모리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온디바이스
엠게임이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5.02%(270원) 상승한 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56주, 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23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은 금일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8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 대비 10.8% 상승하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3월 11일(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이용자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PC 및 모바일 버전을 12일(화) 정식 서비스 전까지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3월 12일(화) 오후 1시(한국 시간)에 출시한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다. 13세기 유럽 세계관과 스토리, 극사실적인 그래픽, 글라이더를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이
티쓰리는 8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10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감소 원인으로는 종속회사의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매출 감소와 신작게임 개발에 따른 개발비 증가 요인이 있다.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243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38%가 증가했다. 주요 서비스 게임 ‘오디션’의 해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실적을 견인했다.티쓰리는 이날 정기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사업목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2K(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카카오게임즈가 정체기를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MMORPG 장르에 남다른 선구안을 보유한 카카오게임즈의 저력이 포트폴리오 다각화 과정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연결 기준 총매출액 1조 241억 원, 영업이익 7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11%, 58% 감소한 수치다. 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타 게임사 대비 선방했다는 평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레벨이 다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사내 내실을 다저 비용대비 효과에 집중하며, 자사 대작들을 대거 론칭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부스팅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준비,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보다 한 차원 높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장 대표는 자신했다.장 대표가 보여주는 자신감은 이유가 있어 보인다. 외형으로 보면 지난 2021년 위메이드가 정점을 찍었던 비즈니스 플랜을 다시 한번 가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위메이드
올해 펄어비스 주가 전망은 ‘붉은사막’ 발매 본격화를 앞둔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기대해 볼 만 한다. 그간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I·P에 매달려 신작이 오랜 기간 발매되지 않은 것에 따른 리스크가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차기작 ‘붉은사막’의 개발기간이 길어지며 회수되지 않는 고정비용과 마케팅비에 대한 부담감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반대로 ‘붉은사막’의 정보가 공개되고 발매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여름부터는 반등의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도 공존한다. 펄어비스는 작년 4분기에서 수익 844억 원, 영업손실 55억
NHN은 지난해 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인해 호실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게임사업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전년도 분기 결산에서 NHN은 작년 매출로 2조 2,696억 원을 발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게임 매출은 1,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웹보드게임의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동력이 된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다만 4분기 실적에서는 일부 분야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연구원은 “2023년에는 일회성 비용들이
SF 장르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랜차이즈인 스타트렉의 턴제 RPG ‘스타트렉: 레전드’의 얼리 액세스(사전 체험 버전)를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스타트렉: 레전드’에서 유저는 U.S.S 아르테미스 호의 선장이 되어 미스터리한 넥서스 안으로 워프해 새로운 우주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특히, 방대한 스타트렉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상징하는 90명의 주요 캐릭터와 함께 8가지 에피소드와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의 주인공 제임스